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머리로 유명한 두리화장품이 지난 8일 진행된 대학로문화축제에 참여해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두리화장품이 참여한 ‘제15회 대학로 문화축제’는 대학로 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학문화 네트워크가 주관, 종로구가 후원한 축제다.

이 축제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도로 위 페스티벌로, 젊은 기획자와 아티스트가 모이는 젊은 축제로 유명하다.

두리화장품은 자사의 인기 제품인 ‘옐로우블라썸’과 왓슨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룩앳 헤어로스’ 등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펼치며 고객을 맞았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계열사인 씨앤리인터내셔날의 제품인 캐나다 정통 헤어살롱 제품 마크앤써니와, 호텔 스파 감성 브랜드 아오뗄 등이 소개됐다.

특히 마크앤써니 제품의 경우 미려한 디자인과 섬세하고 은은한 향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댕기머리 제품과 마찬가지로 완판 되는 성과를 거뒀다.

두리화장품 관계자는 “탈모방지와 두피진정 제품을 주 행사 품목으로 선보인 이번 축제가 고객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꾸준히 기획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