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터참코리아’ 오늘(30일) 개막…사흘 간 장정 돌입

2023.08.28 12:41:02

B2B 전문 전시회 위상 강화…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콘텐츠 강화

 

‘2023 인터참코리아’가 오늘(8월 30일) 개막과 함께 오는 9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장정을 시작했다.

 

올해 21회를 맞은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는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서울메쎄‧리드케이훼어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다.

 

해외 50국가 바이어 약 3천 명이 방문하며 글로벌 무역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전시회의 슬로건처럼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 해외 빅바이어를 초청해 대규모 오프라인 상담회를 마련했다. 미국‧유럽‧일본‧동남아 200개사 바이어가 유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신 화장품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세미나도 연다. 화장품‧뷰티 정보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뷰티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도 준비했다.

 

뷰티 전문가들은 최신 정보와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민텔 어워드도 최초로 열린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6293 >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기업 민텔은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민텔은 50년 전통을 가진 영국계 기업이다. 1996년부터 전세계에서 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조사한다. 제품 성분‧제조사‧패키징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뷰티 리포트를 발표하고 있다.

 

백종현 민텔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화장품은 빠르고 감각적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신속히 출시한다. 이번 어워즈가 국내 뷰티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참코리아 주최사인 서울메쎄 측은 ”국내외 화장품 기업과 바이어 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전략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기회다. 화장품산업 동향과 미래기회를 탐색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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