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트리셀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트리셀의 퍼퓸 바디케어 제품인 핸드크림·바디워시·바디로션 3종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구성으로 나왔다. 아울러 트리셀은 △ 데이‧나이트 샴푸 △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 △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등 헤어케어 제품도 선보인다. 트리셀 퍼퓸 바디케어는 ‘세 가지 시간 속의 나’를 주제로 삼았다. 코튼‧무화과‧인센스 향이 어우러졌다. 선물하기 전용 패키지와 메시지 카드도 마련했다. 바디워시는 바디로션 50ml, 바디로션은 바디워시 50ml 소용량을 추가 구성했다. 또 핸드크림을 사면 3종 샘플을, 샴푸를 구매하면 필로우 미스트(50ml)를 증정한다. 트리셀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23일까지 전 품목을 할인하고 쇼핑백을 제공한다. 선착순 구매5백명에게 필로우 미스트를 선물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이 ‘텐세컨즈 무드 웨어 립스틱’을 선보였다. 마스크 없는 봄을 맞아 고명도‧고채도 제품으로 나왔다. 맑고 청량한 색감으로 이뤄져 봄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입술에 선명한 발색력을 제공해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각질과 주름 부각 없이 입술을 매끄럽게 나타낸다. 제형은 촉촉과 벨벳 형태 두 가지다. 촉촉 타입은 스쿠알란‧비타민 E 등 보습 성분을 함유했다. 입술에 자연스러운 윤광을 더한다. 벨벳 제품은 블러링 파우더를 담았다. 입술 결을 촘촘히 메워 보드라운 무광을 연출한다. 색상은 △ 포피레드 △ 쥬시코랄 △ 드림핑크 △ 엔딩핑크 △ 쉬폰피치 등 다섯 가지다. 용기는 깔끔하고 고전적인 디자인에 편리함을 강화했다. 검은색 용기 윗면의 금색 버튼을 누르면 립스틱 핸들이 튀어나온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말레이시아 선웨이 벨로시티 몰에 입점했다. 선웨이 벨로시티 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복합 쇼핑몰이다. 다양한 쇼핑가와 레스토랑 등이 모여있는 인기 명소다. 닥터지는 사사(SASA)와 연결된 숍인숍 매장을 열였다. 입점 제품은 △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이다. 닥터지는 말레이시아의 덥고 습한 날씨에 주목했다. 피부 색소 침착과 칙칙함을 유발하는 날씨에 대응하는 제품을 선별했다는 설명이다.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에 가볍게 매끈하게 밀착해 톤을 보정한다. 이 제품은 지난 해 하반기 말레이시아 사사에서 선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선크림은 닥터지’라는 메시지로 제품을 알렸다.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해 닥터지 선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권유리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영업팀장은 “일본과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닥터지 선케어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대형 쇼핑몰에 매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가 이슬람 국가로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화장품 생활용품 패션 등이다.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네오코리아 상표권을 사용할 기회를 준다. 네오코리아는 선발된 기업에게 △ 바이어 발굴 △ 제품 포트폴리오 개발과 관리 △ 판매 촉진 △ 전략 개발 등을 지원한다. 네오코리아는 20년 경력의 무역 전문 기업이다. 이집트 사우디 예멘 터키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에 한국 자동차 브랜드 부품을 공급한다. 이 회사는 아랍에미리트가 한국에 3백억 달러 투자를 결정하는 등 제2의 중동 붐을 맞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한국 제품의 중동 수출을 도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네오코리아가 원산지와 품질 보증을 맡아 중동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석환 네오코리아 상무는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보유했음에도 브랜드력이 약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기업을 모집해 중동 수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말론런던이 배우 김우빈과 촬영한 ‘블랙베리 앤 베이’ 화보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이번 화보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블랙베리 앤 베이와 함께한 기억들’을 주제로 소중한 순간의 향기를 표현했다. 우수에 젖은 소년의 눈빛으로 향기의 특별함을 나타냈다. 조말론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는 국내에서 지난 10년 동안 인기를 끌었다. 영국 블랙베리 향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신선한 월계수 잎과 톡 쏘는 블랙베리 향이 어우러져 싱그러움을 전한다. 조말론런던은 오늘(14일)부터 블랙베리 앤 베이를 사면 무료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50ml, 100ml 코롱을 구매하면 리본과 이니셜 참을 선택할 수 있다.
잇츠한불의 체이싱래빗이 지구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기획전을 연다. 체이싱래빗은 마인드 풀 버블 클렌저를 30% 할인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 3백명에게 온리원 얼스 밤 본품을 준다. 아울러 올리브영에서 보디 세정 제품을 사면 체이싱래빗 버블 클렌저 샤쉐 1매를 증정한다. 마인드 풀 버블 클렌저는 약산성 올인원 제품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 가능한 저자극 세정제다. 활성 숯 성분이 모공 속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피지와 노페물을 없애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한다.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쓸 수 있다.
로레알코리아가 서울시와 손잡고 스타트업 키우기에 나선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2023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5월 3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구 서울산업진흥원)과 진행한다. 우수 스타트업을 키워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서울시 스타트업 육성 센터인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참여한다. 로레알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화장품 포장재 제조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1차 화장품 포장재 기업을 뽑아 지원한다. 아울러 이 회사는 △ 화학적 재활용 기술 △ 친환경 소재 △ 유리 소재 신기술 △ 친환경 후가공 기술 등을 가진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는 △ 제품‧서비스 지식재산권 출원 △ 마케팅 △ 시제품 제작 △ 투자 검토 △ 해외 진출 등을 맡는다. 베누아 마틴 로레알 이노베이션 디렉터는 “포장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재생‧재활용 자원을 사용한다.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화장품 포장재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의 절반의 시장. 세계 2위 화장품 시장. 중국이다. 최근 세계 소비시장을 움직이는 축은 두 가지다. 중국과 전자상거래. 우리에게 중국은 떠나가는 배이자 가질 수 없는 너이기도 하다. 중국의 애국소비 열풍과 글로벌 브랜드의 공세 때문이다. 2018년까지 중국으로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던 한국은 휘청이고 있다. C-뷰티와 글로벌 브랜드 사이에 낀 K-뷰티의 출구전략은 무엇일까.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가 ‘K-뷰티 수출현황 분석과 중국 규제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13일(목)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3 화장품 산업 정책 전망 세미나’에서다. 애국소비‧중저가 인기…C-뷰티 성장 2022년 한국 화장품 수출입 통계를 살펴보면 수출액은 79억 8천3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1% 감소했다. 수입액은 17억 1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수출이 가장 하락한 국가는 중국이다. 일본 홍콩 러시아가 뒤를 이었다. 2022년 중국 수출액은 36억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9% 줄었다. 한국 화장품의 수출 비중은 45.4%를 차지한다. 지난 해 중국과 홍콩 수출액을 합치면 40억 1천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4% 하락했다
한방 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이 새 모델로 배우 진기주 씨를 발탁했다. 정통 한방의 지혜를 담은 화장품으로 출발, 매년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K-헤리티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새로운 성취를 이어가고 있는 수려한의 방향성과 꿈을 쫓은 여러 도전을 통해 폭넓게 쌓아온 이력을 거쳐 배우로 자리잡은 진기주 씨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작품 속 배역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기주 씨는 한 브랜드 안에서도 각각의 제품별로 고유의 특징을 지닌 수려한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 발탁 이후 첫 광고 촬영 현장에서 진기주 씨는 △ 맑고 깨끗한 ‘수분샘 크림’ △ 시크하고 도도한 감성의 ‘더 블랙 세럼’ △ 우아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진생 에센스’ 등 각 제품 특성에 맞춘 촬영 콘셉트와 의상을 소화해 내 담당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수려한 브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도전과 함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진기주 씨와 전통의 지혜를 현대 기술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온 수려한의 발자취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진기주 씨와 만들어갈 수려한의 또 다른
글로벌 화장품 패키징 전문기업 (주)연우(대표이사 박상용)가 4회 연속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 직무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2년 동안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고 특허우선심사·특허등록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연우는 직원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식재산권 출원에 대한 보상규정을 확립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 성과제도 아래 지난 2년 동안 화장품 용기에 대한 특허출원 41건과 등록 20건, 디자인 출원 30건과 등록 36건의 보상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직무발명제도의 운영이 연구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특허로 출원하는데 많은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연구개발 장려 문화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연우는 올해 초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키징 전시회 ADF(Aerosol&Dispensing Forum)에서 용기 전체를 단일 재질로 구현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 드로퍼’(Eco D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주관하는 ‘힐링타임즈’ 전시회가 내달 14일까지 스토리에이(StoryA·서울 한남동 소재)에서 이어진다. 힐링타임즈 전시회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뷰티포인트의 대표 콘텐츠로 화장품을 소재로 한 감도 높은 ASMR 영상이다. ‘핑크 덕후들 모여라’ 콘텐츠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핑크색 제품들이 깨지고 부서지는 안타까운 순간들을 유쾌하게 재해석한 영상으로 지난 2020년 5월 업로드 이후 단일 영상 누적 조회 수 3천800만 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힐링타임즈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뷰티포인트 채널도 구독자 110만 명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는 작은 휴대폰 화면으로 감상하던 해당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입체감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침대에 누워 천장에 달린 모니터로 영상을 보는 공간, 화려한 조명과 은은한 향기로 가득한 공간 등을 비롯해 특색 있는 공간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과의 협업으로 전시 공간을 황홀한 사운드로 채워 관객들의 오감 경험을 극대화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아모레퍼시픽 크리에
한국콜마와 서울여해재단이 항일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최재형 상’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최재형 선생 순국 103주기 추모식과 함께 진행한 제 4회 최재형 상 시상식에서 서울여해재단과 함께 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재형 상은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재형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정한 상이다. 따뜻한 난로처럼 동포를 도운 선생의 ‘페치카(pechka·러시아 난로)정신’을 실천한 사람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경영철학 아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 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2016년 일본이 보유하고 있던 고려시대 불화 수월관음도를 매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영구 기증하며 역사 의식을 고취시켰다. 지난해에는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을 개관,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여해재단은 윤 회장이 지난 2017년 이순신 장군의 자 ‘여해’(汝諧)를 따서 만든 비영리 사단법인. 이순신 학교를 운영하는 등 이순신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최현규 대표는 “최재형 선생의 정신은 나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