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그룹이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한 긴급 지원 행렬에 동참. 콜마그룹은 최근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1억 원의 구호 성금을 한국-튀르키예 친선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지원에는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HK이노엔·콜마비앤에이치 등 콜마그룹 관계사들이 함께 했다. 콜마그룹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국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과 지역 재건에 사용한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 현지의 추운 날씨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후원에 동참했다”며 “피해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민 제이앤제이코스텍 대표·김영순 씨의 큰 딸 예진 씨가 서경훈·이상녀 씨의 아들 서형준 씨와 오는 18일(토) 오전 11시 더채플앳웨스트(서울 강서구 양천로 476) 7층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2692-1121.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코스메디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기술사업화 지원’ 수혜기업 모집에 들어간다. 이 지원사업에 해당하는 대상은 전국 소재 코스메디케어(화장품) 제조업 또는 책임판매업 등록 기업이다. 전남대병원 측은 이와 관련 “코스메디케어 산업은 △ 화장품(Cosmetic) △ 의료(Medical) △ 미용기기(Care) 부문을 아우른 합성 개념으로 피부의학을 결합한 고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 제조, 뷰티 서비스를 융·복합한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이라고 전제하고 “이번 수혜기업 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가 미래 성장동력 산업 토대 마련과 더불어 기업 유치·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 유효성 평가 △ 시제품 제작 △ 사용성 평가 △ 공동 마케팅 지원 등 모두 9분야이며 지원 규모는 모두 5억5천350만 원이다.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이번 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을 위해 오는 8일(수) 오후 4시부터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대회의실
랑콤이 ‘NEW 클라리피끄 프로-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필링 성분 PHA 10%를 함유했다. 피부톤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 랑콤은 브랜드 모델 크리스탈과 촬영한 NEW 클라리피끄 프로-솔루션 화보를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빛나는 피부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결점 없는 광채 피부를 선보이며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뽐냈다. 랑콤은 오늘(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광장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클라리피끄 솔루션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피부 진단 서비스와 스킨케어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일곱 번째(특별시험 제외)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오는 6월 3일(토) 전국 7곳(서울·경기·부산·대구·대전·광주·충북)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오늘(3일) “제 7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오는 6월 3일(토), 전국 7곳의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내달 25일부터 시작해 5월 4일까지 열흘 간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6월 23일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 지금까지 모두 일곱 차례 시행한 결과 조제관리사 5천627명을 배출한 상태다. 시험 영역(과목)은 전과 동일하게 △ 화장품법의 이해 △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 맞춤형화장품의 이해 등 4개다. 관련해 식약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 8조의 5에 따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연 1회 이상 시행하고 있으며 맞춤형화장품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 중이다. △ 지난해 2월 ‘맞춤형화장품 세계 시장 동향 조사·분석 자료집’ 발간 △ 지난해 10월 ‘맞춤형화장품(리필) 판매장 품질·안전·위생관리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헉슬리 핸드 워시 모로칸 가드너는 손을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유지한다. 모로코산 선인장 시드 오일과 선인장 수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크림 제형이 물과 만나 거품으로 변한다. 손을 씻은 뒤 싱그러운 향을 남긴다. 세정에 필요한 최소한의 거품을 생성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 미끈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한다. 식물 유래 아미노산계 세정 성분을 함유했다. 이 제품은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99.9% 항균 효과 시험을 마쳤다. 피부 노폐물과 유해 세균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넘버쓰리코리아(대표 김병권)가 헤어케어 브랜드 ‘휴케어’를 선보였다. 휴케어(HUE CARE)는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 브랜드다. 식물을 원료로 만들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한다. 모발 보수 성분인 레불린산이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한다. 반복적인 펌‧염색 시술로 발생하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 휴케어는 샴푸‧트리트먼트‧세럼 등 3종으로 나왔다.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헤어 컬러가 퇴색되는 것을 억제한다. 펌‧염색 시 머리카락에 남는 알칼리를 제거하고 pH 균형을 조절한다. 질경이‧카밀레‧삼백초 성분이 머리카락을 윤기있고 부드럽게 한다. 세럼은 두피 환경을 정돈하고 모발 본연의 색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히알루론산이 머리카락의 뿌리에 탄력을 준다. 이들 제품은 비건(Vegan)‧피타(PeTA)‧할랄(HALAL) 인증을 획득했다. 식물 유래 바이오 매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했다.
페리페라가 튤립올로지(TULIPOLOGY) 컬렉션을 선보였다. 봄 웜톤 피부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코랄 색으로 구성했다. △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 잉크 무드 매트 스틱 △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등으로 나왔다. 화보 속 모델 서지수의 눈 화장을 완성한 제품은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다. 15호 ‘형님 저 녀석 튤립 만들까요?’로 꾸몄다. 가벼운 코랄부터 화려한 코랄 블러썸 색까지 한 데 담았다. 잉크 무드 매트 스틱은 폭신한 수플레 제형으로 이뤄졌다. 입술 사이에 스며 매끈하고 가볍게 오버립을 연출한다. 색상은 코랄쭈고와 상튤립특 등이다.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는 웜톤 피부용 제품이다. 화사한 ‘수줍게인사해’와 싱그러운 ‘튤립파티해’ 두 가지 색이다. 페리페라는 튤립올로지 컬렉션을 8일까지 올리브영에서 25% 할인 판매한다.
브이티코스메틱이 시카 내추럴을 일본서 출시한다. 일본 MASH 뷰티랩과 공동 개발했다. 시카 내추럴은 스킨‧세럼‧크림‧마스크‧캡슐 마스크 등 6종으로 나왔다. 로즈마리 잎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이들 제품은 식물성 에센셜 오일 4종을 담았다. 그린 플로럴 향이 일상의 긴장을 풀어준다. 이어 상쾌한 아라비안 자스민과 따뜻한 라벤더 향이 부드럽게 퍼진다. 마지막으로 로즈우드와 로즈마리 잎이 싱그러우면서 품위 있는 여운을 남긴다. 시카 내추럴 제품은 9일 일본 코스메키친‧바이오플‧라쿠텐 등에서 판매한다. 브이티코스메틱 측은 “시카 내추럴은 일본에서 천연 화장품을 유통하는 MASH 뷰티랩과 함께 만들었다. 일본 내추럴‧오가닉 화장품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가 튀르키예대사관에 1억원 상당의 지진 피해 복구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사내 바자회와 모금을 통해 3천만 원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료비와 생계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러쉬코리아는 이재민에게 5천만 원 상당의 러쉬 샤워 제품과 2천만 원 규모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을 겪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고 말했다.
▲ 국장급 승진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최영주 ▲ 과장급 전보 △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고지훈 △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오영진 △ 사이버조사팀장 김일수 △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김정미 △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최종동 △ 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 김정연 △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김영주 △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이승용 ▲ 파견 △ 국무조정실 파견 임현진 <이상 3월 1일자>
진바이옴이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로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후원방문판매업체 진바이옴(대표 김지호)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 시정명령 사항은 △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 △ 미등록 판매원을 활동하게 하는 행위 △ 후원수당 지급기준 미준수 행위 등 세가지다. 진바이옴은 제주시에 후원방문판매업으로 등록한 업체다. 화장품 ‘리베르니’ 등을 유통하며, 소속 판매원은 약 2천명이다. 이 회사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1월까지 3단계 이상으로 구성된 판매조직을 바탕으로 화장품 등을 유통했다. 이 과정에서 후원수당을 다단계판매방식으로 지급했다. 후원방문판매업자(제주2021-제3호)로 등록하고, 수당은 다단계판매방식으로 제공한 셈이다. 후원방문판매는 후원수당이 직근 상위판매원 1인에게만 지급된다는 점에서 . 다단계판매와 차이점이다. 진바이옴은 점장 직급 이상의 판매원들에게 회사 전체 판매원 실적과 연동된 후원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수당 지급단계가 1단계를 넘어서는 경우에도 후원수당을 지급했다. 이 경우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해야 하지만, 진바이옴은 이를 어겼다. 미등록 다단계판매업자가 다단계판매업을 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