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리든이 올 상반기 매출 1,81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토리든(Torriden)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했다. 국내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쌓은 브랜드 신뢰도를 해외까지 확장한 결과다.
토리든 대표 제품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은 5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를 차지했다. 에센스·세럼 부문에서 수상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토리든은 2024년과 2025년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에는 올리브영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
해외 성과도 두드러졌다. 토리든은 국내에서 쌓은 브랜드력을 내세워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했다. 올 상반기 해외 매출은 약 1,1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매출 가운데 약 62%를 차지한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일본·중국 순이다. 매출 성장률은 △ 호주(254.8%) △ 미국(212.3%) △ 캐나다(144.7%) 등이 높았다. 아시아에선 △ 베트남(95.9%) △ 말레이시아(97.7%) △ 싱가포르(74.5%) 등에서 고루 성장했다.
토리든의 핵심 시장은 미국이다. 2021년 미국 아마존을 시작으로 코스트코·세포라 등에 입점했다. 올 상반기에는 코스트코에 ‘셀메이징 저분자 콜라겐 탄력 겔 마스크’를 선보였다. 미국 아마존에선 6월 프라임데이 매출이 전년 대비 141% 신장했다.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클렌징 오일’이 클렌징 오일 부문 6위에,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이 세럼 분야 21위에 올랐다. 셀메이징 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451% 뛰었다.
토리든은 탄탄한 제품 경쟁력을 발판 삼아 성장하고 있다. 다이브인 히알루론산 세럼은 6월 기준 2,200만 병을 생산했다. 다이브인 마스크는 1억 8,000만 장 생산했다.
토리든 관계자는 “올 하반기 일본·중국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이커머스 유통과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