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중상코리아(대표 장용훈)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친환경‧친인류 이산화염소수 사업’을 추진한다.

동성제약은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해 새로운 방역사업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중상코리아와 함께 살균‧소독‧소취가 필요한 산업 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방역 시장이 급성장했다. 감염 예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방역이 주목받고 있다.

중상코리아는 스웨덴 라이프클린사 이산화염소수에 대한 국내 독점 사업권을 보유했다.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산화염소수는 강력한 살균‧소독‧소취력을 지녔다. 소금‧설탕과 동일한 WHO A-1 최고 안전 등급을 보유해 인체에 안전하다. 햇빛에 생분해되고 2차 부산물 생성이 거의 없다. 환경 친화적인 차세대 살균 소독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산화염소수는 병원, 학교, 폐기물 처리시설,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균‧소독‧소취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중상코리아와 긴밀히 협력해 친환경 친인류 이산화염소수 사업을 추진하겠다. 친환경 방역 솔루션을 개발해 K-방역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