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 식약처장 표창

  • 등록 2026.09.09 19: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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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멍갈파래 프리미엄 원료화 성공…20여 국가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강유안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가 제주 천연자원과 해양 부산물을 활용, 화장품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월) 있었던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강 대표는 지난 14년간 제주특화 화장품 소재의 산업화와 K-뷰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제주 연안에서 발생하는 구멍갈파래를 펩타이드와 PDRN 등 고부가가치 화장품 소재로 전환하는 원천기술을 개발, 해양 부산물을 친환경 자원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이를 수출산업으로 연결하는 기술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지난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R&D 과제를 통해 해양 부산물 유래 펩타이드 원천기술과 개인맞춤형 앰플 사업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제주테크노파크 R&D 과제를 통해 ‘구멍갈파래 PDRN’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이러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풋귤·울금·홍해삼·전복·소라·비자 열매 등 제주 특화 천연소재를 활용한 100여 종 이상의 화장품 원료 라이브러리 구축도 마무리지었다. 개발한 원료는 자체 브랜드 제주온·하이온·딥프루브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국내외 ODM 수주와 화장품 원료 수출로 연결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 특허 20건 △ ICID 10여 건 등재 등의 기술성과와 해외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현재 인도네시아·러시아·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20여 국가의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다. 현지 파트너 발굴과 총판 확대를 통해 제주특화 원료와 K-뷰티 제품의 수출 확대에도 역점을 둔다.

 

강 대표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제주에서 개발한 천연·해양 소재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화장품 원료와 K-뷰티 제품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사력을 집중하겠다”며 “제주특화 원료-자체 브랜드-ODM을 연결한 글로벌 사업화 모델을 구축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강 대표의 이번 수상을 신호탄으로 제주특화 원료 개발 → 원료 라이브러리 구축 → 자체 브랜드&ODM 사업 확대 → 해외 인증 → 글로벌 바이어 발굴 → 원료·완제품 수출로 이어지는 사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글로벌 K-뷰티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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