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중국 시장의 부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장개척단을 운영(중국 충칭·4월 21일~24일)했다.
시장개척단은 △ 중국 화장품 시장 조사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국 충칭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방문 △ 현지 MCN 기업 방문 △ 중국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현지 유통·마케팅 환경을 직접 점검하는 계기도 만들었다.
시장개척단을 이끈 화산연 측은 “특히 지난 23일 열린 현지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국내 화장품·뷰티 중소기업 10곳과 중국 주요 도시 바이어(기업) 12곳이 참여해 1 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현지 바이어는 충칭·청두·칭다오·항저우 등 중국의 주요 도시에 참석했으며 K-화장품·뷰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상담 진행 76건·566만$, MOU 체결은 390만$
이번 상담회를 통해 모두 76건의 상담을 진행, 566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현장에서는 13건·39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하는 등 당초 목표를 상회하는 결실을 거뒀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이 수행한 프로그램에는 중국 내 최신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콘텐츠 제작·유통, 라이브커머스 연계가 가능한 바이어와 관계자까지 함께 함으로써 단순 수출 상담을 넘어 중국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디지털 유통 기반 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는 등 활동 영역을 다양화했다.
중국에서 K-화장품·뷰티를 전문으로 소개·판매하고 있는 왕홍 ‘한국언니 췐췐-전효인’ 씨도 상담회 현장을 찾아 현지 소비자 반응과 온라인 판매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전 매칭 통해 실질 성과 창출로 연결
화산연은 시장개척단의 원활하고 의미있는 상담회 운영을 위해 행사에 앞서 해외 바이어에게 참가 기업의 제품 정보를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 페이지를 제공하고 바이어가 관심 품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현지 왕홍 등 온라인 유통 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힘을 쏟았다.
박상훈 실장은 “시장개척단 참가 화장품 기업과의 개별 인터뷰를 진행, 기업별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와 가장 걸맞는 바이어를 매칭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단기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산연은 오는 9월 중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국내 화장품 기업과의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