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는 두피를 시원하고 산뜻하게 유지한다. ‘1초 두피 쿨링 스프레이’로 불린 ‘스칼프 리프레싱 스프레이’의 사용감을 개선했다. 쿨링 효과와 신선한 사용감을 강화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으로 두피 온도가 약 27% 개선되는 쿨링 효과를 확인했다. 오레가노‧스페어민트‧레몬밤으로 이뤄진 허브 클린 복합체와 피지케어 특허 성분을 함유했다. 두피를 진정시키고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물 제형을 미세 분사 스프레이에 담아 두피에 끈적임 없이 흡수된다. 상쾌한 시트러스 플로럴향이 정수리를 하루 종일 쾌적하게 유지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두피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두피를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를 활용해 두피를 간편하고 상쾌하게 가꿀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일본에 진출했다. 톱스타 혼다 츠바사를 내세운 TV 광고로 일본 안방시장을 두드린다. 에이피알은 영화배우이자 모델인 혼다 츠바사와 촬영한 TV 광고 ‘오늘보다 한걸음 더’(今日よりも前へ)를 2일 공개했다. 이 광고는 일본 관동‧관서‧나고야‧시즈오카‧오카야마 등 주요 지역 15개 방송국에서 송출됐다. 에이피알은 일본 내 메디큐브 판매망을 다각화한다. 메디큐브 일본 자사몰과 온라인몰에 이어 신규 유통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제된 일본에서 유동인구가 급증한 만큼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일본을 핵심 뷰티 디바이스 수출국으로 점찍었다. 이 회사는 일본에 가장 많은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2021년 11월 진출 후 현재까지 뷰티 디바이스 11만 대를 팔았다. 이는 미국과 중국 수출 물량을 앞지르는 수치다. 일본서 지속되는 K-뷰티 열풍도 디바이스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근 일본서 K-컬쳐 붐을 타고 K-뷰티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일본 소비자 전 연령대에 걸쳐 K-뷰티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일본은 세계 뷰티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마데카 더블 타이트닝 앰플 패드’를 선보인다. ‘마데카 더블 타이트닝 앰플 패드’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얼굴 모공을 관리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동국제약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담았다. 여기에 특허받은 크라이오(Cryo) 기술로 추출한 얼음병풀을 더했다. 또 청량감을 선사하는 쿨링 에이전트를 배합했다. 동국제약의 새로운 독자성분 ‘TECA-TIGHT(테카-타이트)™’도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미세솔 7백개가 달린 특수 브러시 원단을 사용했다. 피부 틈새와 모공 사이까지 밀착 관리가 가능하다. 중력 반대 방향으로 쓸어 올리듯 사용하면 처지거나 울퉁불퉁한 피부에 리프팅 효과를 준다. 4가지 필링 성분인 AHA‧BHA‧NHA™‧병풀케라티네이즈를 리포좀에 담았다. 스케일링 성분인 MADECA-PEEL(마데카-필)™이 피지‧각질‧노폐물을 제거한다. . 이 제품은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제공해 더운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제품 사용 단 7초 만에 더위로 열 오른 피부 온도를 7.4℃ 낮춘다. 열로 인해 넓어진 모공을 급속 수축시킨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지난해 전년 대비 10%대의 성장세를 보인 미국의 클린뷰티 시장은 ‘클린뷰티’의 정의를 제품 생산부터 유통 전반으로 확장,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형성 중이라는 보고가 나왔다. 그렇지만 이 같은 트렌드가 성공을 보장하는 충분 조건으로 인정하기에는 일러 보인다. 즉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판매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모호한 기준에 대한 회의론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7위(2021년 기준)의 화장품·뷰티기업 나투라&CO.를 보유하고 있는 남미 최대 면적의 브라질에서도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클린뷰티 트렌드는 확산일로다. 특히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품 개발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뷰티’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북·남미 대륙 최대의 화장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과 브라질에 대한 최신 리포트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2023년 제 2호)를 통해 공개됐다. MZ세대부터 베이비부머까지…구매의향 70% 이상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클린뷰티 시장은 MZ세대부터 베이비부머 세대에 이르기까지 클린뷰티 제품 구매의향이 70% 이상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이 양국 화장품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이 협력을 보다 효율성 높이 이어간다는 차원의 세부 내용에도 합의점을 이끌어냈다. 식약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중국 수출 지원을 위해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중국 화장품 관련 규제를 담당하고 있는 NMPA를 방문, 지난 9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가지고 화장품 부문의 지속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특히 이번 양자 협력 회의에서 △ 국내 발행 전자 판매증명서를 중국 내 허가·등록 시 인정키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 시험·평가 분야 기술협력 추진 △ 국장급 협력회의 정례화 △ 공동 관심 의제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 구성 등에 대해 합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번 양국 국장급 협력 회의 결과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이 바로 국내에서 발행하는 전자 판매증명서를 중국 정부가 인정하기로 했다는 데 있다. 즉 중국이 수출 화장품의 허가 등록을 위해 요구하는 판매증명서(국내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금까지 ‘종이 원본’만을
애경산업 원씽이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3’에 부스를 열었다. 원씽은 행사장에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설치해 일본 소비자를 불러 모았다. 화이트톤으로 꾸민 부스는 핵심 성분에 집중하는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냈다. 원씽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마스크팩과 제품 체험분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원씽은 온라인에서 큐텐 단독 기획전을 열었다. 13일에는 일본 배우이자 MC인 ‘하마구치 준코’, 아이돌 그룹 HKT48 전 멤버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무라시게 안나’와 함께 큐텐 케이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원씽은 방송 당일 큐텐 뷰티 랭킹 전체 7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케이콘(KCON)은 태국 일본 미국에서 여는 K-컬처 페스티벌이다. 글로벌 GenZ를 대상으로 K-팝부터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을 한곳에 모아 소개한다. 원씽(ONE THING)은 2019년 탄생한 고효능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화장품의 핵심 성분에 집중했다. 피부에 좋은 성분 함량을 최대한 높이고 불필요한 가격 상승 요소는 배제했다. 병풀‧어성초‧인진쑥 추출물 등을 원료로 한 스킨
에이피알 향수 브랜드 포맨트가 ‘내추럴 컬렉션’ 3종을 선보였다. △ 상탈 레인 △ 피그 누아 △ 바질 테라스 등이다. 포맨트 내추럴 컬렉션은 대표 향수인 시그니처 퍼퓸에 자연의 향을 더했다. ‘자연으로부터 피어나는 다양한 영감’을 주제로 지친 하루에 휴식을 선물하는 향을 만들었다. 내추럴 컬렉션으느 자연의 향기를 세분화했다. 상탈 레인은 비 내린 후 숲 속 고목과 대지가 풍기는 땅의 내음을 표현했다. 머스크와 앰버 향을 베이스로 카다멈 씨앗과 소나무 잎 향을 담았다. 피그 누아는 머스크와 무화과 잎사귀, 레몬 제스트가 어우러져 풋풋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전한다. 바질 테라스는 머스크와 바질이 시트러스 노트로 연결되며 청량함을 전한다. 포맨트는 2017년 출시 후 지난 해까지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다. 향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향기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후각을 사로잡고 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비건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을 미국에 선보였다. ‘동성 허브’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에게 품질을 인정 받은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다. 최근 식약처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된 피로갈롤 성분을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몰식자산을 추가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개선했다. 신제품 ‘허브 포맨’은 미국 수출 전용 제품이다. 평소 새치 수염에 고민이 많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남성을 위해 개발했다. 해외 남성 소비자들이 ‘허브 스피디 칼라 크림’을 구매해 수염 염색에 활용한다는 리뷰에 착안해 출시했다. 허브 포맨은 몰식자산 등 식물 추출 성분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PPD 없이 새치 수염이 잘 염색될 수 있도록 처방했다. 동백오일‧인삼‧고삼 뿌리 추출물 등이 들어 있다. 수염 염색 시 손상을 막고 영양을 공급한다. 특허 성분을 함유해 염색을 3주 이상 유지한다. 동봉된 이지 브러시를 사용해 쉽게 염색약을 바를 수 있다. 소요 시간은 20분대로 타사 염색약 대비 빠르고 간편하다. 색상은 내추럴 블랙, 다크 브라운, 소프트 블랙 3가지다. 이 제품은 미국 아마존‧이베이‧월마트 온라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영국 아마존과
닥터지가 레드 블레미쉬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 레드 블레미쉬는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수분 진정 제품이다. 지난 10년 동안 예민한 피부를 지닌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았다. 닥터지는 레드 블레미쉬 10주년을 맞아 6월 ‘레드 블레미쉬 ˟ 짱구는 못말려’ 세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이달 28일까지 경기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못 말리게 진정 강한 닥터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닥터지 인기제품을 체험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 제품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닥터지는 브랜드 모델 송중기와 ‘피부고민, 과학으로 풀다’ 광고를 촬영했다. 송중기는 닥터지 사무실에 피부 과학 전문가로 등장한다. 그는 민감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피부 고민에 답하는 역할을 맡았다. 닥터지는 TV‧버스‧디지털 온·오프라인 광고를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전략이다. 양준석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은 “레드 블레미쉬를 통한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팝업매장부터 캐릭터 협업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비자와 소통하며 K-더마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 입학식을 기점으로 지난 15주간의 일정을 진행한 ‘대전대학교-코비타 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이하 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이 지난 16일(화) 수료식까지 마무리함으로써 제 1기 15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에서 진행한 수료식에서는 △ 화장품·뷰티 산업 관련 경영과 실무 △ 인문과 교양 △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역량 등 차세대 경영자가 갖춰야 할 이론과 실무 등에 대한 교육 과정을 성공리에 마친 1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증 전달은 남상호 대전대학교 총장을 대신해 한종민 DC한방바이오ICC센터장이 맡았다. 수료생들은 이날 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 1기 대표로 △ 윤송하 티오피라 대표 △ 차윤호 MK유니버셜 연구소장 등 2명을 선출했으며 윤송하 대표와 차윤호 소장은 앞으로 협회(코비타)의 운영 임원진으로도 활동한다. 또 서상돈 아이해피콜 대표는 모범상 표창을 받았다. 첫 번째 수료생이 탄생한 뷰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의 운영은 △ 책임교수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 △ 주임교수 코비타 김승중 부회장 △ 자문교수 김수미 코스웨이(주) 대표가 맡고 있으며 1기 과정 성료와 함께 하반기 중 2기 모집·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경희대 교수·이하 사업단)이 올해부터 수행할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의 신규지원 대상 과제를 공고, 사업 진행이 본 궤도에 진입한다. 사업단이 지난 16일자로 공고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크게 △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 △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등 세 가지 영역에서 각각 두 가지 씩의 분야별 지원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영역에서는 두 가지의 각 분야에서 각각 다시 두 가지의 세분화 내용을 적용함으로써 4개 부분의 지원이 이뤄진다. <표 참조> ‘화장품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을 통한 K-뷰티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삼고 이의 달성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수출 2대 강국 진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는 앞으로 5년 간 460억 원 규모 이상(사업단 운영예산 포함)의 예산을 투입할 전망이다.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선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 영역에서 △ 환경요인 대응·피부장벽 조절 기술(선정 예정 과제수 6개·이하 괄호 안의 숫자는 선정 예정 과제수를 뜻함) △ 탈모, 피부감각·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은 화장품 분야 국제 규제 흐름에 맞춘 정책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16일) 제조시스템 자동화를 도입, 품질수준 향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충북 음성군 소재)를 방문했다. 권오상 차장은 현장에서 산업 환경 변화·국제 화장품 규제 동향에 맞춰 제조·품질 관리 수준을 높여야 하는 화장품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그는 “화장품 분야의 국제 규제 강화 추세로 인한 수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하며 “국내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해 품질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화장품 산업의 변화 흐름과 국제 규제 동향을 선제 파악하고 이를 화장품 업계와 지속해서 공유하겠다”며 “국내 화장품 기업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원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차장의 현장 방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