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수출 유망기업 500개사를 ‘수출 스타’로 키운다.
산업통상부가 12일(화) 서울 ‘정샘물뷰티 101 성수’에서 ‘K-수출스타500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K-수출스타500’은 수출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산업통상부는 소비재·주력·첨단산업 분야 100개사를 올해의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수출 1천만 달러 이상 기업 500개사를 육성한다. 마케팅·금융·인증 등을 기업당 최대 5.6억원, 최대 3년 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이 참여했다. 정샘물뷰티는 화장품 분야를 대표해 참석했다. 정샘물뷰티를 포함한 수출 유망기업 100개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수출 유관단체가 모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샘물뷰티는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건의했다. 국가별 규제로 인해 해외 인증과 마케팅에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이어 K-수출스타500 출범식과 수출 원팀 협약식이 열렸다. 정부는 ’수출스타 메이커스’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기업의 마케팅‧금융‧인증‧기술‧R&D를 뒷받침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을 두텁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와 5개 수출지원기관이 힘을 합쳐 맞춤형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샘물뷰티는 이날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투어와 제품 시연회를 열었다. 정샘물뷰티 브랜드의 철학과 특장점을 소개하고,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제품을 선보였다.
정샘물뷰티는 중국‧미국‧태국‧베트남‧일본 등에 진출했다. 미국 OTC, 중국 NMPA, 유럽 CPNP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북미시장에 공들이는 단계다.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뉴욕 유니언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K-메이크업 트렌드와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정샘물뷰티 관계자는 “K-수출스타500 간담회에 화장품 기업 대표로 나서 글로벌 수출 전략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