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나이들기’를 뜻하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이 스킨케어 트렌드로 떠올랐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자연스럽게 노화를 맞이하는 움직임이다.
올리브영이 슬로우에이징 브랜드를 선정했다. △ V&A(항산화 앰플) △ 리쥬란(광채 앰플) △ 바이오힐보(탄력 세럼‧크림) △ 아이소이(잡티 세럼) △ 에스트라(모공 세럼) 등이다.
올리브영은 10월 한달 동안 탄력‧모공‧안색‧흔적 관리 제품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또 슬로우에이징 제품을 할인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스타필드 하남‧고양에서 피부 측정과 샘플 증정 행사도 연다.
올리브영 측은 “소비자 구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25~34세는 모공‧탄력‧흔적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스킨케어 상품을 구매했다. 슬로우에이징 화장품 매출은 최근 3년 연 평균 1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웰에이징(Well-aging)이 MZ세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더모코스메틱‧코스메슈티컬‧클린뷰티에 이어 슬로우에이징 영역을 전략적으로 키울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