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 4개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IDEA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제품은 △ 에이지투웨니스 바이옴리프트 스킨케어 △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스텔라 에디션 △ 루나 △ 알피스트 등이다. 에이지투웨니스 바이옴리프트 스킨케어는 애경 독자 성분인 발효 마이크로바이옴을 담았다. 피부에 영양을 채워 탄력 있게 가꿔준다. 용기는 직선적인 형상 사이에 부드러운 곡면을 연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름다움을 만나는 새로운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스텔라 에디션은 ‘밤하늘의 별자리, 그 속에서 빛나는 나’를 주제로 삼았다. 반짝이는 밤하늘 별자리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별자리의 영롱함을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나타냈다. 일상이 별처럼 빛나는 동시에 피부에 광채를 선사한다는 뜻이다. 루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로고로 구현했다. 굵기가 다른 세리프 서체로 로고를 구성했다. 또로고를 제품 단상자에 꺾인 형태로 배치
이상목 씨(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최근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목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소비자행동 염색샴푸 사용현황·부작용 경험 조사결과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유전독성’에 대한 논란으로 이슈의 중심에 섰던 일명 ‘염색샴푸’에 대해 광범위한 소비자 대상 조사결과가 발표돼 다시 한 번 논쟁의 장으로 들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단법인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 www.can.or.kr )는 오늘(19일) 안전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염색샴푸 제품 이용 소비자에 대한 사용 현황과 부작용 경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씨앤아이리서치에 의뢰,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온라인 패널 조사로 진행(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 3.1%p)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3천720명 중 26.7%가 염색샴푸 사용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1개월~3개월 미만’의 사용 기간에 해당하는 경우가 34.4%로 가장 높았다. 이와 함께 △ 염색샴푸 제품을 본인이 구매 한 경우 81.4%가 지속 사용하고 있었으며 △ 18.6%는 사용을 중단한 상태였다. 사용을 중단한 이유는 △ 사용하다보니 모발 건강이 안 좋아진 것을 느껴서가 35.7%로 가장 높았고 △ 지속 사용했으나 염
인스턴트타투(대표 김남숙)가 타투 주문 제작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인스턴트타투 커스텀 센터’를 열고 주문자 맞춤형 타투를 제공한다. 개인이나 기업은 웹상에서 원하는 타투를 주문 제작할 수 있다. 인스턴트타투는 커스텀 센터를 통해 자체 보유한 도안 1천여 개를 제공한다. 주문자는 이를 활용하거나 원하는 타투를 직접 웹에 올리면 된다. 이 회사는 타투 스티커 특허(제 100-2013-0106434호) 기술을 보유했다. 라네즈‧어뮤즈‧ BTS‧벤츠‧인스타그램‧버드와이저 등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타투스티커 자동 제작 설비를 갖췄다. 소량 생산에 적합한 습식타투 품질을 건식타투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김남숙 인스턴트타투 대표는 “타투는 예술적인 자기 표현 수단이다. 개인 맞춤형 타투는 물론 기업 로고나 슬로건 등을 제작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퓨어 스마트 샴푸 딥 액션을 선보였다. 비듬을 관리해 두피를 청결하고 상쾌하게 유지한다. 두피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과다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모발을 윤기 있게 한다. 청량하고 신선한 향이 불쾌하게 올라오는 두피 냄새를 완화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샴푸 사용 4주 후 두피와 모발에 남아있는 비듬양 60%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김의영 아모스프로페셔널 MC팀장은 “환절기는 비듬 고민이 증가하는 시기다. 강력해진 비듬 케어 기능을 갖춘 퓨어 스마트 샴푸 딥 액션이 두피와 모발 건강을 되찾아준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가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뷰티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인천에 본사를 둔 화장품 제조업이나 책임판매업 등록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search.idsc.kr)에 접수하면 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시각·포장·멀티디자인 3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을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회사(인천시 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주관기관 등록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인천테크노파크 “뷰티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이 매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웨거가 워터 에센스 제형의 그루밍 토닉을 선보였다. 그루밍 토닉은 모발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제공한다. 감각적이고 세밀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도록 돕는다. 헤어 디자이너과 남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형을 개발했다. 헤어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우수한 사용감을 구현했다. 젖거나 마른 모발에 바르면 입체감 있는 머릿결을 나타낸다. 모발에 그루밍 토닉을 바른 뒤 헤어 드라이기로 스타일을 잡아준다. 왁스나 스프레이로 마무리하면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을 표현한다.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들과 화장품 화보를 촬영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번 화보는 ‘소중한 나, 블루밍 드림즈(Blooming dreams)’를 주제로 삼았다.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꽃 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시각 장애인을 비롯한 6명이 화보에 참여했다. 울트라브이 화보에 장애인 모델과 나온 제품은 이데베논 앰플‧크림과 아쿠아샤인 마스크팩 등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장애인을 불편한 시선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화보를 준비했다. 장애인 모델들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측은 “누구나 꿈을 꾸고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이다. 장애를 딛고 살아가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도시숲 조성 행사를 펼친다.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행사 제품을 1개 사면 도시숲 조성 단체에 1천 원을 기부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행사에서 클린뷰티‧친환경 제품을 최대 86% 할인한다. △ 카렌듈라 릴리프 △ 캐모마일 카밍 △ 로터스 프레쉬 △ 그린더마 티트리 시카 △ 선블럭 등이다. 100% 당첨 포인트 룰렛 행사와 기부 증서 인증 이벤트도 연다. 지구의 날 제품을 산 구매자에게 기부 증서를 문자로 발송한다. 이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들을 5월 3일 추첨해 캐모마일 카밍 톤업 선크림 본품을 증정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1세대 자연주의 브랜드다. 재활용 가능한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사용한다. 2월 영국 런던에 연 매장은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허니콤보드를 사용했다.
에이지투웨니스 실크 하이 커버 쿠션은 자연스러운 피부 결을 연출한다. 피부 결점을 가리고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채를 더한다. 육각 파우더와 특허 받은 피지흡착‧밀착커버 성분으로 만들었다. AK 픽서 성분을 더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독점 성분인 시크릿 컬러 파우더가 기미‧잡티를 가려 피부를 화사하게 나타낸다. AK 실크 복합체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72시간 메이크업 지속 △ 피부 진정‧쿨링 △ 물‧땀‧미세먼지 프루프 △ 피부 톤‧광채‧결 개선 △ 눈가주름‧피부탄력 등 안티에이징 효과 등을 확인했다. 이 제품은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SPF 50+/PA++++)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나왔다.
쇼피코리아가 지난 해 중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진행해 매출 2천166억 원을 올렸다. 쇼피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정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해 매출액은 2019년에 비해 800% 성장했다. 동남아‧대만을 넘어 중남미로 시장을 확장한 점이 매출 성장요인으로 꼽혔다. 쇼피코리아는 2019년부터 중진공‧코트라 등 다양한 정부기관과 손잡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해외 온라인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과 물류를 지원한다. 지난 해에는 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로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사업에 참여한 판매자 수는 2020년 대비 151% 증가했다. 쇼피코리아는 ‘2022 온라인수출공동물류사업’에서 가장 큰 성과를 냈다. 중소벤처기업부‧중진공과 추진한 사업을 통해 국내 상품 550만개를 판매했다. 동남아 6개국과 대만‧브라질‧멕시코에서 매달 ‘한국 중소기업 제품 특별 기획전’을 열어 매출을 높였다. 쇼피코리아는 기업 450곳을 대상으로 해외 배송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회사는 올해도 각 정부기관과 △ 온라인 수출 공동 물류사업 △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사업 △ 글로벌 쇼핑몰 입점 판매 사업 △ 파워셀러 육성사
한국P&G가 시각장애인연합회에 2천9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시각장애인이 생활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점자태그를 시각장애인연합회 17개 지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