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오는 7일(금)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2023 바스프&대봉엘에스 클린뷰티 원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봉엘에스와 바스프가 공동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을 통해 기존 클린뷰티에서 과학성에 기반한 혁신을 더한 ‘클린니컬 뷰티’(Cleanical Beauty: Clean과 Clinical의 합성어)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화장품·뷰티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클린뷰티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 등 이미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브랜드는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앞다퉈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클린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다.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P&K피부임상연구센타와의 협업을 통해 △ 임상으로 검증하고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과 높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접목한 대봉엘에스의 효능 원료와 △ 클린을 베이스로 한 바스프의 스킨케어·HBO(헤어·보디·구강) 분야의 결합과 시너지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며 국내 유수의 화장품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 2023 최신 뷰티 트렌드와 바스프 HBO 소재 △ 2023 최신 뷰티 트렌드와 바스프 스킨케어 소재 △ 빅데이터로 하는 뷰티 상품기획 △ 생체조직접착력을 향상시킨 바이오 셀룰오로즈 기반 하이드로겔 소재 △ 프리미엄 클린뷰티 기술 플랫폼을 적용한 대봉의 클린니컬 뷰티소재 개발 등을 준비해 뒀다.
연자로는 △ 바스프 퍼스널케어 김형걸 부장 △ 바스프 목윤정 연구원 △ P&K피부임상연구센타 기광국 전략기획실 상무 △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 박은주 이사 △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사업부 함경만 이사 등 소재와 임상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최신 뷰티 트렌드와 함께 앞으로 통용할 경쟁력 있는 클린니컬 뷰티 원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스프와 대봉엘에스의 혁신 원료와 제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상담 등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데다 대봉엘에스·바스프·P&K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준비했으니 알찬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대봉엘에스와 바스프는 △ 화장품 소재 연구와 개발 △ 트렌드 분석 △ 독자 기술 개발 △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기획 △ 효능·기능성 평가 등 차별화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클린이 곧 클린니컬 뷰티’인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