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의 블루 수분 선크림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남성의 피부 특성과 사용 행태에 따른 뷰티 루틴에 최적화한 제품. 남성들이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 번들거림이나 두꺼운 발림성을 꺼린다는 점을 고려해 오일 성분을 덜어내고 67% 이상을 수분 베이스의 성분으로 구성했다. 피부에 수분을 즉각 공급하는 동시에 피부 진정, 과도한 유분 방지와 피지 관리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초밀착 마이크로 레이어™기술을 접목해 촉촉한 로션처럼 끈적임 없이 바를 수 있으며 흡수력이 빠르다. 백탁 현상 없이 산뜻하고 가볍게 발리지만 자외선 차단은 국내 최고 등급 지수(SPF50+/ PA++++)로 강력한 효과가 있다. 여러 단계의 클렌징을 번거로워 하는 남성들을 위해 한 번의 세안 만으로도 말끔하게 세정할 수 있는 이지 워시 타입 제품이다. 비레디는 블루 수분 선크림과 함께 블루 비건 라인으로 블루 세범 파우더·비건 페이셜 솝도 출시 예정이다. 선크림은 해양 생태계와 산호초 보호를 위해 유해성분을 배제한 리프 프렌들리(Reef Friendly) 제품이다. 선크림을 포함한 블루 비건 라인 모든 제품은 동물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의 판도에 변동이 일어났다. 일본 재무성과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일본 화장품 수입액은 3천318억 엔(한화 약 3조2천3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5%의 증가세를 보였고 전체 수입액에서 한국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3.4%, 776억4천120만 엔(한화 약 7천568억 원)으로 전통의 화장품 강국 프랑스를 제치고 사상 최초로 ‘일본 내 수입 화장품 1위’ 자리를 차지한 것. 우리나라 화장품의 일본 수출액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통계 자료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20.3%를 기록하면서 2010년에 8천974만7천 달러에서 2022년에는 7억4천607만5천 달러로 약 8.3배의 증가를 시현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 2010년~2012년까지 3년간 연평균 성장률 37.3% △ 2013년~2015년까지 3년간 연평균 감소율 7.8% △ 2016년~2021년까지 6년간 연평균 성장률 34.1%, 그리고 지난해 -4.9%를 기록하는 등 부침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분명한 사실은 한국 화장품이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전체 수출 실적과 일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뷰티업계가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자신의 신념에 따라 소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그린뷰티(Green+Beauty, 친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뷰티 트렌드) 활동을 진행한다. 누구나 손쉽게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도록 참여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는 올 초부터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공병 수거 행사를 실시한다. 플라스틱 화장품병을 재활용해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 회사는 친환경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재활용이 쉽도록 다시 디자인했다. 저탄소 튜브를 사용한다. 이 회사는 본품 기준 분리 배출이 가능한 제품 비율을 지난해 9월 기준 80%까지 끌어올렸다. LG생활건강은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사용한다. 열분해유 플라스틱으로 만든 용기는 비욘드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과 ‘엔젤 아쿠아 보습 장벽 크림’ 2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현대건설과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콘크리트(UHPC)를 혼합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13일 서울 관철동 누구나에서 ‘K-뷰티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패션 언론사 WWD코리아가 주관했다. ‘K-뷰티 토크 콘서트’는 뷰티 브랜드의 마케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다. 다양한 화장품 전문가가 성공 사례와 전문 지식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화장품 취업‧창업 희망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연정미 데이랩스(바이애콤)‧데이지크 대표가 맡았다. 연 대표는 인플루언서이자 포브스코리아 선정 2030 파워 리더다. 이날 연정미 대표는 뷰티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창업 도전자를 위해 생생한 현실 조언도 곁들였다. 디자인을 전공한 연 대표는 대학 졸업 후 파워 블로거로 변신했다. 이어 화장품 제조사와 손잡고 브랜드를 출시해 성공을 거뒀다. 연정미 대표는 “화장품은 퍼포먼스 광고에 의존하지 말고, 브랜딩과 마케팅을 병행해야 한다. 트렌드‧기획력‧품질 삼박자가 맞아야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색조 화장품은 직관적인 능력과 컬러를 보는 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술성과 날카로운 감각을 겸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마지막으로 연 대표는 “브랜드를 쉬지 않고 키워온 원동력은 목표 의식이다. 사업을 하려면 포기하지 않는 마
마녀공장이 오늘(14일)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비건 선케어’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를 최대 50% 할인한다. 강한 봄볕 아래서도 자외선 걱정 없이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 자외선 차단과 생기 톤 업을 선사하는 ‘파데프리 선크림 모이스처’ △ 민감 피부용 ‘판테카밍 선크림’ 등을 반값에 제공한다. 제품 구매 시 판테카밍 선크림(15ml)과 퓨어&딥 클렌징( 20ml)를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 파데프리 선크림 △ 아워 비건 선플루이드 글로우 △ 아워 비건 선크림 베이직 △올인원 데일리 선 로션 포맨 등도 50% 할인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햇볕이 강해지는 시기일수록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선케어 기획전을 마련해 선크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이넬화장품 색조 브랜드 입큰이 매트 아이섀도인 ‘퍼스널 무드 올 팔레트 쿨 프레스드’를 출시한다. 퍼스널 컬러 매장인 먼지나방 스토그래피과 만들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11월 선보인 기존 제품의 가루날림을 개선해 매끄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밀착 코팅 파우더로 만들어 피부에 보송하고 가볍게 발린다. 펄 쉬머 제형은 애교살에 바르거나 하이라이터로 사용할 수 있다. 맑은 컬러는 블러셔로 활용 가능하다. 여름 쿨 톤부터 겨울 쿨 톤 메이크업까지 다채롭게 연출한다.
로레알파리가 한소희와 찍은 ‘히알루로닉 애시드 워터 플럼프’ 화보를 공개했다. 한소희는 풍성하게 빛나는 산소 같은 머릿결로 시선을 모았다. 청초한 이미지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소희의 머릿결을 완성한 제품은 로레알파리 ‘히알루로닉 애시드 워터 플럼프’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한다. 두피를 청정하고 산뜻하게 유지한다. 또 산소처럼 가볍게 찰랑이는 머릿결을 나타낸다. 샴푸‧헤어팩‧트리트먼트 등으로 나왔다.
‘얇아진 모발, 빗질할 때마다 우수수 빠지는 내 머리카락. 탈모는 아빠 고민인줄만 알았는데….’ 2030대 젊은 탈모층이 늘면서 탈모 완화 샴푸 시장이 달라졌다. 모델도 마케팅도 젊어졌다. 향도 변했다. 머리를 감고 나면 모발이 뻣뻣해지고 푹 가라앉던, 한방 향이 남던 샴푸는 갔다. 영 탈모족을 겨냥한 샴푸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니치향수의 향을 더했다. 천연 아로마 허브 향으로 싱그러움을 강조하고 향기 지속력을 높였다. 모델을 바꿔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음원을 발매하거나 탈모 유전자 검사 등 이색 마케팅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중년 남성 중심으로 성장해온 탈모케어 시장이 달라졌다. 여성과 2040 세대를 아우르며 2세대 탈모케어 시장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헤어 브랜드 아이엠은 7일 가수 비비와 음원 ‘안녕하세오 샴푸애요(I AM…)를 발매했다. 유튜브와 SNS에 비비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아이엠 측은 “브랜드의 주 타깃 층인 20‧40대는 영상과 음원을 즐기는 데 익숙하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탈모 완화 샴푸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음원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지난 해 7월 탄생한 탈모 완화 기능성 브랜드다. 여성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에 이어 무역수지 흑자 폭도 약 13억 달러 수준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수출 대상국은 2021년보다 9국가가 늘어나는 등 일정 부분 수출 다변화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 수출 대상국 중국의 점유율이 53.2%에서 45.4%로 7.8% 포인트 하락했고 홍콩의 점유율 역시 6.3%에서 5.0%로 1.3% 포인트 줄어듦으로써 중화권의 비중을 낮아졌다는 점은 역으로 향후 글로벌 전략에서 새로운 기회 요소를 찾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관세청 수출입 통계실적을 기반으로 화장품 생산실적 기준의 재분류로 집계한 ‘2022년 화장품 수출입실적 분석’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무역수지 규모는 62억5천300만 달러(수출: 79억5천300만 달러·수입: 17억 달러)로 2021년의 75억4천400만 달러보다 17.1%가 줄어들었다. 수출 감소율이 13.4%였던 반면 수입 증가율은 3.7%였기 때문에 무역수지 감소폭은 수출 감소율보다 더 커졌다. 다만 지난해 무역수지는 2020년의 60억8천900만 달러보다
세포라코리아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뷰티 패스 세일’을 진행한다. 뷰티 패스 세일은 세포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두 번 실시한다. 세포라에 입점한 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세포라 뷰티 패스 멤버십에 가입한 화이트 회원은 13일부터 15% 할인율을 적용한다.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준다. 블랙과 골드 회원은 20% 할인율과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5% 추가 세일 혜택이 주어진다. 세포라코리아는 14일부터 16일까지 ‘파워 아워’ 행사를 열고 특정 시간대 증정품을 제공한다.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1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세포라 컬렉션 메이크업 제품 한가지를 선물한다. 세포라 멤버십은 화이트‧블랙‧골드 세 등급으로 나뉜다. 세포라 온라인몰과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톤업 클리어는 민감한 지복합성 피부용 선크림이다. 에어리슘™ 성분이 번들거림을 잡고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피부 결을 고르고 깨끗하게 나타낸다. 라로슈포제 온천수가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제공한다. 메이크업 프라이머나 베이스 겸용으로 쓸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지수인 SPF50+, PA++++으로 나와 UVA와 UVB를 모두 막아준다.
헤어 브랜드 보다나가 일본 로프트 입점 2주 만에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보다나는 지난 달 4일 일본 로프트 헤어가전 고데기 부문에 입점했다. 로프트 시부야점을 비롯해 약 30곳에 진출해 △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40mm △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 40mm 등을 선보였다.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40mm는 입점 2주 만에 전략 품절을 빚었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문가영이 출연한 드라마 여신강림이 일본서 인기를 끌면서 제품 매출도 상승했다. 이 봉고데기는 우아한 S컬부터 히피펌, 건강한 생머리 등을 연출한다. 보다나는 로프트를 시작으로 일본 내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다. 일본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보다나 측은 “3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 고데기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중국 티몰 글로벌에 입점했다. 해외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매출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보다나(VODANA)는 글램웨이브 봉고데기를 비롯해 △ 소프트바 판고데기 △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 △ 무선 미니 고데기 등을 판매한다. 감각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뷰티 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로프트(LOFT)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