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산업학부 전공생들이 참여하는 이색 졸업논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논문 발표 대신 전시 형식을 도입해 뷰티산업의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가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제7회 졸업논문 전시회’를 개최한다.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B동 지하 1층 전시실4에서다. 개회식은 5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제7회 졸업논문 전시회’는 ‘별을 넘어 아름다운 별자리를 향해’(Beyond Stars, Toward the Beauty Constellation)를 주제로 삼았다. 학생 개개인의 연구가 하나의 별(Stars)처럼 독립적인 가치를 지녔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별들이 별자리를 이루며 뷰티산업의 새 길을 연다는 뜻도 들어있다. 각자의 학술활동이 모여 뷰티산업의 비전을 창출한다는 메시지를 전시공간에 구현했다.
이번 졸업논문 전시회에는 학부생 2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체계적인 연구를 거쳐 논문을 작성했다. 논문 지도는 한지수 학과장, 신정원 교수, 서현우 교수, 김슬기 교수가 담당했다. 지도교수들은 연구 설계부터 결과 도출까지 논문 전 과정을 이끌었다.
올해 졸업논문 주제는 △ 소비자 구매의도와 브랜드 태도 △ 뷰티 콘텐츠 및 SNS·숏폼 마케팅 △ 퍼스널컬러와 외모관리 행동 △ 기능성 화장품 성분 및 제형 안전성 △ 뷰티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신뢰 △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 인식 △ 뷰티 라이프스타일과 심리적 웰빙 등이다.
이들 논문은 뷰티산업 실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뷰티산업에서 급부상한 △ AI 기반 콘텐츠 △ Z세대 소비행동 △ 중국 이커머스 시장 △ 니치향수 소비 심리 △ 팝업스토어 경험 가치 등을 심도있게 분석했다.
아울러 화장품을 화학적 관점에서 연구한 △ 천연 추출물 성분 분석 △ 항균 및 항산화 활성 평가 △ 방부 시스템 안정성 논문도 발표한다.
각 논문은 포스터, 시각 자료, 데이터 분석 결과표 등을 활용해 소개한다. 뷰티산업 학문과 디자인 요소를 융합해 입체적인 전시 콘텐츠를 구현했다.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과장은 “매년 졸업논문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마케팅, 소비자 행동, 화장품 과학,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한 연구를 확대하는 단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졸업논문 행사는 전시 형태로 기획했다. 관람객들은 연구물을 시각적으로 경험하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7회 뷰티산업학과 졸업논문 전시회는 14개 브랜드가 협찬한다. 탈리다쿰‧셀리멕스‧베르티‧프롬니에‧팜스킨‧누그레이‧휩드‧트러블레스‧술로‧졸리아우어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