닥터포헤어가 염색샴푸 시장에 뛰어들었다.
닥터포헤어는 이달 말 ‘폴리젠 블랙 샴푸’를 출시한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이 샴푸는 폴리젠 블랙 이펙터 복합체를 활용했다. 폴리페놀을 모발보다 770배 작은 크기의 캡슐로 담아 모발 전달력을 높였다.
이 제품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의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과 성분 안전성을 검증했다.
닥터포헤어 체험단은 △ 샴푸 사용 3주만에 새치커버 효과를 체감했다 △ 샴푸 향과 사용감 이 우수하다 등의 평을 남겼다.
닥터포헤어는 새치커버뿐 아니라 △ 모발 탈락 완화 △ 두피케어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모다모다를 시작으로 려‧리엔 등에서 염색샴푸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염색샴푸는 틈새 아이템을 넘어 뷰티시장 내 핵심품목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5년 전부터 고객 데이터를 통해 새치커버 제품의 필요성을 느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염색샴푸의 새치커버 효과를 강화할 트리트먼트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