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이 31일 서울 건국대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고운 페스타를 개최한다. 고운 페스타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 설명회다. 7월 모집하는 공채 2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해 처음 진행한 공채 1기 후기도 소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 2023 고운세상코스메틱 공채 정보를 전달하는 ‘리크루팅 세션’ △ 공채 1기 선배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 자기계발 대표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의 특별강연 ‘밋업(Meet Up)’ 등 세 가지로 구성했다. 리크루팅 세션과 토크 콘서트는 유튜버인 인싸담당자 제이콥이 MC를 맡는다. 그는 고운세상코스메틱 기업 PT를 비롯해 지원전형과 입사 정보를 공개한다. 밋업 프로그램에서는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자기계발 유튜버 드로앤드류가 강연한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주제로 동기부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행사 사전 신청자 선착순 2백명에게 응원 키트를 선물한다. 응원 키트에는 닥터지 제품과 수면안대‧편지 등을 담았다. 2023 고운 페스타는 28일까지 고운세상코스메틱 채용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희연 고운세상코스메틱 채용홍보팀장은 “정보 전달 중심의 채용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리포트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일본의 Z세대. 이들을 표현하는 용어 가운데 하나가 ‘타이파’, 즉 ‘타임 퍼포먼스’(Time Performance)의 줄임말이다. 이전 우리나라에서 쓰는 ‘가성비’와 같은 의미의 ‘코스파’(Cost Performance)’라는 용어가 유행했지만 이제는 효율성 높은 시간 사용법을 나타내는 말인 타이파가 생겨났다. 시부야109랩이 일본 Z세대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85%는 타이파를 중시하며 동영상을 시청한다는 답을 내놨다. 2022년 일본 동영상 광고 시장은 전년과 비교해 33.2% 증가한 5천601억 엔이었다. 이는 △ 유튜브 쇼츠 동영상 △ 인스타그램 릴스 기능 △ 틱톡의 대두에 따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짧은 동영상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SNS 툴이며 Z세대는 이러한 매체를 통해 지인과 소통을 하고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쇼츠 동영상이나 릴스 기능, 틱톡 등의 유행은 시간 감각이 까다로운 Z세대가 짧은 시간 안에 효율성 높이 다양한 정보를 접해 지식을 늘리거나 판단의 근거로 삼는 등의 경향이 반영
(주)모다모다(대표 배형진)의 중국 시장 공략이 가속도를 낸다. (주)모다모다는 최근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상하이위엔찬시디 E-커머스(源产喜递·이하 위엔찬시디)와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공동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엔찬시디는 현재 시디바이닷컴을 운영하면서 주로 미국·유럽 등 서구권의 제품을 수입, 온·오프라인 커머스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36국가·3만8천 곳이상의 소비재 공장과 협력하고 있다. 뷰티를 포함, 패션·인테리어·식품·주방욕실용품 등 5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취급한다. 모기업 상하이시방그룹(上海世邦工业科技集团)은 중국 최대의 광산 분쇄 기계·장비 제조업체이자 IT기업. 전 세계 160국가에 광산 분쇄 장비·인터넷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한·중 뉴 비즈니스 협력 플라자’(중국 상하이)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이 행사는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리오프닝과 시진핑 주석 3기 출범에 따른 경기 부양책과 맞물려 국내 기업의 중국 수출 확대를 기대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아모레퍼시픽이 아시아나항공과 ‘어 모어 뷰티풀 체크인’(A More Beautiful Check-in) 프로모션을 오는 28일(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 아모레몰에서 진행 중이다. 아모레몰에서 15만 원 이상 결제시 특별 제작한 24인치 캐리어용 커버와 러기지택 세트를 증정하고 신규 고객에게는 8만 원 이상 구매시 컬래버레이션 여행용 파우치와 여행 필수품 5종 샘플을 함께 준다. 10만 원 이상의 구매 고객에게는 양 사가 함께 제작한 고퀄리티 담요·안대 세트를 8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500점을 제공한다. 모든 컬래버레이션 제품에는 ‘에이에이 체크인’(AA Check-in) 모노그램이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양사가 함께 작업한 디자인으로 제품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여행의 설레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두 회사는 여름 휴가철 항공편 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아모레몰에서 뽑기 이벤트를 통한 1~3등 당첨자에게는 총 26만 마일리지를 차등 제공하며 이외 응모자 7천 명에게 동남아·일본·사이판·시드니 항공권 예약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준다.
화장품 안전성 관리에 대한 기준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 이에 대한 경쟁력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마련됐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화장품 기업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aT센터 세계로룸(3층)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작성(이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능력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연구원은 특히 소수 인원에 대해서는 실무 중심의 실습교육까지 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원 측은 “매월 2회씩 운영하는 안전성 평가보고서 실습교육의 경우 5월 현재 약 40명이 교육 수료를 했으며 대부분 안전성 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으로 이론 교육 외에 실습 교육이 더해져 업무 이해도가 한 단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관련해 연구원은 “이번에 기획한 안전성 평가 작성(이론) 교육은 실습 외에 안전성 평가에 대한 이론 부문에 역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션 1에서는 △ 국가별 안전성 평가 현황 △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
중국 수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 내 K-뷰티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시장 개척·공략 활동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23 뷰티월드도쿄 재팬 뷰티 박람회’(이하 뷰티월드 도쿄)가 이러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최근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5회째를 맞이한 뷰티월드도쿄(도쿄 빅사이트 이스트홀 1-8)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프랑스·홍콩·이스라엘·이탈리아 등 세계 10국가·800여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첫 국가관을 구성했음에도 참가 국가 중 최대 규모를 보인 한국관은 위치 역시 전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움직임을 보인 포인트를 차지해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도 가장 높았다는 것이 참가 기업 측의 설명이다. 메쎄 프랑크푸르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 Fem more 존 △ Testy 존 등 새로운 전시 섹터를 포함 모두 13개의 전시 섹터(스킨케어·네일·뷰티기기)로 구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였다. 한국관을 구성한 (주)코이코 측은 “매칭 바이어 수와 세부 프로그램 등의 진행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고 첫 한국관 구성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수준을 훨씬 뛰어넘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알로에추출물·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최근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클린뷰티, 비건 원료에 대한 인기와 관심 증대는 클린의 요소와 함께 고효능 혹은 멀티 효능을 갖춘 화장품에 대한 주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양상을 입증하듯 민텔의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의 44%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브랜드를 신뢰하는 일명 ‘스킨텔렉추얼'(Skintellectual: Skin+Intellectual) 소비자가 증가세다. 결국 이들 피부 지식인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고 친숙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제시해야 한다. 대봉엘에스의 특허는 제주 에너지를 온전히 담은 알로에·밭벼·백년초·에키네시아·차조를 활용해 멀티 효능을 타깃으로 효능을 극대화한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Jeju Active Complex)다. 수분·보습 관련 모든 천연보습인자를 활성화해 수분으로 피부장벽 탄탄하게 하고 천연 활성 성분 치코르 산을 함유해 염증인자 발현을 저해하고 피부장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피부 색상에 최적화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총 600가지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은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기술을 적용한 톤워크를 론칭, 소비자에게 선 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제조해 주는 톤워크는 △ 전 세계인의 피부 톤을 연구해 정교하게 설계한 150가지 색상에 △ 개인의 기호에 따라 글로우와 세미 매트 두 가지 제형, 파운데이션과 쿠션 등 두 가지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한 조합을 통해 모두 600가지에이르는 옵션을 제공한다. 맞춤형화장품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지류와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톤워크 브랜드 관계자는 “각자가 지닌 고유의 색을 어센틱 컬러(AUTHENTIC COLOR)로 정의하고 모두의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가 비치클리닝 활동을 포함해 본사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3년 연속 펼치고 있는 비치클리닝은 바다와 해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다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회사 측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면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른다. 충남 서천군의 송림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 첫 해였던 2021년에는 대학생 환경정화 활동 ‘비치대장정’을 후원했고 지난해와 올해에는 해안정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장항캠퍼스에는 전기차 충전소를 8곳에 설치, 친환경 차량 보급을 촉진함으로써 보다 나은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의지를 실천 중이다.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칠성사이다와 언빌리’버블’ 콘셉트를 차용한 컬래버레이션 샴푸·토닉을 출시하고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를 오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라보에이치의 시원한 쿨링 샴푸 버블과 칠성사이다의 짜릿한 탄산 버블의 공통된 속성을 모티브로 삼았다. ‘완전 사이다!’라는 표현 그대로 라보에이치 사이다 쿨링 샴푸는 답답한 여름철 두피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에 제격이다. 사이다에서 연상할 수 있는 청량하고 생동감 넘치는 향과 내용물에서 볼 수 있는 탄산 기포가 시원하고 풍성한 거품의 딥클렌징을 도와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 샴푸 직후 두피 온도 9℃ 감소 △ 두피 가려움 92% 개선 △ 두피 유분량 63% 감소 △ 초미세먼지 99.9%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두피 쿨링·가려움 완화·유분 감소 효과는 24시간 지속된다. 주요 화학성분 10가지를 배제하고 약산성 처방·저자극 포뮬라 사용과 함께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보고까지 완료했다.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는 라보에이치와 칠성사이다의 시그니처 그린 컬러로 쿨링감과 청량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구의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실내에는 포그 머신을 활용해 실제 냉장고에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가 ‘온라인 소비자 리뷰 국제 규약’(ISO20488·국제표준화기구 제정)에 맞춰 리뷰 운영 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서를 발행했다. 국내 뷰티 플랫폼 중 리뷰 정책에 글로벌 표준 규약을 반영한 것은 첫 사례다. ISO20488은 소비자 리뷰의 수집·관리·게시에 적용하는 기본 원칙과 권장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플랫폼 차원의 리뷰 관리 노력의 중요성이 전 세계에 걸쳐 대두됨으로써 지난 2018년 제정했다. 화해 측은 “국제 규약을 바탕으로 한 리뷰운영 정책서 발행을 통해 플랫폼 내 건강한 리뷰 문화 조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새로 발행한 정책서에는 소비자가 리뷰를 작성하는 첫 단계부터 서비스 화면에 노출되는 단계까지 일관된 관리 규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리뷰 서비스 체계로 강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해는 서비스 초기부터 ‘화장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내걸고 실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의 솔직한 리뷰만 확인할 수 있는 ‘클린리뷰’ 제도를 운영해왔다. 자체 리뷰 작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어뷰징 패턴을 식별하는 알고리즘을 적용, 허위・과장이나
코스맥스가 올해 초 공개한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에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DT) 가속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디지털 전시를 포함, 고객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플랫폼 ‘코스맥스 메타’를 구축, 오픈했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상호작용하며 진화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말한다.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고객사·소비자와의 소통 채널로 활용 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맥스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강화의 일환으로 코스맥스 메타를 구상, 현실화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0년부터 AI 활용 처방·맞춤형화장품·메타버스 등에 집중, ‘디지털 코스맥스’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전개 중이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프로젝트 추진 결과로 올해 초 AI 사용감 측정 기술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1천260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3WAAU도 선보였다. 코스맥스 메타는 뷰티 시장의 주축이라고 할 MZ세대를 포함, 국내외 고객사와의 소통 접점 확대를 위해 설계했다. 접속 시 등장하는 외관 디자인에는 코스맥스의 슬로건 ‘The Science of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