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6월까지 2달 동안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피부 고민 교환소를 주제로 꾸몄다.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닥터지 제품을 소개한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듀오 세트 △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 듀오 세트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듀오 세트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 레드 블레미쉬 △ 로얄 블랙 스네일 제품도 만날 수 있다. 피부 진정‧수분‧영양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닥터지는 팝업매장 방문객에게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면세 키트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에게 닥터지 샘플 키트를 준다. 황재원 고운세상코스메틱 면세특판팀장은 “닥터지는 지난해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과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 등에 입점했다. 급증하는 해외 여행객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 대표 박진오·이해광·이하 P&K)와 CRO 전문기업 랩투메디씨알오(대표이사 주보선)가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협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해광 P&K 대표이사와 주보선 랩투메디씨알오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 상호 기술 교류 △ 인체적용 시험 진행 △ 개발 관련 컨설팅 협력 등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키로 합의했다. P&K는 화장품 원료·기능성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외약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의 효능과 기능성 시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피부·인체적용시험 기관. 랩투메디씨알오는 의약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임상시험·인체적용시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시험수탁 전문기관(CRO)이다. 양 측은 이번 MOU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의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연구 진행 기간을 줄이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K 측은 “이번 협업 체결로 건강기능식품 영역에서의 인체적용시험 확대를 예상한다”며
시세이도가 그래픽 예술가 샘바이펜과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시세이도 선케어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서다.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은 손으로 스케치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그래픽을 만든다. 단순하면서도 과감한 터치와 경쾌한 색상이 특징이다. 나이키‧포르쉐와 손잡고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물을 내놓는다. 이번 굿즈는 △ 더 퍼펙트 프로텍터 △ 클리어 선케어 스틱 △ 어반 인바이런먼트 트리플 뷰티 선케어 에멀젼 등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들 제품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독자 기술 싱크로쉴드™를 적용해 물‧땀‧열기‧초미세먼지에 안전하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올해도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더불U 캠페인’에 나선다. ‘함께 한다’는 의미의 ‘더불다’와 참여하는 시민을 뜻하는 ‘U’(You)를 합성한 더불U 캠페인은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 5년 간 △ 학교 현장에서는 폭력 예방교육을 △ 각종 폭력 피해자들에게는 경제·심리·법률 등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최근 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학교야 웃자!’가 주목받고 있다. 학폭 예방에 반드시 필요한 공감·감정조절·방어행동 등 모두 6가지 과목으로 구성한 이 프로그램은 기존 주입식 폭력 예방 교육과 달리 토론·발표·게임·미션수행 등 능동성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이 돋보인다. 지난 한 해에만 서울 시내 초·중학교 92곳, 3만6천 명의 학생들에게 총 1천611회의 학폭 예방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는 약 4만 명의 학생들이 이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경찰청과 연계해 폭력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각종 비용과 전문 봉사자들의 심리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지난해 모두 196가구에게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했고 14가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친환경 종이 스틱으로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과 개발 기술력을 재입증했다. 한국콜마는 비(非)목재 종이로 만든 스틱형 화장품 용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종이튜브(Paper tube)에 이어 약 3년 만에 이뤄낸 친환경 패키지 연구개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종이스틱은 립밤·멀티밤·선스틱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로 대체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제품을 고정하는 뒷마개를 제외하면 모두 종이 소재다. 뒷마개 역시 종이를 51% 포함한 HDC현대EP의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 기술로 기존 스틱형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6% 가량 줄인 것. 핵심이 되는 몸체는 비(非)목재 ‘종이 미네랄 페이퍼’(Stone Paper)를 활용했다. 미네랄 페이퍼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돌로 만든다. 폐기 시 빛에 의해 자연분해가 이뤄져 원래 형태인 돌가루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다. 내구성과 내수성이 높아 쉽게 찢어지지 않고 방수·방습에 강한 것이 특징. 일반 종이 1톤을 미네랄 페이퍼로 대체하면 나무 20그루, 물 2만8천리터를 절약 할 수 있어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 있다.
씨드 테크 기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의 신제품 ‘오가니언스 BR 소프트 필링 투 폼 클렌저’는 필링과 클렌징을 동시에 해결해 메이크업 잘 받는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 베스트셀러 ‘페이셜 마일드 필링’에 이어 피부 장벽을 보호하면서도 불필요한 미세 각질만 관리하는 새로운 필링 젤 제형을 완성했다. 촉촉한 수분 젤 제형 속에 포함된 △ 피토 셀룰로오스 △ 어성초 파우더 △ PHA △ BHA 성분 복합체가 피부 위를 부드럽게 구르며 불필요한 각질만 떼어낸다. 물과 만난 필링 젤 제형이 풍성한 거품으로 바뀌어 세안 만으로도 매끄러운 피부 결을 만들어 준다. 여기에 프리메라의 장벽 근본 케어 성분 ‘피토바이오틱스™’가 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 인체 적용 시험으로도 제품력을 검증받았다. 1회 세안 만으로 각질량은 약 31.3% 감소하며 메이크업 밀착력은 36.7% 증가한다. 피부 결도 약 36% 포인트 개선되며 피부 투명도의 경우 약 112% 증가를 확인했다. △ 피지량 89.5% 감소 △ 블랙헤드·화이트헤드 41.2% 감소는 물론 눈에 보이는 모공 부피도 41.5% 개선한다. 확실한 클렌징 효과로 초미세먼지와 선크림 세정도 가능하다. 여드름성 민감 피부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아트 디렉팅팀 ‘39ETC’와 ‘EXCAVATION: 취향을 발굴하는 여정’을 주제로 컬처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동시에 캠페인 기간 ‘취향 발굴’을 테마로 잡아 팝업 전시와 한정판 제품도 선보인다. 39ETC는 헤라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브랜드와 협업하는 ‘에이크루’ 프로젝트의 4번째 파트너. 위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풀어낸 오브제와 영역을 넘나드는 작업 활동으로 유명한 아트 디렉팅 팀이다.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하는 ‘엑스커베이션 전시’는 ‘발굴’을 테마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배치해 같은 공간일지라도 각자의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다. 서울을 기반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헤라와 39ETC의 만남에서 영감을 얻어 같은 공간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발굴하고 다듬어 나가는 여정을 표현한다는 취지다. 전시는 스튜디오 콘크리트(서울 한남동 소재)에서 진행하며 네이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정판 ‘엑스커베이션 블랙 쿠션’ ‘엑스커베이션 에디팅 박스’도 출시한다. 커버·지속·밀착력 등 본질에 충실하며 6년 연속 쿠션 브랜드 1위 자리(칸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산업 실태조사(2021년 기준)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한 바이오헬스 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부문 한정)의 전체 매출액은 125조1천799억 원으로 2020년 대비 9.1%의 성장을 이뤘으며 이 가운데 화장품 부문은 42조 901억 원으로 4.9%가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약 부문 44조1천599억 원(7.6%)에 이은 두 번째 규모였으며 의료기기의 38조9천300억 원(15.9%)보다는 약 3조1천601억 원이 많은 수준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실태를 파악, 시의성과 연속성이 있는 통계를 생산하고 정책 차원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31일 기준 바이오헬스 산업과 관련한 제품을 제조(판매)·수입·연구개발하고 있는 전국의 종사자 수 1인 이상 기업체(표본설계를 통하여 조사대상 추출)를 대상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바이오헬스 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이 조사에서는 △ 매출(산업별·유형별) △ 인력(산업별·직무별·전문인력) △ 연구개발(재원별· 사용별·세부 산업별·산업재산권)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지난 1분기 전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조6천837억 원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9% 감소한 1천459억 원에 그쳤다. LG생활건강은 공시를 통해 “1분기 뷰티와 홈케어&데일리뷰티(HDB) 사업 매출은 각각 0.3%, 1.9% 증가했으며 리프레시먼트 사업 매출 역시 6.7% 성장,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으나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과 고정비 상승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 전체 매출에서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사업 매출은 5천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세를 보였다. 1분기 사업별 실적 뷰티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3% 증가한 7천15억 원, 영업이익은 11.3% 감소한 612억 원을 기록했다. 관련해 회사 측은 “중국 소비 회복이 전반적으로 지연 상황이었음에도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을 기록했고 기저 효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일궜지만 중국 시장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에 그쳤다”고 분석하고 “영업이익은 원가·고정비 증가로 인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HDB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9%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비상하고 있다.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현지 맞춤형 전략을 펼치면서다. 이 회사의 수출 실적은 △ 2020년 56억 원 △ 2021년 83억 원 △ 2022년 94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3년 평균 수출 성장률은 30%를 웃돈다. 네오팜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봉쇄 정책에도 수출이 약 12% 신장했다. 수출국을 중국 외 국가로 확대한 동시에 각 국가별로 차별화한 마케팅을 펼친 것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 맞춤형 제품 오프라인 유통 네오팜은 일본 전용 상품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두 축으로 삼고 매출을 높였다. 지난 해 ‘리얼베리어 × 푼바키 블루브라이트닝 크림’을 출시했다. 일본 유튜버 푼바키와 만든 이 제품은 큐텐재팬 입점 하루 만에 매진됐다. 더마비는 웰시아‧로프트 등 일본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샵에 입점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네오팜은 올해도 일본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진출을 늘린다. 아울러 5월 12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K-CON 행사에서 리얼베리어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를 알릴 전략이다. 젊은 동남아 시장 온라인으로 승부수 동남아 시장은 쇼피와 손잡았다. 최근 K-뷰티가 확산
바노바기코스메틱(대표 반재용)이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수출기업 지정 제도인 △ 수출두드림기업 △ 수출유망중소기업 △ 글로벌강소기업을 통합했다.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해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제도이다. 수출 규모에 따라 △ 내수 △ 초보 △ 유망 △ 성장 △ 강소 △ 강소+로 나눠 차등 지원하다. 바노바기코스메틱은 지난해 500만 불 이상 수출 실적을 거둬 강소 단계의 사업에 뽑혔다. 이에 26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증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반재용 바노바기코스메틱 대표는 “지난 해 수출 실적 500만 불을 달성한 데 이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발됐다.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15개국에 제품을 수출한다. △ 100만 불 수출의 탑(2020년) △ 300만 불 수출의 탑(2021년) △ 500만 불 수출의 탑(2022년)을 받았다.
동물보호단체가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15곳은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현행 민법 제98조는 물건을 ‘유체물 및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으로 정의한다. 동물은 유체물로 보고 물건으로 취급한다. 법무부는 2021년 7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제98조의2) 조항을 신설한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국무 회의를 통과해 같은 해 10월 1일 국회로 넘어갔다. 그러나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에서 이번 민법 개정안을 우선 심사·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불구하고 임시회가 특검법 중심으로 실시된 동시에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 의원의 사보임으로 심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이에 동물보호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 동물 학대 △ 동물 실험 △ 농장 동물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민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동물의 법적 지위를 높이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는 ‘강아지 인형’과 ‘살아있는 강아지’의 법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