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텔 제로웨이스트상 ‘다이브투그린 버블 클렌저’

  • 등록 2023.09.10 12: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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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파우더 세정제…정제수‧방부제 ‘0’ 탄소 64%↓
케이피티, ‘2023 인터참 × 민텔 트렌드 어워즈’ 수상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 열풍이 거세다. 친환경‧동물복지‧탄소중립 소비가 대세다. 무해하고 지속가능한 삶. 이 정점에 놓인 ‘제로 웨이스트’. 최근 뷰티업계는 제로 웨이스트로 움직인다.

 

포장재 빼고 정제수 빼고 압축. 본질‧정수에 다가서기.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은 빼기(-)를 통해 순환을 추구한다. ‘어떻게 하면 잘 버릴지’ 고민하는 필환경 세대가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유다.

 

케이피티(KPT)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대표적인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2023 인터참코리아 × 민텔 트렌드 어워즈’ 지속가능성(제로 웨이스트)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인터참코리아와 글로벌 트렌드 조사 기관인 민텔이 주최했다.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를 비롯한 어워즈 수상 제품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시됐다.

 

민텔 측은 “케이피티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가 제1회 인터참×민텔 어워즈에서 지속가능성상을 수상했다. 비건원료‧공정무역‧친환경패키지‧리필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4백여개 브랜드의 수백여개 제품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물과 섞어 쓰는 무방부제 신선 화장품

 

 

‘다이브 투 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DIVE TO GREEN Pure Bubble Cleanser)는 파우더 타입의 세정제다.

 

파우더에 물을 채우면 버블 폼이 완성된다. 소비자가 필요할 때마다 직접 만들어쓸 수 있다. 홈메이드 버블 폼은 신선하고 위생적이며 세정력이 우수하다.

 

보존제‧유화제‧점증제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파우더 제형이기 때문에 방부제 첨가 없이 유통할 수 있다.

 

패키지는 제로 웨이스트용 친환경 원료를 사용했다. 메탈 프리 펌프를 적용하고, 박스 포장에는 테이프를 쓰지 않는다.

 

이 제품은 코코넛 유래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안전한 성분이 안심 세안을 돕는다. pH 6.2 약산성 클렌저가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다이브투그린 측은 “퓨어 버블 클렌저는 물 없이 만든 파우더 세정제다. 제품 운송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연간 64%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본질중심 행동주의 브랜드 ‘다이브투그린’

 

 

제로웨이스트 브랜드 ‘다이브 투 그린’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일상 속에서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하는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화장품에 꼭 필요한 성분만 넣는다는 원칙을 지킨다.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다이브 투 그린 관계자는 “지구‧자연‧동물‧우리를 위해 고민하고 행동한다.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물건 속에서 불필요한 것을 덜어낸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꿈꾸기 때문이다. 본질을 중시하는 제로 웨이스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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