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지원, 식약처·화장품협회도 나선다

  • 등록 2024.08.11 1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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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개념부터 다국적 기업 직면 과제까지…내달 3일 웨비나

ESG가 글로벌 경영 아젠다로 대두하면서 환경 관련 규제와 기업의 ESG 관련 공시기준 또한 구체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업 역시 최근들어 ESG에 대비한 준비를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ESG 관련 규제의 직접 대상은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이지만 이와 관련한 영향은 공급망 내 협력업체에까지 미치기 때문에 협력업체 역시 적정 수준 이상의 ESG 경영 관련 사항을 요구받는다.

 

이러한 환경에서 대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과의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 OEM·ODM(제조업체) △ 원료·포장재 제조업체 등 공급망 사슬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 역시 ESG 경영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대응 필요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동일하게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 각 기업이 효율성 높이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3일(화) 오후 3시부터 ‘화장품 기업을 위한 알기 쉬운 ESG 경영·다국적 화장품 기업이 직면한 ESG 과제’ 웨비나(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를 주관한다.

 

이 웨비나에는 유로핀즈 임재욱 제너럴 매니저(이사)와 사라 바치르 레비 매니저가 연사로 나선다.

 

임재욱 제너럴 매니저는 유로핀즈그룹 한국 코스메틱&퍼스널케어 사업을 총괄한다. 다국적 시험 인증·검증기관을 거쳐 △ ESG 관련 공급망 관리(Value-Chain) △ ESG 교육 프로그램 개발(동영상) △ ESG 실무 △ 다국적 기업의 ESG 대응 △ ESG 중장기 전략 수립과 재생 에너지 전환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사라 바치르 레비 매니저는 유로핀즈그룹 코스메틱&퍼스널케어 글로벌 마케팅·영업 매니저를 맡고 있다.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웹사이트( https://helpcosmetic.or.kr/pc/edu/edu02.php ) 교육 메뉴 → 국내 규제 교육 신청 게시판을 통해 웨비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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