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코리아(대표 조지훈)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 24일 강원도 홍천군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내 ‘뉴스킨 희망의 숲’에서다.
이번 행사에는 뉴스킨코리아 임직원과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멸종위기식물과 희귀식물에 속하는 야생화 약 500본을 심었다.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했다. 연구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식물을 관찰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태 보전 의지를 다졌다.
‘뉴스킨 희망의 숲’은 뉴스킨코리아의 지속가능성 활동 가운데 하나다. 총 면적 3200㎡에 나무 약 6백 그루와 초화 5천여 본을 식재했다. 숲은 △ 멸종 위기 식물 △ 희귀식물 △ 식용식물 △ 약용식물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리틀 씽’ 이벤트를 열었다. 재활용(PCR)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한 뉴스킨 제품을 인증하는 행사다.
뉴스킨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도 지구의 날 나무 심기 봉사와 리틀씽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킨코리아의 본사인 뉴스킨엔터프라이즈는 ‘2022 뉴스킨 사회적 영향 &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뉴스킨은 2030년까지 달성할 지속가능성 목표를 세웠다. 전 제품을 대상으로 환경 영향도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로 교체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플라스틱 82톤, 종이 23톤 등을 절감했다. 또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가동해 전 세계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67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