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시설 청소년 자립 지원에 2500만 원 후원

2022.10.16 13:56:03

 

최현규 씨(한국콜마 대표이사)  최근 자립준비청년(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면서 안정성에 기반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 후원금을 전달.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500만 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사회적 기업 소이프 스튜디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준다.

 

후원금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화장품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립준비청년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 교육 등도 제공하고 안정성 있는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비를 지원한다. 소이프 스튜디오는 보육시설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디자인 기업이다.

 

최 대표는 “사회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이 홀로서기를 하는 시기이므로 취업·학업 연장 등에 실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 등 콜마그룹 산하 기업들은 지난 2020년 이래 후원금·건강기능식품 등을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지원하고 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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