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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Trend Insight] 클릭! 코스모닝닷컴…10월의 인기기사

세포라 진출 등 유통변화에 관심 집중
명동 화장품상권 변화 기사에도 클릭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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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간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 독자들이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통해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은 뷰티 전문 매체 중 코스모닝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어떤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화장품회사들은 마케팅, 영업, 홍보, 상품개발 등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들의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1월 8일 현재 10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보도된 기사 중 독자의 클릭수가 가장 많은 기사는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오픈 기사였다.

이 기사는 10월 23일 ‘베일벗은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프리 오픈’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클릭수가 1천196회에 이른데 이어 오픈 첫날의 상황을 보도한 기사에 관심이 폭발해 클릭수가 1천779회에 달했다.
 
이처럼 세포라 관련 기사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세계적으로 화장품유통에서 세포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데다 한국시장 진출의 파급력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 화장품시장에서 브랜숍의 쇠퇴에 따라 로드숍의 지형이 바뀌면서 세포라의 진출이 올리브영 등 편집숍과 백화점, 면세점에 미칠 역학관계 등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인다.
 
 
두 번째로 클릭수가 높았던 기사는 르포 형식으로 취재 보도한 명동의 화장품 상권 변화 관련 기사였다. 명동 상권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행 상권으로 사드사태 이후 중국 관관광객 감소에 따른 화장품 상권 변화에 관심이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3위는 조사전문기관인 칸타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일용 소비재 구매형태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대한 기사로 20-50대까지 연령대별로 옴니쇼퍼 비중이 80%가 넘는다는 기사였다. 이는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행태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를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4위는 아모레의 유통 갈등이 방판까지 확산됐다는 기사로 국내 최대 화장품기업과 유통업자 간의 갈등에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 시장의 확대로 브랜드숍이 무너지면서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프랜차이점과의 갈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는 보도에 이어 방판 대리점과의 갈등이 확산된다는 기사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5위는 온라인 유통과 함께 브랜드숍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올리브영·롭스·랄라블라 등 H&B 스토어의 9월 팔림세를 분석한 기사로 클릭수가 1344회에 달했다. 특히 H&B 스토어의 팔림세 분석은 독자의 최대 관심 사항으로 지난 9월에는 클릭수가 무려 2303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밖에 아마존에서 판매 중인 K-뷰티 브랜드와 입점을 고려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K-뷰티 브랜드에 대한 입점 설명회의 예고기사인 ‘2020 아마존 K-뷰티 서밋에 가자’는 1182회의 클릭수를 올렸다. 

이어 처음 도입하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제도에 따라 11월 중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이 있을 것이라는 기사에 관심이 많아 1167회의 클릭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화장품생산실적 관련 기사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 오픈서베이의 조사결과에 따라 시드물·바이오더마·피지오겔·닥터지 등의 브랜드가 ‘인지 대비 구매율’ 부문에서 로드숍 브랜드를 크게 앞질렀다는 기사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 H&B 스토어의 팔림세 분석과 함께 시장에서 어떤 브랜드가 잘 팔리는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클릭수가 1000회에는 다소 못미쳤지만 세계적인 OEM·ODM 회사로 우뚝 선 코스맥스그룹의 임원 전보인사에도 괌심이 높았으며, 포털 사이트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일부 해외 의약품(ointment·연고)이 ‘크림’이란 용어로 바뀌어 화장품으로 인식됨으로써 약사법을 위반할 소지가 높다는 기사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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