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금)

  • 흐림동두천 26.8℃
  • 흐림강릉 29.1℃
  • 흐림서울 27.2℃
  • 구름많음대전 32.9℃
  • 맑음대구 33.6℃
  • 맑음울산 31.6℃
  • 맑음광주 31.4℃
  • 맑음부산 30.5℃
  • 맑음고창 32.0℃
  • 맑음제주 31.8℃
  • 흐림강화 26.7℃
  • 구름많음보은 30.3℃
  • 구름많음금산 32.8℃
  • 구름많음강진군 28.9℃
  • 맑음경주시 34.9℃
  • 흐림거제 29.4℃
기상청 제공

법·제도·정책

화산연, 국내 원료기업 글로벌 무대 진출 발판 마련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 통해 원료 국산화 사업 참여사 지원 총력 태세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국내 화장품 원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전개하고 있는 ‘2026년 원료 국산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화장품 원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원료·소재·기술 등의 사업화에 대한 지원책 강화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 역력하다.

 

화산연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7월 1일~3일·코엑스) 세미나에서 △ 지원사업 참여기업이 개발·생산한 우수 화장품 원료를 소개하는 동시에 △ 국내외 바이어와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에게 국산 원료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림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화산연이 펼치고 있는 원료 국산화 지원사업은 국내 화장품 원료 산업의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 생산시설·장비 구축 △ 효능·안전성 평가 △ 품질시험·검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

 

특히 인체적용시험 등 고비용이 소요되거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험 항목을 지원함으로써 국산 원료의 과학성 근거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이 요구되는 품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LCS바이오텍·현대바이오랜드, 연구성과 공유

세미나에서는 원료 국산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LCS바이오텍과 현대바이오랜드가 연구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내용을 소개하면서 차세대 K-뷰티 원료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LCS바이오텍은 세라마이드 기술 기반 에코세라마이드(EcoCeramide)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 Ultra-long-chain Ceramide △ Bound Ceramide △ Linker Ceramide 등 구조 차별화를 구현한 세라마이드 기술을 활용, 피부장벽 지질 구조를 정밀하게 재구성했다. 이에 더해 피부장벽 기능 안정성을 높이는 접근을 통해 피부장벽 중심의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 개념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복숭아꽃 유래 엑소좀 기반 스마트 전달 기술 ‘AIM-EX™ PEACH’를 중심으로 정밀 전달 플랫폼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CD44 수용체 표적 히알루론산(HA) 결합 구조를 적용, 활성 성분의 선택 전달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NAD+와 Ceramide NP를 동시에 탑재하는 듀얼-로딩(Dual-loading) 시스템을 통해 친수성과 지용성 성분을 동시에 전달하고 피부 투과와 장벽 회복 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기능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화산연 “글로벌 시장 요구사항 검증·품질 신뢰성 확보에 역점”

화산연 관계자는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소개한 내용은 원료 국산화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효능·안전성 평가와 품질시험·검사 지원을 기반으로 확보한 데이터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국내 화장품 원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과학 기반의 검증과 품질 신뢰성을 단계별로 확보해 나가는 과정이자 향후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원료 국산화 지원사업이 시험·평가 지원을 넘어 기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기반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산연은 앞으로도 원료 개발부터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국내 화장품 원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