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해외 화장품 미용전시회 일정

  • 2016-12-15 07:38:10
  • 허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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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화두는 해외시장 개척 & 수출

총 58회 국제전시회 준비…새 시장 뚫기 총력

국내 화장품 업계의 새해 화두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총 58회에 이르는 해외 화장품·미용 관련 전시회가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화장품·미용 관련 국제 전시회의 한국관 주관 전문기업 코이코(대표 김성수)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화장품·미용 관련 뷰티기업들이 참가할 화장품·미용 등을 포함, 유기농·건강·원료·포장·유아·아동·출산용품 등 뷰티산업 관련 해외 전시회는 전 세계 7개 지역 총 58회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화장품·미용·스파 등의 전문 전시회는 46회로 예정돼 있다.

46회 중 지역별로는 △ 아시아 11회 △ 중국(홍콩 포함) 10회 △ 유럽 9회 △ 독립국가연합 7회 △ 미주 5회 △ 중동(두바이) 3회 △ 아프리카 1회 등이다. 또 관련 전시회로는 △ 원료/포장·의료기기·건강용품 5회 △ 유아·아동·출산용품·홈웨어 4회 △ 유기농·식품·건강제품 3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새해에는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모두 일곱 차례의 국제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규모 면에서 살펴보면 내년으로 50주년을 맞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코스모팩 포함)가 70개국·2천510개 업체의 참가가 예상돼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아시아 시장의 성장세를 여실히 반영하듯 △ 중국 상하이 CBE(2회) 45개국·3천850개 업체 △ 중국 광저우(2회) 35개국·3천500개 업체 △ 코스모프로프 홍콩 46개국·2천500개 업체 등의 규모가 예상된다.

새해 첫 국제 전시회가 될 2017 코스메 도쿄 & 테크 미용전시회를 비롯, 베트남·미얀마·인도·대만·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의 전시회에도 올해의 성과에 고무돼 국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가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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