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가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4’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커스에서 불가사리 콜라겐 원료 브랜드 ‘페넬라겐®’을 소개한다. 페넬라겐®은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콜라겐 원료다.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를 탄성 에토좀에 담가서 개발했다. 일반 콜라겐 대비 피부 흡수력이 2,392배 높다는 설명이다. 이 원료는 특허 등록에 이어 국제 원료집에 등재됐다. 또 SCIE급 저널에 논문이 실렸다. 스타스테크는 이번 박람회에서 페넬라겐®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라보페를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에센스‧크림‧팩클렌저‧앰플‧립밤 등이다. 중국 콰이쇼우 어워드에서 다크호스상을 받은 ‘리라브 페넬라겐 리프팅 마스크’도 전시한다. 회사 측은 “특허 원료인 페넬라겐®은 피부 흡수력이 우수하다.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더브로우 이지 쉐이핑 펜슬’을 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눈썹을 그리는 손목 각도를 고려해 납작 아치 형태로 출시한 브로우 펜슬. 눈썹 앞머리 넓은 면적은 더 빠르고 쉽게 채우고 꼬리 부분은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여러 번 사용해도 처음 납작 아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별도로 다듬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뭉침 없는 벨벳 텍스처로 민낯에도 유분 위에도 부드럽게 그릴 수 있다. 여러 번 덧발라도 진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색한다. 롱웨어 핏 기술을 적용해 유분과 물, 일상 생활터치에도 색상과 형태가 오랜시간 지속한다. 에스쁘아 더브로우 이지 쉐이핑 펜슬은 모두 5개 색상으로 라인업했다. △ 자연모발에 어울리는 클래식 브라운 1호 △ 쿨 톤의 자연모와 흑발에 어울리는 쿨 그레이 2호 △ 중간 밝기의 자연모와 염색모에 어울리는 뉴트럴 브라운 3호 △ 밝은 염색모에 어울리는 라이트 브라운 4호 △ 자연모와 중간 밝기 염색모에 어울리는 라이트 토프 5호 등이다.
에이피알 포맨트가 ‘시그니처 퍼퓸 코튼 배쓰 춘식이 에디션’을 선보였다. ‘춘식이의 순수한 배쓰타임’을 주제로 만들었다. 샤워할 때 느껴지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감성을 담았다. 코튼 배쓰의 깨끗한 향과 춘식이의 유쾌함을 결합했다. 용기와 패키지는 거품 목욕을 즐기는 춘식이로 꾸몄다. 아쿠아 색 용기로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용기 표면에 반투명 효과를 적용해 샤워할 때 생기는 따스한 수증기를 표현했다. ‘시그니처 퍼퓸 코튼 배쓰’는 방금 샤워한 듯 포근한 비누 향이 돋보이는 향수다. 탠저린과 버블솝 향으로 시작해 플로럴 향으로 이어진다. 베이스 노트의 머스크와 코튼 향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선사한다. 깨끗하고 상쾌한 향으로 나와 여름 향수로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포맨트 공식 온라인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 등에서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 춘식이 포토카드 1종과 춘식이 인형 사쉐를 제공한다.
올리브영이 19일 DHL코리아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는 DHL이 지난 해 6월 선보인 친환경 배송 서비스다.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저탄소 친환경 항공 연료를 사용해서다. 이 연료는 일반 제트 원료와 비교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 판매 상품에 고그린 플러스를 적용한다. 세계 150개국에 탄소절감 배송을 도입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할 전략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DHL 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물류 트렌드를 이끌겠다. 제품‧유통‧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탄소 감축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이하 CGMP·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을 국제표준 ‘ISO 22716’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일부 개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CGMP 일부를 개정, 국제표준과 조화를 모색함으로써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국민과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한 행정예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GMP 개정고시(안)의 핵심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첫째 국제표준을 참고해 명확히 구분·관리가 어려운 ‘반제품’의 정의 삭제 등 용어 통일(안 제 2조) △ 둘째 조직의 구성·직원의 책임·교육훈련 등 인적자원을 국제표준을 참고해 용어 수정(안 제 3조·제 4조·제 5조) △ 셋째 ‘의무 설치’ 오인 소지가 있는 환기시설 예시 ‘공기조화시설’ 삭제 등 시설기준을 국제표준과 통일(안 제 8조) △ 넷째 국제표준과 같이 제조업체에서 재작업 대상과 기준을 설정해 실시할 수 있도록 개선(안 제 22조) 등이다. 식약처는 해당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 별도의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8월 5일까지 △ 예고사
선셋 블러바드(Sunset boulevard)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와 비버리힐즈 사이에 있는 힙한 거리. 야자수와 초대형 광고판(Bill Boards), 부호들의 저택, 라이브 클럽이 늘어섰다. 연예인과 돈, 유행이 흘러드는 곳. 쇼 비즈니스의 메카. 뷰티 블러바드의 출발점. 뷰티 블러바드(BEAUTY BLVD) '대한민국 K-뷰티의 메카'를 꿈꾸며 뻗어 나가는 기업. 'Next Beauty'에 대한 길을 내는 뷰티회사. 뷰티 블러바드다. 2020년 설립해 올해 5월 첫 브랜드 '데저트 프리'를 냈다. 화장품업계에 30년 몸담은 정승희 대표는 끈기와 진정성을 동력으로 삼았다. 1세대 뷰티 브랜드매니저의 이 진정성은 '나'에게서 출발한다. 정 대표는 사막피부에 진심이다. 사막피부 그는 어린 시절부터 피부가 건조했다. 화장품회사에 입사해 피부 건조증을 연구했다. 피부 유형에 따라 건조증상도 다르다는 사실을 알았다. '모든 피부 문제는 건조에서 시작된다'는 것도 깨달았다. "평생 종이처럼 얇고 푸석한 피부로 고민했어요. 미국생활 5년 동안 피부는 더 나빠졌죠. 뜨거운 태양, 건조한 기후 때문에요. 잡티가 올라오고 주름이 생겼어요. '캘리포니아 사막에서도 버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3일 싱가포르 랜드마크 곳곳에서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을 진행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플로깅 활동은 싱가포르 랜드마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진행했다. 방송작가이자 이니스프리 ESG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강이슬 작가가 행사를 이끌었다. 싱가포르 현지인과 이니스프리 현지 직원 등 24명도 함께 힘을 보탰다. 한국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강이슬 작가는 매주 플로깅을 진행한다. 강 작가는 “깨끗하게 정돈돼 보이는 싱가포르도 사람이 머물다 간 곳에는 쓰레기가 남는다는 것을 알았다.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공병수거 활동을 하는 등 환경 문제에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니스프리에 플로깅 행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주말 오전에 진행해 커플과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다. 24명의 참가자들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시작해 마리나 베이 샌즈 몰,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이어지는 약 1.4km 코스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올리브영이 기업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올리브영 홈페이지에는 본사 소식과 뷰티산업 정보를 소개한다. 올리브영의 지속가능경영 동향과 화장품 정부지원 사업을 다룬다. ‘산업지원정보’ 부문에선 정부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정부‧공공기관 250곳에서 추진하는 화장품 지원사업 약 3천 건을 게시했다. 지원 정보를 △ 사업화 △ 투자·융자 △ R&D △ 판로·해외 진출 등 주제별로 제공한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에는 올리브영이 진행하는 상생 사업을 소개한다. 올리브영의 △ 협력사 지원사업 △ 소통 프로그램 △ 지속가능경영 사례 등이다. 회사 소개란에는 올리브영의 25년 역사를 수록했다. △ 숫자로 보는 CJ올리브영 △ CEO 메시지 △ 연혁 등을 볼 수 있다. 뉴스룸 섹션에는 올리브영의 다양한 소식과 브랜드 스토리 등을 올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화장품 중소기업과 소비자에게 유용한 소식을 실시간 전달할 계획이다. 영문‧일문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ttps://corp.oliveyoung.com/ko
베르티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미국 LA에서 열리는 ‘KCON 2024’에 참가한다. ‘KCON LA 2024’는 K-팝과 K-컬처를 소개하는 행사다. 한국의 뷰티‧패션‧음식‧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엔하이픈‧태민(SHINee)‧NMIXX‧제로베이스원 등이 참여한다. 베르티(VERTTY)는 KCON에서 클린뷰티‧비건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 소비자에게 제품력을 알리며 미국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베르티는 민감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를 위해 탄생했다. 안전하고 사용감이 우수한 화장품을 개발한다. 모든 제품이 PETA 인증을 획득했다. 논코메도제닉과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베르티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한다. 용기는 후가공을 최소화해 재활용이 용이하다. 수분리 라벨과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한다. 베르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에서 브랜드 철학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KCON LA 2024는 CJ ENM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성에 기반한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아모레퍼시픽 새 CSR 캠페인. 청소년들이 획일한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표를 둔다.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충북·경남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전국의 청소년을 만난다. 프로그램은 소셜미디어의 일상화로 자신을 드러내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익숙한 10대 청소년의 매체 이용 환경을 고려해 짰다. 비현실한 미의 기준과 사실 왜곡을 강화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 정신에 입각해 바라보는 이해력 향상 과정과 함께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해 탐구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이를 표현하는 창작 과정을 포함한 일상 매체 이용 습관과 연결했다. 김포 운유초등학교·양양 강현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한 밋 유어 뷰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평소 자주 접했던 광고·영화·사진 속 숨어 있는 왜곡된 미의 표현을 발견하고 기존과는 다른 관점으
中 NIFDC 화장품 신원료 관련 10문 10답 요약·정리 중국식품약품검정연구원(이하 NIFDC)가 최근 화장품 신원료와 관련해 가장 빈도 수가 높은 질문 10가지를 발췌,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발표했다. 이 발표는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자료 관리 규정’과 ‘화장품 안전성 평가 기술지침’ 등에 기반해 △ 원료 조성 △ 사용규격 △ 신원료의 출저 확인 방법 △ 독성시험 물질에 대한 요구사항 등 모두 10개 항목에 걸쳐 제기한 질문에 대한 답과 안내를 하고 있다. 각 항목별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정리, 게재한다. Q1. 연구개발 보고서의 ‘연구개발 배경’ 작성 요령 A1.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자료 관리 규정’ 제 13조에 근거해 신원료 연구개발 보고서의 ‘연구개발 배경’ 자료에는 △ 배경 △ 목적 △ 절차 △ 결과 등을 포함한다. 이 자료는 신원료의 연구개발 과정에 대한 개요와 허가·등록 자료의 포괄 요약이다. 신원료의 허가인·등록인은 기업의 연구개발 실제 상황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연구개발 배경에는 △ 신원료의 연구개발 기획 사유 △ 배경 출처 △ 연구·관리 현황(관련 법규와 표준·문헌·특허 등 포함) △ 외국에서 화장품에 응용한 정황 △
액취방지제? 체취방지제?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다를까.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사용이 증가하는 의약외품 ‘액취방지제’와 화장품 ‘체취방지제’에 대한 차이점부터 제품별 사용법·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도 대 국민 홍보에 나섰다. 제품별 차이점 가장 먼저 액취방지제는 의약외품, 체취방지제는 화장품이라는 사실이다. 즉 액취방지제는 땀 발생을 억제해 액취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외용제다. 체취방지제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해서 생기는 체취를 ‘향으로 덮어 최소화하거나 땀을 흡수하는’ 외용제라는 것. 따라서 액취방지제는 땀이 나기 전에 사용하고 체취방지제는 땀이 날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제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액취방지제와 체취방지제 모두 △ 에어로졸(Aerosol)제 △ 액제 △ 외용고형제(스틱제)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중이다. 제형별 사용법 에어로졸제 형태의 액취방지제·체취방지제 모두 사용 전 내용물을 충분히 흔들고 겨드랑이 등에서 약 15cm 이상 거리를 두고 약 2초간 분사한다. 눈 주위와 점막 등에 분사해서는 안된다. 옷 위에 직접 뿌리지 말고 가스를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