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IEDA)가 지난 1일 목요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전국 인증기관, 인증샵, 인증강사 및 속눈썹연장술 종사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윤경 이사·울산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금년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백나영 수석부회장은 좀 더 보완된 자격증 시험 규정과 대회 규정을 신규 회원들에게 주지시켰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작년도 인증강사 발표 논문 중에서 우수논문 2편(강영옥, 황서은 인증기관장)을 선정해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는 새로운 속눈썹 트렌드와 문화를 창조함으로써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 속눈썹 위상을 높일 계획이며 치열한 전세계 속눈썹연장 분야에서 창의적이며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전세계 속눈썹연장 분야의 롤모델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는 8일 공시를 통해 2017년 실적 발표와 함께 2018년 매출 전망을 2천382억원으로 발표했다. 토니모리는 2017년 11.7% 매출이 감소한 2천57억원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적자 19억원으로 공시했다. 이는 인바운드 관광객 감소와 이로 인한 중국 사업의 부진 등으로 전반적으로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매출 감소를 기록했고 중국 판매법인과 2017년 5월 공장을 완공한 메가코스 화성 공장의 초기 가동비 부담으로 인한 적자에 기인했다. 토니모리는 소액주주만을 대상으로 하는 차등배당을 실시해 주당 5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주주우선 경영이라는 경영이념과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에 따른 것으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 대해서는 배당을 하지 않고 소액주주만을 대상으로 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시를 통해 2018년 매출 전망을 17년 대비 16% 늘어난 2천382억원으로 밝혔다. 국내 사업의 경우 내실경영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며 해외는 2017년 10월 공급계약을 맺은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 DMX와의 공급계약에 따른 중국 지역 매출 증가와 지속적으로 채널이 확장되고 있는 유럽과 미주 지역의 수출
국내 최초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브랜드 JINSOON의 네일 아티스트 진순이 지난 2일에 개최된 국내 최대 네일박람회 네일 엑스포의 ‘쇼 미 더 네일’ 행사에 참가해 많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K-NAIL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진순은 91년부터 뉴욕에서 네일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매 시즌 트렌드를 정확하게 집어내는 능력과 능수능란한 테크닉 덕분에 수많은 패션 디자이너와 편집장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진순이 국내 최초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브랜드 JINSOON의 론칭을 기념하며 지난 2월 1일 한국을 방문했다. 진순은 K-Beauty를 이끄는 스페셜 게스트로서 ‘쇼 미 더 네일’ 행사에 초청돼 토크쇼를 진행했다. 진순은 “현재 글로벌적으로 네일 산업은 점차 커져가고 있으며 패션의 완성은 네일이라는 말처럼 네일은 패션, 메이크업, 헤어 등 모든 패션과 뷰티의 조화를 이루며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 네일 아티스트들의 섬세하고 훌륭한 테크니션에 감명받았으며 앞으로도 화려한 테크니션에 감각적인 컬러 선택을 더해 더욱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진순이 제시하는 2018년 봄 트렌드는 체크 인 더 시티 2 컬렉션과 도트 인 뉴욕 컬
"카페야, 화장품 매장이야?" 최근 전통적인 상품 구성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깬 이색 라이프스타일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을 구매하러 방문한 매장에는 목을 축일 수 있는 음료를 판매하는 한편 문구용품점에서는 화장품이 진열돼 있기도 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소비자들이 큐레이션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기업들에게는 더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여 상생 성장할 수 있는 활로가 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카페와 결합한 화장품 매장이 최근 눈에 띈다. 과거 카페 콘셉트의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었지만 한 곳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면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는 것. 원브랜드숍의 위기설이 계속 대두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시간을 늘리려는 업계의 묘안인 셈이다. 화장품과 식음료. 얼핏 조화롭지 않은 조합이지만 소비자의 반응은 생각외로 뜨겁다. 명동과 판교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그린카페는 일찌감치 여성소비자들의 심리를 파고들어 성공한 케이스. 제주의 청정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브랜드의 콘셉트를 유지시키면서 깨끗한 자연의 이미지를 더하는데 주력했다.
아시안 메이크업을 리드하는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가 지난 7일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켓’을 테마로 한 메이크업 매장을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유로피안 마켓에서 영감을 받은 에스쁘아의 ‘MAKE-UP MARKET’은 들어서는 순간 다채로운 컬러의 인테리어가 마치 실제 푸드 마켓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메이크업 마켓 매장은 에스쁘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셀프 피킹(Self-picking)' 콘셉트 스토어이다.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을 통해 고객 스스로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셀프 피킹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또한 고객이 모든 구매를 마치면 자신만의 취향으로 직접 자유롭게 포장을 할 수 있도록 셀프 패킹 존에서 스템프, 리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매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에스쁘아의 베스트 셀링 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마켓 콘셉트의 이동식 카트에 ‘베스트 시식 존’을 마련했다. 지하 1층과 1층에 플리마켓 존이 마련돼 매달 특별한 가격으로 에스쁘아의 스테디 셀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셉트 스토어에서는 온라인에서만 진행했던 사전 판매 프로모션을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시행해 누구보
올리브영에서 해외직구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즉구(즉시구매)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5천600억원 규모였던 우리나라 해외 직구(직접구매) 시장은 지난해 2조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소비자들은 높은 배송비와 복잡한 결제방식, 긴 배송기간 등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직구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번거로움에 지친 국내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즉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어 주목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직구족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오프라인 구매 채널로 알려져있다. 올리브영은 꾸준히 해외 직구족들의 수요를 한 발 앞서 충족시켜온 결과 지난해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는 허니체, 네즈, 쿤달, 내츄레인, 아쿠아퍼, 글램글로우를 비롯해 해외 직구족들이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를 대거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해외 직구 상품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N.E.W’를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했다. '뉴(N.E.W)'는 △ 유해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성분을 찾는 소비 경향(Natrual)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받고 소비자에게 영감을 주는 브랜드 잉가가 화이바 타투 마스카라를 출시했다. 화이바 타투 마스카라는 2mm와 4mm의 섬유질이 함유돼 있어 드라마틱한 볼륨과 롱래쉬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동양인의 눈 곡선에 알맞게 디자인된 바나나형 브러쉬로 닿기 어려운 가장자리까지 세밀한 터치가 가능하고 속눈썹을 뿌리부터 힘 있게 잡아 주어 오랜 시간 컬링이 유지된다. 짧고 쉽게 처지는 속눈썹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던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 물, 땀, 유분에 강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마치 타투 한 듯 오랜 시간 번짐 없이 깔끔한 속눈썹 연출이 가능하다.
㈜네오팜(대표 이대열)의 3개 브랜드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가 지난 1월 아시아 최대 뷰티스토어 SASA(사사)의 홍콩∙마카오 115개 전 매장에 입점했다. SASA(사사)는 홍콩,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 2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700여개가 넘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다. 네오팜은 국내 유아용 바디케어 시장점유율 1위(2017년 칸타월드패널 코리아 기준)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아토팜을 비롯해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등 국내 H&B 스토어와 뷰티앱 등에서 우수한 제품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를 동시에 입점시키며 중화권 내 높아진 인지도와 인기를 증명했다. 홍콩∙마카오 지역 115개 SASA(사사)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아토팜 MLE 크림 외 9종, 리얼베리어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외 8종,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외 4종으로 브랜드별 주요 인기제품 총 24종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최근 환경과 다양한 외부요인으로 중화권 소비자들의 피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안전성이 검증된 화장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국내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
GS리테일이 지난 2017년 왓슨스코리아의 경영권을 획득한지 1년만에 BI를 랄라블라(lalavla)로 전격교체한다. 독점경영권 획득 후 가맹사업까지 확대 GS리테일은 지난해 2월 왓슨스홀딩스가 보유한 왓슨스코리아(왓슨스) 지분 50%를 118억9천만원에 인수하며 왓슨스를 GS리테일의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GS리테일은 왓슨스에 집중 투자를 공표하며 기존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강도 높은 투자를 통해 왓슨스를 조기 수익사업으로 전환 할 계획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왓슨스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고심을 거듭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공격적인 행보를 벌일 것이란 업계의 예상과는 달리 1년간 잠잠했었던 GS리테일의 한 수는 바로 브랜드 전격 리모델링이었다. 이미 지난해 11월 GS리테일은 랄라블라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하면서 GS리테일의 브랜드 교체는 예고된 상태였다. 이후 GS리테일은 위례신도시 왓슨스 매장 간판을 랄라블라로 임시 교체하며 랄라블라를 시험대에 올렸다. 이후 GS리테일은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과에 종합소매업으로 등록하면서 가맹사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현재 188개 매장은 전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타이거시카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타이거 시카 신제품인 타이거 시카 카밍(Calming) 3대장은 세럼, 클렌저, 워터로 구성돼 있다. 타이거 시카 카밍 세럼은 피부와 병풀추출물이 74% 함유돼 피부를 순하게 진정 시키고 피부와 매칭되는 약산성 PH로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판테놀 함유로 수분 보호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동시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며 카밍 1대장 답게 피부 진정 케어에 중점을 두어 출시했다. 타이거 시카 카밍 클렌저는 병풀추출물이 55%가 함유돼 있으며 약산성 PH로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한다. 조밀한 거품이 피부 속 노폐물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씻겨줘 2대장으로써 피부 정결함에 힘을 실었다. 타이거 시카 카밍 워터는 2대장(카밍 클렌저)으로 깨끗하게 씻겨진 피부를 촉촉하고 순하게 진정시켜주는 워터 토너다. 병풀추출물이 64%가 함유돼 있어 어린 아이의 마음처럼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주며 1, 2대장과 마찬가지로 약산성 PH와 판테놀이 촉촉함과 피부 보호막을 더해준다. 잇츠스킨은 타이거 시카 카밍 3종 출시를 기념해 2월 14일까지 타이거 시카 라인 7종에 대해 30% 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29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정샘물의 클렌징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클렌징 라인 클린 스타트(Clean Start) 5종을 선보인다. 똑똑한 클렌징 과정이야말로 메이크업 전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 하루 종일 완벽한 메이크업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날의 컨디션에 맞춰 적절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더욱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게 가능하다. 정샘물의 클린 스타트 제품에 함유된 모링가 씨드 성분은 탁월한 정화 능력으로 미세먼지와 메이크업으로 인해 지치고 더러워진 피부를 본연의 생기로 빛날 수 있게 도와 주며 피부에 미네랄과 수분을 공급하여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정샘물의 클린 스타트 라인은 디톡시드 크리미 폼, 디톡시드 클렌징 워터, 디톡시드 립 앤 아이 리무버, 디톡시드 클렌징 오일, 디톡시드 오일 밤까지 총 5가지로 구성했다. 피부 타입과 선호하는 제형에 맞춰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클린 스타트 디톡시드 오일 밤은 천연 식물성오일을 71% 함유한 오일 밤 타입의 클렌저로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멜팅 되면서 짙은 포인트 메이크업도 부드럽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안미려 회장)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대만을 당분해 2개 협회와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亞太城市美學會(Asia Pacific Urban Aesthetics) 조니타이 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5월 28일 대회에 초대 받았으며 대회 하루 전 날 한메직협의 민간자격증 관련 세미나를 하기로 합의했다. 또 다른 협회인 中华时尚美容協會(중화시상미용협회)와의 만남을 통해서도 6월 3일 대회 하루 전 날 대만에 입국해 자격증 관련 세미나를 하기로 합의했다. 대만의 두 협회는 한메직협의 5월 12일 개최될 아시아미페스티벌뷰티컨테스트에도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양국의 문화 교류에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한메직협은 "이번에 파악한 대만 뷰티 업계의 특징은 △ 4년제 대학이 많고 △ 메이크업 국가자격은 피부에 같이 포함돼 있으며 △ 아카데미는 없고 △ 교육은 협회를 통해 받으며 △ 거의 대부분의 경우가 도제 교육을 통해 실무를 학습한다는 것"이라고 대만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