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샴푸 바 11종을 팜 프리 제품으로 재출시했다. 제품 뒷면에 브랜드 로고를 새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러쉬 샴푸 바는 팜유에서 추출한 계면활성제인 SLS(Sodium Lauryl Sulfate)를 제외했다. 이를 코코넛 오일 추출 계면활성제 SCS(Sodium Coco Sulfate)로 대체했다. 팜유는 팜나무 열매를 압착해 얻는 오일이다. 화장품 비누 세제 등에 사용된다. 팜유 생산 과정에서 숲이 파괴되거나 야생 동물이 서식지를 잃는 등 환경 문제가 발생했다. 러쉬는 팜유를 환경 친화적 성분으로 교체하고 있다.
클리오가 ‘스윗 플레져’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윗 플레져(SWEET PLEASURE)는 부드럽게 녹아드는 순우유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과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쉐이드 앤 섀도우 팔레트 1종, 쉬폰 무드 립 5종, 에어 블러 휩 블러시 5종으로 나왔다. 쉐이드 앤 섀도우 팔레트(03 스쿱 오드 쉐이드)는 핑크 계열 색상으로 이뤄졌다. 컬러가 한 겹 한 겹 맑게 쌓인다. 쉬폰 무드 립은 라즈베리‧텐저린‧스트로베리 등 과일 색을 담았다. 입술에 얇고 가볍게 밀착한다. 다섯 가지 새로운 색상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어 블러 휩 블러시는 가루 날림 없는 젤리 제형으로 구성됐다. 투명 파우더와 모공 커버 파우더를 배합했다. 발그레함이 말끔히 유지된다. 피부 톤에 따라 다섯 가지 색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클리오 브랜드 모델인 아이브 멤버 안유진은 스윗 플레져 화보에서 사랑스럽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뉴스킨코리아(대표 조지훈)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나무 심기 봉사를 진행했다. 24일 강원도 홍천군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내 ‘뉴스킨 희망의 숲’에서다. 이번 행사에는 뉴스킨코리아 임직원과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멸종위기식물과 희귀식물에 속하는 야생화 약 500본을 심었다.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했다. 연구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식물을 관찰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태 보전 의지를 다졌다. ‘뉴스킨 희망의 숲’은 뉴스킨코리아의 지속가능성 활동 가운데 하나다. 총 면적 3200㎡에 나무 약 6백 그루와 초화 5천여 본을 식재했다. 숲은 △ 멸종 위기 식물 △ 희귀식물 △ 식용식물 △ 약용식물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리틀 씽’ 이벤트를 열었다. 재활용(PCR)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한 뉴스킨 제품을 인증하는 행사다. 뉴스킨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도 지구의 날 나무 심기 봉사와 리틀씽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킨코리아의 본사인 뉴스킨엔터프라이즈는 ‘2022 뉴스킨 사
밀크터치 서양송악 아쿠아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 진정 특허 성분인 서양송악 추출물과 시카 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다독인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PA++++를 보유했다. 일상 속 유해한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한다. 오일 성분을 덜고 83% 이상을 수분 베이스로 채웠다. 피부에 얇고 산뜻하게 발리면서 번들거림 없이 말끔히 유지된다. 이 제품은 피부 자극과 안자극 대체 시험을 마쳤다.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모든 과정을 고려해야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 쓰레기 감축·폐기에서 한발 나아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접근해야 한다.” 한국P&G가 기후위기 대응법으로 ‘전과정 평가’ 개념을 제시했다.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를 통해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한국P&G는 오늘(25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3 환경 지속가능성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과정 평가를 소개하고 기업과 소비자가 이를 실천할 방안을 제시했다. △ 허탁 건국대 화학공학부 명예교수·한국환경한림원 회장 △ 예현숙 한국P&G ESG 리더·대외협력본부 상무 △ 양지안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발표를 맡았다. 원료 수급부터 폐기까지 전과정 평가 도입해야 허탁 명예교수는 글로벌 환경 지속가능성 동향을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 자원 고갈 △ 기후 변화 △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탄소 감축을 넘어 탄소 중립이 화두라고 말했다. 탄소 중립을 위해 ‘생산-소비-폐기’ 체계를 ‘생산-소비-수거-재활용’ 선순환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가 5월 7일까지 창덕궁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 문화 캠페인 ‘왕후의 선물’을 갖는다. 왕후의 선물은 왕후가 궁궐 밖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약재와 음식으로 그리움을 전했던 마음을 담아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올해 처음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왕후의 정성을 재현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음식점 평가 안내서) 원스타 ‘온지음’ 조은희 셰프와 협업을 통해 궁중 다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38호 궁중 음식 이수자 조은희 셰프는 후의 럭셔리 안티 에이징 라인 환유의 핵심 성분에서 얻은 영감을 맛으로 표현해 냈다. 궁중 다과는 환유 대표 성분 중 하나인 구기자를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를 비롯해 왕실에서 즐겼던 개성 약과, 궁에서도 귀히 여긴 잣박산, 검은깨다식과 함께 1인 소반에 제공한다. 아름다운 궁중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승 공예품 전시 행사도 연다. 왕후의 선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장인들의 섬세함이 녹아있는 그릇 공예품들을 볼 수 있다. 후 브랜드의 궁중 비방 화장품에 사용하는 귀한 약재들도 함께 전시 중이다. 왕후의 선물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주·심상배)가 독자 개발한 자외선 차단제 신제형 ‘캡슐선’(capsule sun)의 기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코스맥스는 해당 신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자외선차단제 제형 다양화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코스맥스는 자외선 차단제 독자 기술 ‘클리어 펜스™’(Clear Fence™)를 적용한 상표권과 ‘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기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새 제형은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은 투명한 사용감이 특징. 선케어의 자외선 차단 효능과 스킨케어의 촉촉한 사용감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이 제형의 개발은 최근 자외선차단제 카테고리에서 투명한 발림성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데서 출발했다. 유화제 사용 없이 큰 입자 형태의 유상(오일) 성분을 수상 내에 고르게 주입하는 난이도 높은 독자 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한 것. 캡슐선은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한 오일 상을 눈에 보이는 캡슐 형태로 적용, 투명감을 확보했다. 보습 성분이 피부에 스며드는 동시에 피부 위에 차단막을 고르게 형성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수분광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NEW 네오 쿠션’을 내놓았다. 강력한 밀착력과 가벼운 사용감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네즈 네오 쿠션은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 521만 개를 기록한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다. 감각 넘치는 디자인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으로도 명성이 높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NEW 네오 쿠션은 밀착력과 커버력을 높였다. 한 번의 터치 만으로 50시간 무너짐 없는 완벽한 피부를 완성해 준다. 기존 제품 대비 1.5배 더 강력해진 밀착력으로 찍힘 없는 사용감을 선사한다. 기존 제품보다 더욱 얇아져 휴대하기 쉽고 쿠션 퍼프 분실을 막아주는 디자인을 적용해 불편을 줄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스크 OFF 시대가 되면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매트한 마무리감은 물론 피부 속 촉촉함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라네즈 NEW 네오 쿠션은 신기술과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가 편안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더 가볍고 더 빛나게,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해 주는 라네즈 NEW 네오 쿠션은 라네즈 네이버 스토어에서 먼저 만나볼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운용하는 프랜차이즈 에스테틱 브랜드 ‘세레니끄’가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정보공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9천820개 브랜드를 △ 생산성 △ 성장성 △ 안정성 △ 노-하우 집약도 △ 본사 수익성 △ 가맹점 수익성 등 6개 지표에 기반해 상위 3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세레니끄는 서비스 브랜드 가맹점 483개 중 50위, 전체 브랜드 9천820개 중 300위 권에 진입해 지금까지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경쟁력에서 공인을 획득했다. 지난 2007년 9월 론칭 후 2010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환한 세레니끄는 이듬해에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한국소비자포럼 주관·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을 받는 등 주요 부문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세레니끄의 이러한 이력은 매출 안정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분석한 정보공개서에서 화장품 업종 가맹점 브랜드 중 매출액 2위를 기록, 가맹점주 신뢰도가 높다.
지난해 전년 대비 23.4%의 수출 증가율과 3억9천4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으로 우리나라 수출 대상국 상위 10위 내 국가 중 최고의 증가율을 보이며 5위에 위치한 베트남은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에서 최고의 파워를 기대케 하는 국가 중 한 곳이다. 베트남은 숱이 많고 건강한 머릿결을 아름다움의 한 요소로 여기는 문화가 있어서 머릿결의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는 편에 속한다. △ 덥고 습한 기후 △ 석회 성분을 포함한 물 △ 오토바이로 인한 먼지 등 머리카락과 두피를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환경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베트남에서의 헤어케어 관련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동시에 대한민국의 해당 품목 수출이 늘고 있다는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의 최근 리포트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시장 규모·동향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베트남의 헤어케어 제품 소매 판매액은 약 15조9천억 동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다만 이 수치는 2019년 연말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2021년 외부 활동이 위축되면서 감소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렇지만 2021년말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 출시와 함께 장원영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 출시한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은 이니스프리가 제주 녹차에서 찾아낸 차세대 각질케어 성분 그린티 엔자임과 비타민C 캡슐을 포함한 듀얼 비타민C를 함께 함유한 포뮬러를 적용했다. 각질케어는 물론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선사한다. 브라이트닝 단독 케어 대비 더 밝아진 피부 톤과 매끄러운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 잡티 토닝 세럼 포뮬러의 비밀도 장원영과 함께 한 새로운 캠페인 영상에서 공개했다. 영상은 이니스프리가 지난 2월 공개한 ‘THE NEW ISLE’ 캠페인의 스핀오프 편이다. 미지의 섬 안의 그린티 우림에서 발견한 그린티 엔자임과 비타민C가 만나 새롭게 탄생한 비타C 그린티 엔자임의 스토리를 담아 냈다. 각각 다른 시공간 속 두 명의 장원영이 등장해 손이 맞닿는 순간, 빛으로 둘러 쌓인 새로운 포뮬러가 탄생하며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의 등장을 알린다. 잡티와 필링을 동시에 케어해 다음날 아침 눈으로 손으로 느끼는 효과가 있는 제품임을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평.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가 지난 21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공예 박물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이하 V&A·영국 런던 소재)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연 민주킴(MINJUKIM)을 후원했다. 후는 한국의 전통 예술을 지향하는 젊은 아티스트의 활동을 후원하고 고객과 공유하는 ‘아트 오브 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미를 현대 의미로 해석한 패션 디자이너 민주킴의 이번 V&A 패션쇼를 후원한 것. V&A는 매년 가장 실력 있고 명성 있는 디자이너를 초청해 ‘패션 인 모션’ 행사를 개최한다. 알렉산더 맥퀸·겐조·가레 푸그·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했고 아시아에서는 요지 야마모토(일본)와 구오 페이(중국)가 초청받았다. 한국인으로서는 민주킴이 최초로 패션 인 모션 무대에 섯다. 민주킴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경연대회 ‘넥스트 인 패션’ 우승자. 한국의 전통 실루엣과 섬세한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후는 민주킴의 감성을 공유하는 젊은 세대에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잠재 고객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자신만의 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