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터치 ‘서양송악 데일리 앤 퀵 수딩 마스크’가 4일 일본 큐텐(Qoo10) 1위를 달성했다. 큐텐 전체 매출과 뷰티 카테고리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이달 4일 일본에 선보인 서양송악 마스크는 출시 2시간 만에 2천 개가 팔렸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 전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화장의 완성도를 높이는 수분‧각질‧온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특허 성분인 서양송악 추출물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마스크팩 한 장으로 빠르고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간편하게 뽑아 쓰는 형태의 30개입 용량으로 나와 약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하다.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 밀크터치는 1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서양송악 마스크를 최대 45% 할인한다.
2016년의 사드 배치,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국 시장에서 하향세를 겪고 있는 K-뷰티가 조용하게, 그렇지만 그 의미가 남다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시장이 있다. 일본이다. 대한민국 화장품의 대 일본 수출은 지난 2017년 1억9천만 달러에서 2021년 5억8천500만 달러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2.4%의 증가율과 함께 2018년 41.9% → 2019년 30.7% → 2020년 35.5% → 2021년 22.3%에 이르는 전년 대비 성장률을 기록했다. 금액 역시 2억7천만 달러(2018년) → 3억5천300만 달러(2019년) → 4억7천800만 달러(2020년) → 5억8천500만 달러로 늘어났으며 일본 내 화장품 수입국가 점유율은 2021년 20.7%를 기록, 프랑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ITC 자료·국내 화장품 기준 재분류·이하 동일함) 최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의 대 일본 현황에서 수출 상위 품목은 △ 미용·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품 제품류(기타)가 3억2천379만 달러 △ 면도용 제품류·인체용 탈취제·땀 억제제(기타)가 7천199만
티르티르가 2월 한달 동안 카카오메이커스 뷰티위크에 참여한다.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아이폰 14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티르티르는 콜라겐‧물광 화장품과 이너뷰티 제품 38종을 40~50% 할인 판매한다. 전 품목을 무료 배송하고, 2만원 이상 주문 시 카카오 메이커스 3천 원 할인 쿠폰을 준다. 아울러 티르티르 기획전 페이지 전시 제품을 사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아이폰 14를 선물한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첫 번째 뷰티위크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를 위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고 전햇다.
조르지오아르마니뷰티가 뉴진스 멤버 하니를 글로벌 모델로 선정했다. 뉴진스 하니는 독창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조르지오아르마니뷰티가 추구하는 여성상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하니는 케이트 블란쳇, 시드니 스위니, 테사 톰슨, 바바라 팔빈 등과 함께 아르마니뷰티를 알릴 예정이다. 조르지오아르마니뷰티는 하니와 ‘파워 패브릭 플러스 파운데이션’ 캠페인을 펼친다. 하니는 아르마니 뷰티 투 고 쿠션을 사용해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했다. 순수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뽐내온 하니는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데뷔 후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아르마니뷰티를 통해 메이크업을 경험하고 배워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프레쉬 & 플라워스 박스’를 한정 출시한다. 프레쉬 & 플라워스 박스는 22일(수)까지 러쉬코리아 매장에서 판매한다. 러쉬 제품 6종과 생화로 구성한 선물이다. 신선함과 향기로움을 담아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박스에 △ 티스티 토스티(핑크) 배쓰 밤 △ ‘패션 프루트 앙플로라슈’ 마사지 바 △ ‘데이트 나이트’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 ‘필로우 토크’ 방향제 △ ‘비 마이 발렌타인’ 워시카드 등을 넣었다. 2023년 발렌타인 에디션 제품인 ‘패션 프루트 딜라이트’ 보디 워시도 들어 있다.
샬롯틸버리가 ‘필로우 토크 매트 뷰티 블러쉬 완드’를 선보였다. 사랑스러운 장밋빛 볼을 연출하는 블러셔다. 동그란 매직 소프트 쿠션 어플리케이터가 들어 있다. 손에 묻히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루미-블러(Lumi-Blur) 기술을 적용해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린다. 보송하면서도 매끈한 피부 결을 표현한다. 색상은 △ 필로우 토크 핑크 팝 △ 필로우 토크 피치 팝 △ 필로우 토크 드림 팝 △ 필로우 도크 등 네 가지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올해 말까지 ‘2023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피부분석 프로그램인 ‘닥터지 AI 옵티미’를 활용해서다. 소비자가 닥터지 AI 옵티미를 사용하면 1천원이 적립된다. 2차 테스트에서 평균 피부 점수가 오르면 1천원이 추가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적립금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한다. 저소득층 화상 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화상 환자들의 △ 급성기 화상 치료 △ 피부 재건 △ 흉터 복원 △ 심리치료 등을 돕는다. 이 회사는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소비자 3만2천여 명이 참여했다. 한림화상재단에 전한 기부금은 약 1억 원이다.
더마펌이 1월 20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9층에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본점, 현대면세점 무역점, 제주관광공사 등에 이은 4번째 면세 매장이다. 입점 품목은 △ 울트라 수딩 클렌저 △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 △ 바이오 코렉션 앰플 콜라겐 R4 등이다. 내외국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끈 제품을 선별했다. 울트라 수딩 클렌저는 2022년 광군제 기간 주목 받았다. 티몰의 수입 민감성 클렌징폼 판매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더마펌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오픈을 기념해 2월 ‘R4 트래블 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설윤복 더마펌 부사장은 “국내외 여행객이 늘면서 면세점도 활기를 띄고 있다. 온·오프라인 면세 채널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마펌은 2002년 설립된 더마 코스메틱 기업이다. R&D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자체 펩타이드 연구‧생산 설비를 갖췄다. 고순도의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539억 원, 영업이익 1,15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영업이익은 2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 1천억 원을 돌파했다. 화장품 부문은 수입 브랜드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됐다. 뽀아레 등 자체 브랜드 매출도 동반 상승했다. 뽀아레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인지도를 넓힌 결과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181.7% 신장했다. 로이비는 유통망 확대에 힘입어 향수‧스킨케어 제품 매출이 81.7%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 해 4분기 매출은 4,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소비심리 하락 속에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영업이익은 35.8% 감소한 193억원을 나타냈다. 브랜드 투자와 사업 효율화를 위한 비용이 일시적으로 늘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뷰티는 물론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 실적이 고르게 신장했다. 올해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중국 리오프닝 영향으로 화장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규 브랜드 육성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2년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46억 달러로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중소기업 2위 수출 품목인 화장품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출이 줄어들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강력한 코로나19 봉쇄정책을 펼치면서 23개월 연속 수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2022년 중소기업 수출실적’을 발표했다. 관세청 통관자료를 바탕으로 삼았다. ‘2022년 중소기업 수출실적’에 따르면 지난 해 화장품 수출은 2021년에 이어 감소폭이 확대됐다.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최대 시장인 중국이 감소세를 주도했다. 기초화장품 수출은 9.7% 하락했다. 중국‧미국·일본 등 주요국에서 기초화장품 수출이 일제히 감소했다. 반면 색조화장품 수출은 한류열풍이 거센 베트남‧태국의 영향으로 10.3% 늘었다. 국가별 화장품 수출액은 △ 중국 13억 7천만 달러(25.9%↓, 23개월 연속) △ 미국 6억 2천만 달러(0.5%↓) △ 일본 5억 3천만 달러(7.1%↓) △ 베트남 3억 달러(12.1%↑) △ 러시아 2억 6천만 달러(4.8%↓) △ 홍콩 2억 1천만 달러(23.6%↓) 등이다. 중국은 애국소비와 수입규제 영향으로 화장품
프롬코리아가 노크 수분 토너와 세럼을 선보였다. 노크 수분 토너‧세럼은 정제수 대신 코튼열매수로 만든 보습 제품이다. 피부의 기초는 수분 관리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토너의 원가를 절감하는 정제수를 과감히 포기하고, 비싸지만 보습 효과가 우수한 목화열매수로 제조했다. ‘노크 수분 토너’는 바르는 즉시 피부의 유수분을 향상시킨다. 예민한 피부에 자극 없이 스며들어 타고난 자연 그대로의 피부 균형을 되찾아준다. 코튼열매수 80%에 보습 성분을 배합했다. 목화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아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판테놀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히비스커스꽃‧아보카도 열매 추출물과 다마스크 장미꽃수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노트 수분 세럼’은 특허 성분인 아쿠악실로 만들었다. 자작나무와 글루코스‧자일리톨을 결합한 천연 유래 보습제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코튼열매수 69%와 보습 성분이 민감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한다. 세라마이드‧판테놀‧베타인‧히알루론산 등이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우윳빛 세럼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수분과 에너지를 충전한다. 이들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져 피
(주)이지함화장품 닥터슈라클이 신제품 ‘비건 액티브 베리 라인’을 출시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비건 액티브 베리 퍼스트 에센스(150ml)와 비건 액티브 베리 리프팅 크림(75g)으로 구성한 이 라인은 ‘레스베라트롤’을 고농축 캡슐화해 피부에 깊은 효과를 전달하는 기능을 발휘한다. 와인 제조 후 버려지는 포도씨 오일과 크랜베리에서 펩타이드를 추출한 원료 크랜베티놀™은 크랜베리박을 냉압착, 95%정제한 업사이클링 원료다.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해 비건 인증을 받았고 저자극 임상 시험도 완료했다. 비건 액티브 베리 퍼스트 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하고 리프팅 크림은 피부에 감기듯 밀착돼 더블 리프팅 케어를 도와준다. 닥터슈라클 담당자는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 피부 고민이 있거나 효능을 담은 기능성 비건 화장품을 찾는다면 비건 액티브 베리 라인으로 그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피부 건강과 환경 모두 생각하는 닥터슈라클의 행보를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닥터슈라클은 △ 의학 수준의 전문성을 표방한 ‘메디컬 더마 라인’ △ 자연 유래 성분의 함량까지 연구한 ‘내추럴 더마 라인’ △ 비건에 더마를 더한 ‘비건 더마 라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