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2월 첫 시험 이후 여섯 차례에 걸친 시험을 통해 현재까지 5천50명의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가 탄생한 가운데 올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원큐패스 춘심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최신판 수험서가 나왔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4개 시험과목 △ 화장품법의 이해 △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 맞춤형화장품의 이해 등에 대한 핵심 필수 이론을 상세하게 설명한 파트를 위시해 △ 선다형 예상문제 380 △ 실전 모의고사 7회 등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연습하고 실전 감각까지 익힐 수 있도록 배치했다. 특히 실전 모의고사의 경우 시간을 엄수해 실제 시험과 같이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선다형 문제에 대해서는 모바일 모의고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별부록으로 마련한 핵심 단답형 문제 140은 시험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문제들로 엄선했을 뿐만 아니라 저자 직강 ‘족집게 문제풀이 무료 인강’( www.darakwon.co.kr )을 통해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대비 수험서를 집필, 출간했던 이강연 박사는 “그 동안 시험과목에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를 활용, 화장품의 사용감을 측정하는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 개발에 성공해 화장품 개발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를 선언했다. 코스맥스는 숙명여대 박준동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바르지 않고도 화장품의 사용감을 예측할 수 있는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화장품 발림성과 유변물성(물질의 점도·탄성 등)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발림성을 자동으로 수치화한다. 그동안 화장품 사용감 평가에서 개인 판단 개입이 불가피했다. 따라서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개인마다 표현하는 발림성, 수분감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개발에 성공한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은 화장품의 사용감을 구체화하고 정량화 수치로 나타낸다. 사람의 개입 없이 텍스처의 수준 측정이 가능해 제품 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품질 검증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원하는 대로 사용감을 정밀하게 조정해 맞춤형화장품 개발 등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코스맥스는 약 3년 동안 연구 기간을 거쳐 에센스 제형의 발림성을 객관적인 수치
서경배 씨(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후원금 10만 달러(약 1억3천만 원)를 긴급 지원.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피해 복구 활동·이재민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외 재난재해가 있을 때마다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 2017년 포항 지진 △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 2019년 강원도 산불 △ 2020년 호주 산불 △ 2020년 코로나19 확산 △ 2020년과 2022년 집중호우 △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등의 재난 발생 당시에도 꾸준히 성금을 기부했다.
이성호 씨(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Barcelona Gran Via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3’에 부스(AE90)를 열고 참가한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노프리 실리카 ‘SUNSIL-LUX150H’를 포함해 실리콘 젤 대체로 사용할 수 있는 SFGEL 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과 처방을 가지고 전 세계 화장품 기업을 만난다. 특히 표면이 진주처럼 매끄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 파우더 흐름성이 좋고 사용감이 뛰어나며 더욱 투명한 실리카 신제품으로 SUNSIL-LUX150H에 대한 마케팅·영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의 화장품·뷰티 산업 정책 방향이 △ 산업 발전·육성·진흥을 위한 법·제도·정책 차원의 측면 지원과 △ 중소기업 중심의 해외 진출(수출 포함) 지원 효율화라는 ‘투 트랙’으로 강화할 전망이다.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를 포함한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장·양지영 뷰티화장품산업팀장 등 화장품·뷰티 산업 관계자들은 오늘(10일) 화장품 산업 전문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거시 관점의 산업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보다 구체화한 사업으로 연결, 진행할 수 있는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옥 기획이사는 “진흥원은 화장품·뷰티 산업의 성장과 발전, 미래 지속가능을 위한 지원·진흥책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제하고 “특히 산업 진흥과 관련한 정책 관점에서의 지원 필요성과 그 가치를 발굴하는 동시에 이러한 지원책들이 중소 화장품·뷰티기업에게 효율성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황성은 사업단장·양지영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은 화장품·뷰티 산업 관련 약식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시장 규모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닷컴에서 2023년 1월 1위를 차지한 기사는 ‘김태리×손석구 “오휘, 피부 빛을 쌓다”’이다. 최근 인기가 치솟은 배우 김태리와 손석구의 이색 조합이 오휘 기사의 조회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2위는 ‘유로모니터 ‘2023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10’ 발표’ 기사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가 올해의 소비자 흐름을 10가지 주제로 제시했다는 내용이다. “OEM/ODM 화장품도 K-코스메틱 시대” 기사가 4위에 들며 주목 받았다. 화장품 OEM‧ODM 전시회인 ‘인터 코
화장품 광고‧판매 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유튜버‧인플루언서에게 철퇴가 내려진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유튜버‧인플루언서‧쇼핑몰 운영자를 포함한 탈루 혐의자 84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대중적 인기와 사회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누리면서 납세 의무를 저버린 사업자를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 대상에는 SNS를 이용해 돈을 버는 유튜버‧인플루언서 26명을 포함했다. 국세청은 이들이 SNS 확산으로 급증한 소득을 신고 누락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광고‧후원금 수입을 신고 누락한 유튜버, 사적경비를 법인비용으로 처리한 인플루언서, 허위 인건비를 계상한 쇼핑몰 운영자 등이 도마에 올랐다. 일부 유튜버와 플랫폼 사업자 등이 인기와 온라인 시장 지배력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면서 세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국세청은 이들이 온라인 산업생태계의 경쟁질서를 파괴하고 건전성장을 저해했다고 판단했다. 조사 대상 유형은 △ 유튜브 광고수입과 후원금 수입을 신고 누락한 유튜버 △ 화장품‧식품‧ 의류 판매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쇼핑몰 운영자 △ 업무와 무관한 고가 사치품 구매비용을 법인 비용으로 처리한 인플루언서 △ 가족명의 1인 기획사 설립
소비자는 화장품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필 매장을 찾기 어렵고, 유통기한 등 상품 정보 확인이 힘든 점을 단점으로 꼽았다. 리필 전용용기를 구매해야 하고, 상품이 다양하지 않은 점도 리필 매장을 멀리 하는 요소로 나타났다. 리필스테이션 매장 수와 상품 종류를 늘리고, 위생‧안전 관리 감독을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리필스테이션 판매 상품의 가격과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 가격은 일반 제품보다 저렴했으나 접근성과 상품정보 등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대상은 아로마티카‧아모레퍼시픽‧알맹상점 등이 판매하는 상품이다. 품목은 샴푸‧워시류(바디워시·핸드워시 등)‧주방세제‧섬유유연제‧세탁세제 등이다. 지난 해 9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의 만 19세부터 69세 남녀 소비자 6백명에게 질문했다. 리필스테이션 이용할 것 ‘81.3%’ 리필스테이션 이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1.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39.3%는 ‘매우 그렇다’, 43.0%가 ‘약간 그렇다’고 밝혔다. △ 반반이다(17.0%) △ 별로 그렇지 않다(1.7%)로 응답한 소비자
‘하이 퍼포먼스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를 지향하는 프레시안(Freshian)이 매끈하게 깐 달걀과 같은 느낌의 피부를 완성해주는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2종)을 선보인다.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은 기존 베스트셀러 에그라이크 쿠션을 파운데이션 형태로 변경해 깐 달걀과 같은 피부를 완성하는 포뮬러부터 달걀을 닮은 에그 모양의 독특하고 감각스러운 용기까지 에그 콘셉트가 돋보이는 제품. △ 섬세한 피부를 표현하는 세미 매트 마무리감의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 △ 자연스러운 피부를 표현하는 내추럴 글로우 마무리감의 ‘에그라이크 글로우 파운데이션’ 두 가지.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은 프레시안 만의 ‘에그라이크 스킨™’ 기술이 만들어내는 얇은 레이어링 커버로 24시간 무너짐 없이 맑고 깨끗한 커버를 유지한다. 얇고 수분감이 느껴지는 포뮬러가 촉촉한 발림성, 세미 매트의 마무리가 뛰어난 밀착력을 경험하게 해 준다.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비타민C, 비타민 나무 열매 오일을 함유한 밸런싱 비타민 콤플렉스의 기능과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에그라이크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광채 레이어링을 통해 24시간 하루 종일 맑은 윤광을 유지케 한다. 자연스럽게 커버돼 맑고 투명한 피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와 (사)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이하 JCCA)가 지난 8일 UCL(주) 대회의실(제주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기업의 해외진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지원 회장은 “IBITA와의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화장품’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특히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 제도이자 천연·유기농·오가닉 등을 아우르는 클린뷰티를 선도할 수 있는 제도 차원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엔데믹 시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클린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IBITA는 광범위하게 구축하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JCCA 회원사와 제주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관련해 윤주택 IBITA 회장은 “전 세계 45국가·75개 화장품·뷰티 전시·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UAE를 포함한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K-뷰티 수출 지원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UAE·프랑스·영국·독일·스
화장품 전문점 전용 브랜드 ‘에이지제로’가 나왔다. 카이트코리아는 한국화장품과 약 1년 동안 연구 개발해 에이지제로(AGE:ZERO)를 선보였다. 화장품 전문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제품 테스트를 거쳤다. 디자인‧콘셉트‧가격‧품질을 평가해 최종 제품에 반영했다. ‘화장품 전문점에 의한, 전문점을 위한’ 브랜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이지제로는 ‘세월이 지나도 우리는 변하기 싫으니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40대 이상 여성에게 토털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스킨케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특허 성분을 담은 저자극 비건 제품 5종으로 나왔다. 에이지제로 △ 스킨 소프너 △ 에멀전 △ 리페어 세럼 △ 멀티 트리트먼트 △ 리치 크림 등이다. 전 제품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 라벨(V-LABEL)을 획득했다. 이들 제품은 특허 성분인 제주해녀콩 추출물과 동백꽃을 함유했다. 식물성 콜라겐이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에이지제로는 5단계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선사한다. 소프너는 세안 후 기초 단계에서 처음 사용한다. 피부에 수분을 더하고 노화를 관리한다. 2단계 세럼은 메마른 피부를 윤기
한국무역협회가 2월 17일(금)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대만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대만 식품과 화장품 인증(김효진 한국지엠피 대표) △ 쇼피를 활용한 대만 진출 방안(하승빈 쇼피코리아 사업개발팀장) △ 대만시장의 특징과 진출 방법(유승진 쿠팡 마케팅스페셜리스트) 등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