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2월 조사결과, 이니스프리가 한 달 만에 1위로 등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http://www.rekorea.net)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미샤·이니스프리·아리따움·더페이스샵·에뛰드하우스 등 10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했다.

2016년 11월 24일부터 12월 25일까지의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17,299,11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조사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1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이니스프리·미샤·더페이스샵·에뛰드하우스·아리따움·토니모리·스킨푸드·네이처리퍼블릭·더샘·잇츠스킨 순으로 나타났다.

1위 이니스프리는 참여지수 1,015,950 소통지수 1,009,800 커뮤니티지수 35,254 소셜지수 688,223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49,227가 됐다.

2위 미샤는 참여지수 브랜드평판지수 2,486,934로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225,500보다 22.90% 하락했다.

3위 더페이스샵은 브랜드평판지수 2,310,440가 되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135,854보다 8.1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월 분석결과,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줄어드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 화장품 브랜드는 경기상황과 영향을 받지 않지만,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는 계절적 요인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어느 한 제품이 특별히 잘 팔리는 것보다는 브랜딩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판을 확보하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브랜드 평판 분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