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연구자의 출판 활동을 지원하는 올해 아시아의 미(美) 학술연구 지원사업 지원접수가 오는 29일(금)로 마감한다.
올해 사업은 크게 아시아의 미·신체·예술·일상생활이라는 대주제를 비롯해 그 안에서 파생되는 테크놀러지·포스트 휴먼 아시아의 미·색채·건축미·현대예술·대중문화 등의 주제를 우선 고려해 진행하고 있다.
응모자들은 주어진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 지원 사업의 결과물은 ‘아시아의 미’ 총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출판물을 통해 아시아인들 간의 상호 이해와 대중과의 소통을 장려할 수 있도록 쉽고 평이한 교양인문서 형태의 연구 결과를 지향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연구(출판물) 결과에는 편당 3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