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안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가 제주 천연자원과 해양 부산물을 활용, 화장품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월) 있었던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강 대표는 지난 14년간 제주특화 화장품 소재의 산업화와 K-뷰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제주 연안에서 발생하는 구멍갈파래를 펩타이드와 PDRN 등 고부가가치 화장품 소재로 전환하는 원천기술을 개발, 해양 부산물을 친환경 자원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이를 수출산업으로 연결하는 기술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지난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R&D 과제를 통해 해양 부산물 유래 펩타이드 원천기술과 개인맞춤형 앰플 사업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제주테크노파크 R&D 과제를 통해 ‘구멍갈파래 PDRN’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이러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풋귤·울금·홍해삼·전복·소라·비자 열매 등 제주 특화 천연소재를 활용한 100여 종 이상의 화장품 원료 라이브러리 구축도 마무리지었다. 개발한 원료는 자체 브랜드 제주온·하이온·딥프루브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국내외 ODM 수주와 화장품 원료 수출로 연결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 특허 20건 △ ICID 10여 건 등재 등의 기술성과와 해외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현재 인도네시아·러시아·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20여 국가의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다. 현지 파트너 발굴과 총판 확대를 통해 제주특화 원료와 K-뷰티 제품의 수출 확대에도 역점을 둔다.
강 대표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제주에서 개발한 천연·해양 소재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화장품 원료와 K-뷰티 제품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사력을 집중하겠다”며 “제주특화 원료-자체 브랜드-ODM을 연결한 글로벌 사업화 모델을 구축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강 대표의 이번 수상을 신호탄으로 제주특화 원료 개발 → 원료 라이브러리 구축 → 자체 브랜드&ODM 사업 확대 → 해외 인증 → 글로벌 바이어 발굴 → 원료·완제품 수출로 이어지는 사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글로벌 K-뷰티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