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르메가 ‘타블로 파리지앵’을 선보였다.
타블로 파리지앵(Tableau Parisien)은 프랑스 누벨바그 시대의 낭만과 감성을 담았다. 누벨바그의 거장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비브르 사 비’(Vivre Sa Vie, 1962)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름답고 경이로운 파리의 풍경을 향기로 나타냈다. 주인공 나나의 매혹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우아한 향으로 전한다.
튜베로즈와 장미가 고혹적인 여성미를 창조한다. 타바코 향이 깊고 풍부한 관능미를 남긴다. 향수 용기의 다이아몬드 모양 캡은 1920~1930년대 파리 아르데코 양식을 빌렸다.
오르메(ORMAIE)는 밥티스트(Baptiste Bouygues)와 그의 어머니 마리 리즈(Marie-lise Jonak)가 만든 브랜드다. 예술 문학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예술과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향기로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