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화장품을 비롯한 국내 수출 유망 품목 전시회 75개에 5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 해 정부안 23억 원 대비 약 117% 증가한 규모다. 산자부 자금 지원이 확정된 뷰티 분야 전시회는 △ 2023 국제제약화장품위크(4/18~4/21) △ 2023 코스모뷰티서울 & 헬스앤뷰티위크(5/25~5/27) △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7/12~7/14) △ 2023 K-뷰티엑스포 코리아(10/12~10/14) △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10/17~10/21)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예산 지원을 신청한 전시회 129개 가운데 최종 75개를 선정했다. 75개 전시회에 △ 해외 홍보 △ 바이어 유치 △ 해외 마케팅 △ 수출상담회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 면적과 참가 기업수, 해외 바이어 수 등에 따라 예산을 차등 배분한다. 산자부는 유망 수출품목 전시회를 지원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힘을 싣는다. 글로벌 K-브랜드 전시회를 확대해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전시회를 해외에서 개최하여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는 목표다. 해외 바이어와 중소‧중견기업의 접점을 늘려 수출 길을 넓힐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힌스 ‘슬림핏 리퀴드 벨벳’은 입술을 생기 있고 화사하게 연출한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제형과 생생한 색감을 결합했다. 옅게 바르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낸다. 덧바를수록 과감하고 입체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매트 제형을 개선해 입술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린다. 블러링 효과를 더해 입술에 번짐 없이 밀착한다. 수분 에센스를 함유해 입술을 편안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각질 부각 없이 매끈하고 건강한 입술을 표현한다. 피부 톤과 잘 어우러지는 뉴트럴 채도에 봄빛 생동감을 더했다. 꽃잎이 피어나듯 화사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색상은 소프트 코랄부터 데일리 레드까지 여덟 가지로 나왔다.
맥스클리닉이 입술용 틴트인 ‘립 스프레드’를 선보였다. 인스타그램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도화쌤과 만들었다. 립 스프레드는 무스 형태의 틴트다. 입술에 고급스러운 색감을 제공하고 입체감을 준다. 부드럽게 발리면서 가볍게 밀착한다.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지속력이 우수해 하루 종일 분위기 있는 입술 화장을 유지한다. 색상은 △ 1호 누디시크 △ 2호 무드바이브 △ 3호 딥어텐션 △ 4호 피어리스 △ 5호 어반어필 등이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립 스프레드는 입술에 바른 듯 안 바른 듯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매일 사용하기 좋은 색상으로 구성했다. 1호와 2호는 베이스로, 3‧4‧5호는 단독 또는 겹쳐 바를 때 유용하다”고 말했다.
최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비리 혐의로 4일 고발 당했다. 미용사회중앙회장 재임 시 아들에게 일감을 몰아주면서 사익을 취했다는 혐의다. 공익적 시민단체인 민생경제연구소(공동소장 임세은·안진걸·송현석)와 민주시민기독연대(대표 양희삼 목사), 시민연대함깨(공동대표 김기태 미국변호사)는 4일 최영희 의원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영희 의원 아들인 원호진 스타멤버쉽 대표도 함께 고발했다. 고발장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4일 오전 8시 온라인으로 접수했다. 공동 고발단은 최영희 의원과 아들 원호진을 업무상배임죄(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제2호, 형법 제356조, 제355조 제2항)로 고발했다. 또 최영희 의원을 업무상횡령죄(형법 제345조, 제355조 제1항)로 추가 고발했다. 아들회사 스타멥버쉽과 온라인 위생교육 부당계약 고발장에 따르면 최영희 의원은 2006년 3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약 14년 동안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으로 재직했다. 중앙회장 재임 시 직위를 남용해 아들에게 일감을 부당하게 몰아줬다는 의혹이다. 최 의원은 2018년 5월 1일 아들이자 스타멤버쉽 대표인 원호진과 온라인 미용 위생교육 용역 계
■ 승진 ▲부이사관 △ 첨단제품허가담당관 기술서기관 김남수 △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최대원 ▲ 서기관 △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임창근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행정사무관 한연경 △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 행정사무관 가정훈 ▲ 기술서기관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식품위생사무관 최규호 △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식품위생사무관 강승극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송현수 △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권대근 △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임상우 △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 수의사무관 장현철 ▲ 수석전문관△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식품위생전문관 김홍태 ■ 전보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과장 보건연구관 송영미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 보건연구관 최윤주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 보건연구관 문재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종양항생약품과장 보건연구관 홍정희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 보건연구관 황진희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오는 7일(금)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2023 바스프&대봉엘에스 클린뷰티 원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봉엘에스와 바스프가 공동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을 통해 기존 클린뷰티에서 과학성에 기반한 혁신을 더한 ‘클린니컬 뷰티’(Cleanical Beauty: Clean과 Clinical의 합성어)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화장품·뷰티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클린뷰티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 등 이미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브랜드는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앞다퉈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클린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다.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P&K피부임상연구센타와의 협업을 통해 △ 임상으로 검증하고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과 높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접목한 대봉엘에스의 효능 원료와 △ 클린을 베이스로 한 바스프의 스킨케어·HBO(헤어·보디·구강) 분야의 결합과 시너지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며 국내 유수의 화장품 기
바노바기코스메틱(대표 반재용)이 부정경쟁행위를 한 회사와 벌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바노바기 마스크팩을 판매한 A사에게 바노바기코스메틱에 끼친 손해를 인정하고 배상액을 일부 지급하라고 명했다. 판결에 따르면 A사는 바노바기코스메틱 마스크팩 일부를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바노바기코스메틱에 지급해야 하는 상표사용료를 줄이기 위해 금속제 포장재인 틴 케이스 제조비용을 누락시켜 손해를 입혔다. 아울러 A사 대표는 바노바기코스메틱과 계약 기간 중 자신이 운영하는 B사의 상호를 바노바기(BANOBAGI)의 앞 자를 딴 것으로 추정되는 ‘비앤비지(BNBG)’로 변경했다. A사는 BNBG 제품을 바노바기코스메틱 마스크팩의 리뉴얼이나 후속 제품으로 사칭해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손해배상책임 판결이 내려졌다. 바노바기코스메틱은 부정경쟁행위로 인해 경제적 손실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공정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적발해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반재용 바노바기코스메틱 대표는 “K-더마 화장품을 세계에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산시 여천동 화장품 특화단지 8만 8천㎡ 가운데 산업시설용지 13필지를 공급한다. 공급가는 3.3㎡ 당 약 126만 원으로 책정했다. 입주 가능 업종은 화장품 제조업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등이다. 분양 신청은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 동안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경산시 삼성현로 738번지)에서 접수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입주 심사 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경산 화장품특화단지는 뷰티산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식서비스R&D지구로서 화장품 연구개발‧사업화‧재투자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조성했다. 대구한의대 등 산학연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전략이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뉴커머스(구 방문판매) 채널 카운셀러도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커머스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공식화했다. 지난 달 21일 자로 개정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은 “후원방문판매의 방식에 방문뿐만 아니라 후원방문판매업자 등이 개설,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한 전자거래의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를 포함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뉴커머스 채널은 이 같은 법률 개정에 따라 카운셀러도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도록 이달 중으로 커머스몰을 열 계획이다. 주요 브랜드 설화수·헤라·아모레퍼시픽·홀리추얼·바이탈뷰티 등의 제품을 판매하며 고객은 비대면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동시에 2040 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운 회원 체계 기반의 디지털 사업모델도 추진한다. 아모레 카운셀러의 영업 방식도 변화의 물결에 대응할 채비를 갖췄다. 기존 오프라인 영업 방식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디지털 시스템으로 온라인 상에서 고객의 피부 고민을 파악하고 맞춤 샘플을 제공하는 등 옴니 카운셀러로 거듭나고 있는 것. 고객 관리 방식 역시 디지털 툴을 활용해 영업활동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수행 중이다. 한 가지 일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
종근당건강이 ‘씨케이디개런티드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을 8일(토) 낮 12시 40분 CJ홈쇼핑에서 판매한다. △ 크림 2개와 리필 2개로 구성한 기본 세트 △ 크림 4개 리필 4개인 마니아 세트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마니아 세트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하면 크림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씨케이디개런티드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은 ‘롤러 목주름크림’으로 불린다. 배우 채정안이 목주름 관리 비결로 이 크림을 꼽으며 입소문을 탔다. 이 제품은 출시 6개월 만에 공식 온라인몰에서 세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소비자 누적 리뷰 수는 4천 개에 달한다. 사용후기 평점은 4.7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저분자 300달톤 콜라겐과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추출물을 함유했다. 엘라스틴‧히알루론산‧ 레티날 성분을 더했다. 특허 기술인 플렉시블 리포솜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조영한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부장은 “롤러와 목주름 크림을 일체형으로 설계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주름과 탄력 관리를 동시에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스틸 롤러로 마사지 하듯 목주름크림을 펴 바르면 쿨링감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테크를 접목한 괄사목주름크림으로 셀프 홈케어 시
티르티르가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드립니다’의 제작을 지원한다.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드립니다’는 일본 하라다 마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다.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주문받은 여행을 대신하는 내용이다. 삶의 의미와 진정한 성공을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배우 공승연이 주연을 맡아 강여름을 연기한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기로 했다. 드라마를 통해 제품을 알리면서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달 30일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ME Time in 캠퍼스’ 활동을 진행. 1천여 명 숙명여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숙명행복상담센터·아이들과미래재단·밑미·오설록이 함께 준비했다. ‘나와 친해지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의 강점과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내외 접근 가능한 마음 건강 서비스도 소개했다. 강연에는 △ 유튜버 이연 작가 △ 박신후 오롤리데이 대표 △ 가수 스텔라장이 출연, 각자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학생들과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펼쳤다. 티 클래스 오설록 오감산책은 차의 맛과 향, 색으로 참가자들의 감각을 깨우고 마음의 여유를 선사했다.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 밑미와 함께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꿈을 응원하는 클래스를 가졌다. 캠퍼스 교정에 설치한 ‘감정의 정원’ ‘고민의 정원’ 부스에서는 68가지의 카드로 표현된 감정들과 MBTI 유형별 고민에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숙명행복상담센터가 교내 심리 케어 서비스를 안내하고 서울시에서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관련 정보를 나눴다. 아모레퍼시픽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