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원료 전문기업 비앤피코리아(대표 배노을)가 지난달 26일 인도 제약·바이오 원료기업 메테오릭 바이오파마슈티컬스(Meteoric Biopharmaceuticals·대표 Gaurav Gausik)와 히알루론산나트륨(HA)의 대한민국 내 독점 유통과 시장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앤피코리아는 메테오릭의 히알루론산 원료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필러·점안제·주사제·마이크로니들 등 다양한 제약·의료기기·조직공학·기타 보건의료 분야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영업과 시장개발에 본격 나선다.
프랑스 HTL 공급 경험 바탕, HA 사업 전문성 강화
비앤피코리아는 프랑스 HTL의 히알루론산 원료를 지난 10여년 전부터 국내에 공급하며 축적한 시장 이해도와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 점안제 △ 미용성형용 필러 △ 관절강 주사제 등 적용 분야별로 요구되는 원료 특성과 품질 문서, 인허가 대응과 공급망 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비앤피코리아는 이같은 경험에 메테오릭의 생산 역량과 원료 포트폴리오를 결합,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점도·기타 규격별 재고확보로 안정성을 갖춘 HA 원료 공급과 신속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고객사의 개발 단계부터 요구 규격 검토-샘플 평가-품질·규제 자료 협의-상업 공급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필러·점안제·주사제 시장별 맞춤 공급 추진
히알루론산은 높은 보습성과 점탄성, 생체적합성을 바탕으로 △ 미용·성형용 필러 △ 안과용 점안제 △ 각종 주사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핵심 바이오 소재다.
비앤피코리아는 각 용도에 필요한 분자량·점도·순도 등과 미생물·엔도톡신 관리 수준 등 고객 요구사항에 맞춘 원료 제안과 시장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노을 비앤피코리아 대표는 “프랑스 HTL의 히알루론산 대리점으로 활동하며 축적한 전문성과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메테오릭의 경쟁력 있는 HA 원료를 국내 고객에게 안정 공급하겠다”며 “필러·점안제·주사제 분야의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실질 지원하는 원료 파트너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aurav Gausik 메테오릭 대표는 “한국의 제약·바이오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 유통 역량을 갖춘 비앤피코리아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두 회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품질 히알루론산 원료의 한국 시장 공급을 확대하고 장기 관점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지난 2010년에 설립한 비앤피코리아는 △ 제약·메디컬 원료 △ 제약·의료용 포장재(경피흡수제형·TYVEK)와 설비 △ 기타 온라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생체재료 △ 히알루론산 △ PDRN △ 콜라겐(유전자재조합·아텔로) △ 칼슘 △ 젖산(PLA) △ 감마-PGA △ 실크피브로인 등의 조직수복용 필러·관절강 생체재료 원료를 주요 상품으로 보유했다.
■ 비앤피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한 메테오릭은 지난 2006년에 설립한 생물발효·천연물 추출 전문기업으. 인도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미국·베트남·한국지사를 두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국내에는 비앤피코리아를 통해 효소 원료 프로테아제·아밀라아제·리파아제 등을 제약·메디컬·화장품 기업에 공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