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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LG생활건강, 수해지원에 10억 쾌척

이재민에게 생필품·침수 피해 대리 가맹점에는 인테리어 복구 비용​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이달 집중 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서울·경기·충청·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10억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복구 비용을 지원한다.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는 LG생활건강이 생산한 샴푸·보디워시·치약·칫솔 등 일상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한다.

 

기부 물품은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5개 비영리단체를 통해 이달 말까지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 생필품과 함께 소독제·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과 홍삼스틱·녹용·흑마늘 진액 등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햄·식용유 등 식품까지 준비했다.

 

LG생활건강은 침수 피해를 입은 대리점과 가맹점 20곳의 수리, 복구 비용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회사가 조성한 ‘동반성장 투자재원’으로 이들 매장의 복구 공사와 인테리어 자재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것. 침수 피해를 입은 제품 재고는 각 사업부의 반품 비용을 활용해 반품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협력사, 가맹점에 80억 원 규모의 물품과 현금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국가·사회 차원의 위기 상황에서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이어간다는 구상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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