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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내년 송도서 열린다

송도컨벤시아 1~4관...부스 예약률 51%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027년에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코엑스 리모델링으로 인한 조치다. 코엑스는 2027년 7월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코엑스 건물 외관과 내부 전시홀, 그랜드볼룸 등을 보수해 새롭게 개관한다는 목표다. 총 공사 기간은 18개월으로 2028년 완료할 계획이다.

 

코엑스는 공사가 시작되는 내년 7월부터 전시사업을 전면 중단한다. 코엑스 A홀, C홀, 더 플라츠 전시홀 운영을 멈춘다. 코엑스 뷰티 행사는 킨텍스나 송도컨벤시아 등 다른 전시장으로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코리아’(in-cosmetics Korea)는 내년 송도컨벤시아 개최를 확정했다. 2028년과 2029년 개최지는 변동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송도컨벤시아는 1층에서 전시홀 4개를 운영한다. 규모는 약 4,208㎡. 1~4홀 전관 대여 시 최대 900부스까지 사용 가능하다.

 

 

인-코스메틱스코리아는 2015년 국내에서 처음 막을 올렸다. 첫 회부터 올해까지 계속 개최지를 코엑스로 고수했다. 주최측은 코엑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는대로 다시 코엑스에서 행사를 연다는 목표다. 코엑스가 지닌 상징성과 국내외 참관객·바이어 등의 접근성을 고려해서다.

 

인-코스메틱스코리아 관계자는 “코엑스의 대규모 공사가 예정돼 원하는 위치의 전시공간을 이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내년 행사 장소로 킨텍스를 우선 검토했으나, 전시장 확보가 어려워 송도컨벤시아를 최종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코스메틱스코리아는 2024년부터 인터참코리아와 동시 개최됐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통합 B2B 전시회로 확대 운영했다. 이번 코엑스 공사로 인해 내년에는 두 행사가 별도 공간에서 각각 열린다.

 

 

 

코스모닝은 사라 깁슨(Sarah Gibson)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전시 디렉터와 1:1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사라 깁슨은 RX(Reed Exhibitions)에서 글로벌 인-코스메틱스 행사를 총괄하는 전시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Q.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규모는 기존 코엑스 행사장 대비 커졌는가.

 

A.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27’ 전시 면적은 올해 행사에 비해 13%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인기가 많은 △ 마케팅 트렌드 △ 테크니컬 세미나를 전시장 내부로 옮길 예정이다. 전시장 안에서 배움과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인-코스메틱스코리아는 뷰티업계 종사자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이는 필수 행사다. K-뷰티산업이 계속해서 배우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이끌고 있다. K-뷰티에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며 글로벌 진출을 돕는 역할도 맡는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더 많은 국내 뷰티‧퍼스널케어 관계자를 만나기를 희망한다.

 

Q. 부스 모집 현황은.

 

A. 7월 2일 부스 예약을 시작했다. 예약 개시 후 단 3일 만에 전체 전시 공간의 51%가 예약됐다. 국내 기업인 세일인터네셔널, 삼광, 두래를 비롯해 Ashland, Azelis, Bloomage, Croda, Vantage 등 해외 공급업체들이 2027년 행사 참가를 확정했다.

 

올해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이너뷰티 존 참가업체인 Activ’Inside, Junda, Roelmi도 재참가한다. 부스 예약은 2027년까지 계속 진행한다.

 

Q. 행사장을 송도로 옮겨도 부스비는 동일한가(송도로 옮긴 데 대한 부스비 디스카운트 혜택이 있는지)?

 

A. 2027년 행사 부스비는 동결될 예정이다. 대신 국내 참관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인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송도컨벤시아는 인천국제공항과 지리적으로 가깝다. 해외 참관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글로벌 퍼스널케어 산업에서 K-뷰티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

 

Q. 참관객을 위한 별도 서비스는?

 

A. 서울의 주요 교통거점과 연구단지를 송도컨벤시아와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인천관광공사와 국내 참관객을 위해 합리적 가격의 숙박 패키지도 준비 중이다. 행사 방문객들이 혼잡 시간대에 이동하는 불편함 없이 전시에 몰입하도록 뒷받침하겠다.

 

Q. 송도컨벤시아 전시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은?

 

A. 2027년에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해외 원료사들의 참여를 확대한다. 또 이너뷰티 존(Inner Beauty Zone)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전략이다. 이너뷰티 존 세미나(Inner Beauty Talks)와 연계한 체험존(Taste Bar) 규모도 키운다. 참관객들이 이너뷰티 샘플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도록 돕겠다. 이너뷰티는 아직 틈새시장에 속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다. 인-코스메틱스코리아에서 이너뷰티 산업을 집중 조망하고 해외 진출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그런스 존(Fragrance Zone)도 주목할만 하다. 향과 감성을 연결해 뷰티산업의 지평을 넓힐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다. K-뷰티 열풍에 이어 K-Scent를 눈여겨봐야 한다. 국내 퍼스널케어 업계가 놓쳐서는 안 될 다음 트렌드가 될 수 있다.

 

Q. 인터참코리아와 분리 개최되는데 대책은?

 

A. 2027년에는 인터참코리아와 별도로 행사를 진행한다. 첨단 기술을 갖춘 시험(testing)·분석, 패키징·제조 분야의 전문 기업들을 엄선해 인-코스메틱스코리아에서 소개할 전략이다. R&D 전문가와 연구원들이 뷰티 공급망 전반에서 새로운 파트너와 솔루션을 폭넓게 탐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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