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프렌치 테크 서울 패널 토론 참가

  • 등록 2025.03.14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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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난니니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프랑스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의 패널 토론에 참가했다.

 

이번 패널 토론은 ‘화장품 산업의 해독: 글로벌 트렌드, 혁신과 과제’를 주제로 이뤄졌다, 글로벌 화장품·향료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을 초청헸다.

 

△ 향료 기업 MANE 클레망 지아임 한국지점장 △ 프랑스 글로벌 뷰티 그룹 록시땅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보리앙’(Erborian) 콜린 고드프로이 총책임자 △ 마르코 난니니 케이오니리카 대표가 태널로, 사회는 에코문도코리아 화장품 서비스 책임자 앙리 보퀴앙(Henri Boquien) 씨가 맡았다.

 

라 프렌치 테크는 지난 2013년 프랑스 정부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혁신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100여 곳 도시에서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 2016년 창립한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은 한국과 프랑스의 기술과 비즈니스 생태계를 연결, 혁신을 촉진한다. 476명의 회원과 149곳에 이르는 한국·프랑스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팁스타운 글로벌 창업센터에서 개최. 6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패널들은 AI 기반 뷰티 기술·지속가능성·클린 뷰티 등 최신 트렌드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한편 유럽과 한국 화장품 산업의 차이점·공급망 전반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특히 유럽 브랜드가 K-뷰티로부터 배울 점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활발하게 펼쳤다.

 

마르코 난니니 대표는 “지속가능한 색조 화장품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북미·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제품 출시로 K-뷰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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