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코바이오(대표 조병성)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16회 국제지방줄기세포학회에 참가했다.
국제지방줄기세포학회는 지방 조직 유래 줄기세포와 재생 의학 분야의 학술 활동을 발표하는 행사다. 세계 각 국의 의사가 참여해 줄기세포를 활용한 미용‧치료 동향을 공유했다.
이 학회에서 엑소코바이오는 재생의학과 미용 분야의 차세대 기술인 줄기세포 엑소좀에 관한 기술과 에스테틱용 엑소좀 제품 ASCE+ 등을 소개했다.
나아가 엑소좀 기반의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세라톰바이오를 비롯한 메디컬 스파 기업과 교류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미국 바이오 시장에 국내 엑소좀 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국내 엑소좀 선두기업으로서 글로벌 유통망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