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100조 중화권 시장 뚫는다”

  • 등록 2024.09.23 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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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 뷰티 박람회 참가…뷰티 디바이스 소개

 

에이피알이 미국‧유럽 다음으로 중화권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중국‧홍콩 등 중화권 박람회에 참가했다. 8월 중국 항저우와 홍콩서 열린 뷰티 박람회에서 브랜드를 알렸다.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펼쳤다.

 

이 회사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4 뷰티 & 라이프스타일 엑스포’에 부스를 열었다.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4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도 참여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 라이프스타일 엑스포에서 ‘연간 혁신 브랜드상’과 ‘소장가치 브랜드상’을 받았다.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 뷰티 엑스포 2025’(China Beauty Expo)’ 참가도 검토하고 있다.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선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을 소개했다. 에이피알 부스에 약 1만 명이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는 현장에서 2천대넘게 팔렸다. 에이프릴스킨 클렌징밤 등 저자극 화장품도 주목 받았다. 이에 힘입어 5일 동안 매출 14억 원을 올렸다.

 

세계적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중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약 671억 달러(한화 약 90조 4300억 원)다. 홍콩과 대만을 더하면 100조 원을 넘어선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100조 원 중화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뷰티테크를 빼들었다. 중국에 5월 부스터 프로를 선보였다. 중화권에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약 20만 대 판매됐다. 차별화한 기술력과 품질을 내세워 중국 홍콩 대만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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