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5월 독자의 관심기사

  • 등록 2026.06.10 06: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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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기업 84곳 1분기 경영실적 분석’ 5위
기획특집 “K-화장품산업, 6대축이 이동한다” 주목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홍대 K-뷰티 메카 페스타’ 7월 1일 그랜드 오픈’이 차지했다. 마스타자동차관리가 서울 창천동 마스터빌딩에 K-뷰티 브랜드를 모은 매장을 연다는 내용이다.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인디 브랜드가 이 기사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마스터자동차관리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1차 사업설명회를 열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매장 특징과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2위는 ‘리쥬란코스메틱, 1분기 매출 422억…전년 대비 51% 증가’다. 리쥬란코스메틱이 올 1분기에 파마리서치 전 사업부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신제품‧신유통을 강화하고, 방한 외국인용 기획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올렸다. 화장품 수출은 269억 원으로 전년비 55.8% 늘었다. 미국‧아시아 시장 유통망을 확장한 결과다.

 

 

5위 기사는 ‘2026년 화장품·뷰티기업 84곳 경영실적 분석 ①매출액 부문’이다. 코스모닝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를 제출한 84개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1분기 동안 매출액이 성장한 기업은 53곳, 감소한 기업은 31곳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달바글로벌·실리콘투 등 브랜드·플랫폼 기업과 코스맥스·한국콜마·코스메카코리아 등 OEM·ODM 기업의 강세가 지속됐다. 투톱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홀딩스 포함)은 소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은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주요 3개 경영지표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에 그쳤다.

 

‘창간 10주년 기획특집 “K-화장품산업, 6대축이 이동한다”②’가 7위에 들었다. 이 기사는 K-뷰티산업의 근간인 제조기업이 시장 설계자로 진화하는 현상을 다뤘다. 과거 OEM·ODM 중심의 ‘보이지 않는 생산자’였던 제조사가 기술‧기획‧브랜드를 장악하며 산업의 주도권을 재편했다는 분석이다. 제조사가 기술과 포뮬러를 개발하고 브랜드가 선택하는 구조로 전환하며 K-뷰티의 초격차 경쟁력을 만들어냈다는 시각이다.

 

8위 기사는 ‘[코스모닝×미미라인] 4월 품목별 팔림세 분석’이다. 코스모닝은 K-뷰티 편집매장인 미미라인 명동점의 월별 매출 데이터를 집계해 트렌드를 도출한다. 미미라인에서는 4월 한달 동안 환절기용 보습 제품과 관광객용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기초화장품 부문에선 리쥬란‧센텔리안24‧셀리맥스가 매출을 올렸다. 손‧발 전용 보습‧필링 팩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색조화장품 부문에서 롬앤이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티핏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두루 사랑 받으며 색조 베이스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4월 화장품 수출, 한 달 만에 역대 최고액 또 경신’은 10위에 들었다. 중동전쟁 악재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수출은 매달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이 13억7천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3.4%가 증가한 규모다. 3월 수출액인 11억9천200만 달러보다 1억8천200만 달러, 15.3% 늘었다. 올해 4월까지 누적 수출 실적은 45억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억9천8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월간 수출 역대 최고 실적은 한 달 만에 새로운 1위가 등장해 △ 13억7천400만 달러(2026년 4월) △ 11억9천200만 달러(2026년 3월) △ 11억4천700만 달러(2025년 9월) △ 10억6천500만 달러(2025년 12월)로 변경됐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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