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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식약처, 시험·검사 분야 민-관 협력 강화 나서

2기 민간 시험・검사기관 발전협의체 발족…화장품분과, OATC 등 8곳 참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현장 수요에 맞춘 실효성 높은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 2기 민간 시험·검사기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발족식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족한 제 2기 협의체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운영한 제 1기 협의체의 성과를 잇고 보다 폭 넓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참여 기관을 1기 당시의 38곳에서 44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 가운데 화장품 부문 참여 기관은 (주)오에이티씨·(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주)더케이분석센터·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주)·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주)지엔피·(재)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1호관·(재)KATRI시험연구원 등 8곳이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지난 1기 협의체에서 도출한 전자성적서 시스템 구축, 대표자 교육 위임과 교육 시설・장비 임차 허용 등 주요 제도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민간 기관들이 시험·검사 현장에서 겪는 행정 부문에서의 부담과 불필요한 절차 등 숨은 규제를 찾아 개선 방안을 찾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 6개 분과별 규제혁신 플랫폼 역할 수행 △ 제도 실효성 검증과 자문 △ 시험·검사 관련 현안 대응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박종언 (사)한국식품등시험검사기관협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기준 강화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약처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 2기가 발족, 지난 1기의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 의지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협의체 발족, 운영과 관련해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 아래 시험・검사기관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협의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험・검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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