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가 오늘(24일) 서울 돈암수정캠퍼스 가온전시실에서 ‘제10회 졸업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졸업 전시회에서는 ‘결 : Flow’를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한국 중국 몽골 학생들은 개인의 삶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고유의 결을 창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졸업위원장(학생대표)과 김혜린‧허샹위엔 부위원장을 포함한 뷰티산업학과 학부생 36명의 작품이 소개됐다. 졸업 작품전을 축하하기 위해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 한지수 뷰티산업학과 학과장, 황선희·이경·이유나 지도교수 등이 자리를 빛냈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졸업전시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품전은 이달 30일(화)까지 열리며,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유튜브‧인스타그램·웨이보 계정 등에 동시 공개한다.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 (주)스몰랩(대표 이정규)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 선정하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경우 수출액 별 차별 지원을 위해 △ 유망(10만 달러 이상) △ 성장(100만 달러 이상) △ 강소(500만 달러 이상) △ 강소+ (1천만 달러 이상) 등의 단계로 구분해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여기서 (주)스몰랩은 성장 단계에 선정됨으로써 내년까지 기관으로부터 △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 금리환거래조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정규 대표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혜택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동시에 (주)스몰랩이 운용하는 코스메슈티컬 콘셉트 자사 브랜드 ‘ELDEEN’ 제품의 해외시장(북미·유럽 등)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강소 기업의 선정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주)스몰랩은 올해 자사 브랜드 ELDEEN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매출 증대를 위
브이티코스메틱이 일본 남성 화장품시장에서 세를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남성 소비자의 피부에 맞는 기초화장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나섰다. 3월 오가닉 성분으로 만든 시카 내츄럴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본 코스메키친‧바이오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어 오는 7월 리들샷을 내놓는다. 시카 성분과 마이크로니들을 결합했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리들샷 100‧300‧700 3종으로 구성됐다. 이달 17일 일본 닛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브이티지엠피는 일본 남성이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 8대 브랜드로 꼽혔다. 유명 아티스트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브랜딩 활동을 펼치며 이미지 제고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일본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K-뷰티는 일본 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NEO마케팅이 지난 해 말 일본 Z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30%가 한국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일본서 피부미용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며 남성 소비자도 스킨케어 제품은 물론 클렌징‧메이크
황광석 엔앤비랩 회장의 아들 윤성 씨가 6월 24일(토) 오전 11시 30분 라움 4층 체임버홀(서울 강남구 언주로 564)에서 박윤진 씨와 화촉을 밝힌다.
캐나다가 K-뷰티 브랜드에 목 말랐다.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를 찾고 나섰다. 캐나다 홀트 렌프류(Holt Renfrew) 백화점에서다. 코트라 밴쿠버무역관도 팔을 걷었다. 6월 5일 '캐나다 뷰티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열고 입점 조건과 지원책 등을 소개한다. 아시아인 51.4%…'K-뷰티=고급' 인식 다민족 국가인 캐나다는 아시아인이 인구의 51.4%를 차지한다. 아시아 뷰티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프리미엄 뷰티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K-뷰티를 고급으로 인식하며, 고급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K-뷰티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프리미엄 뷰티 수요가 늘어나는 캐나다에서 한국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은 더 넓어질 움직임이다. 올해 캐나다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약 81억 2000만 달러로 전망된다. 캐나다 뷰티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 해 캐나다 뷰티시장의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34% 신장했다. 20~60대 여성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화장품이 성장을 이끌었다. 시장 조사 기관 The NPD는 캐나다 프리미엄 뷰티시장이 지난 해 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원씽이 포맨 올인원 수분 에센스‧데오 워시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여름철 민감해진 남성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땀‧피지‧면도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화장품 사용 단계를 줄여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원씽 포맨 올인원 수분 에센스는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건조한 피부를 위해 토너‧로션‧에센스‧크림을 한 병에 담았다. 이 제품은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 해수를 40.7% 함유했다. 판테놀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3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장벽‧탄력‧속보습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저자극을 확인했다. 원씽 포맨 올인원 데오 워시는 샴푸‧워시‧남성청결제‧쉐이빙 기능을 결합했다. 코코넛‧팜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계면 활성제를 사용했다.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주 편백수와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청정하고 맑게 유지한다. 세정 후 보습감을 남겨 촉촉한 윤기를 지속한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 암모니아 등 냄새 유발 물질 감소 △ 칸디다균‧황색포도상구균 99% 감소 효과를 확
에이피알의 뷰티기기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더마 EMS 발매 2년 2개월 만에 뷰티 디바이스 100만 대를 판매했다. 올 1분기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다. 해외 판매 비중은 30%를 차지한다. 핵심 시장인 일본에서 약 12만 대가 팔렸다. K-컬처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소비자 연령층도 기존 40대에서 20~30대까지 확대됐다. 미국서는 올해 월 평균 5천개 이상 판매됐다.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서도 성장세가 감지됐다. 전체 매출을 이끈 효녀상품은 부스터힐러다. ‘손 대신 쓰는 디바이스’로 입소문 났다. 화장품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주는 뷰티기기다. 부스터힐러는 국내에서 2월 한 달 동안 3만 대 넘게 팔렸다. 에이피알은 새로운 뷰티 디바이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R&D 역량과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할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래 뷰티시장은 화장품과 디바이스가 공존한다. 피부 통각은 줄이면서 화장품 흡수율과 피부 개선 효과가 우수한 뷰티기기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센스·세럼·앰플이 피부의 만능 치트키로 떠올랐다. 코로나19가 엔데믹 단계로 접어들면서 피부 바탕이 중요해졌다. 탈마스크 시대를 맞아 피부 기본관리로 돌아가는 움직임이다. 스킨케어 기초 단계부터 루틴을 재정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트러블과 진정 케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에센스와 앰플이 뷰티업계의 왕좌를 탈환했다. 클린뷰티 트렌드가 트러블·잡티 케어 붐과 맞물리며 #무첨가 #안심 #흡수 #민감성이 주요 소구 포인트로 등장했다. 올리브영‧네이버쇼핑‧뷰티컬리에서 뜬 OOO 메저커머스가 발표한 글로벌 라이징 TOP 3 제품 리포트에서도 에센스·세럼·앰플의 성장세를 볼 수 있다. 메저커머스는 3월부터 4월까지 올리브영·네이버쇼핑·뷰티컬리 판매·리뷰 데이터를 분석했다. 화장품 카테고리별 라이징 TOP 3를 살핀 결과 신제품으로 가장 많이 등록된 품목은 에센스·세럼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에서 떠오른 에센스·세럼 1위부터 3위는 △ 앰플엔 블레미샷 앰플 △ 폴라초이스 10% 나이아신아마이드 부스터 앰플 △ 마몽드 로즈 +PHA 리퀴드 마스크다. 이들 제품이 공통으로 소구한 포인트는 #PH, PHA #테스트 #각질 #무첨가 등이다. 외출이 늘어나는 봄철, 각질관리 수요가
엔데믹 이후 어떤 화장품이 많이 팔렸을까. 세럼‧앰플‧클렌징 제품이다. 대면 활동이 늘면서 피부 진정부터 모공‧각질을 관리하는 수요가 증가했다. 피부 고민에 특화된 제품과 올인원 제품이 두루 인기를 끌었다. 이는 에이블리 4월 화장품 매출에서 확인했다. 에이블리에서는 지난 달 스킨케어와 클렌징 제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스킨케어 제품 매출은 120%, 클렌징류는 200% 증가했다. 나들이 계절을 맞아 피부관리 수요가 많아지면서 피부 바탕을 가꾸는 제품이 잘 팔렸다는 분석이다. 피부가 외부 자극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기초부터 클렌징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특히 세럼과 앰플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해 4월 보다 두 배 이상 팔렸다. 이들 품목은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5월에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에이블리가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이니스프리 행사에서 세럼‧앰플 거래액은 직전 동 기간(4월 20일~5월 2일) 대비 360% 대폭 성장했다.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등이 1020 세대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들 제품은 트러블 흔적과 잡티 케어를 내세워 매출을 높
밀크터치 스노우 톤필터 선크림은 자외선을 막고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 50+/PA++++을 보유했다. 피부 톤업과 메이크업 베이스 역할을 맡는다. 피부 결을 보정해 건강하고 깨끗한 얼굴을 나타낸다. 크림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맑고 투명한 피부를 완성해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색상은 세가지로 나왔다. △ 칙칙한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는 ‘베이비피치’ △ 노란기를 잡아주는 ‘오로라 퍼플’ △ 울긋불긋한 홍조를 가려 차분한 피부 톤을 만드는 ‘내추럴 옐로우’ 등이다.
맥스클리닉이 골드 캐비어 스킨케어 3종을 선보였다. △ 퍼스트 에센스 △ 앰플 △ 세럼 앤 크림 등이다. 이들 제품은 금과 캐비어를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캐비어 추출물과 오일에 하이드롤라이즈드캐비어를 결합했다. 건조하고 균형이 깨진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채운다. ‘골드 캐비어 퍼스트 에센스’는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한다. 워터 에센스 제형이 부드러우면서 고농축된 영양감을 전한다. 피부에 빠르게 보습막을 만들고 영양 성분을 오래 유지한다. 피부 결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 ‘골드 캐비어 앰플’은 보습‧브라이트닝 성분을 담았다. 영양감이 느껴지는 앰플 제형이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꾼다. ‘골드 캐비어 세럼 앤 크림’은 피부를 탄력있고 윤기있게 한다. 수분감이 가득한 세럼과 고밀도 크림 제형 두가지로 나뉘어 있다. 세럼과 크림을 각각 사용하거나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정 비율로 섞어 바를 수 있다. 민감해진 피부를 탱글탱글하고 활력있게 관리한다.
신라면세점이 6월 15일까지 아모레퍼시픽과 유행화장전을 연다. 새단장한 서울점 지하 1층 카페 라(Café LA)에서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유행화장展’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발간한 뷰티잡지 유행화장을 소개한다. 유행화장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1980년대를 재현한 공간에서 화장대를 경험할 수 있다. 1980년대 스타일을 접하며 그 시절을 회상하도록 꾸몄다. 이번 전시회는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는 무료 입장권을 배부한다. 신라면세점은 전시 관람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관람객이 설화수나 헤라 상품을 구매한 경우 선물을 제공한다. 카페 라는 신라면세점이 공간기획 기업 글로우서울과 손잡고 열었다. 면세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이 카페는 면세점‧호텔‧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잔디밭을 갖췄다. 서울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인근의 명소로 떠올랐다. 6월 면세점 옥상 공간도 루프탑 카페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