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지난 11일 세종호텔(서울 명동 소재) 세종홀에서 열려 가시성 있는 성과를 올렸다고 연구원 측이 밝혔다. 수출 상담회는 우리나라 중소 화장품 기업 18곳과 일본·미국·베트남·인도 등 주요 수출 대상 9국가의 바이어(기업) 14곳이 참여해 진행했다. △ 상담 횟수 99건 △ 계약 추진액 400만 달러 규모 등의 성과와 함께 상담회 현장에서만 20만 달러 수준의 업무협약(MOU) 6건을 체결하는 결실도 맺었다. 연구원 측은 보다 효율성 높고 신속하고 명확한 상담회 운영을 위해 사전에 참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페이지를 제공, 관심 품목을 선정케 함으로써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리를 마련하는 한편 보다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통역원을 배치하는 등 편의도 극대화했다. 상담회를 기획, 진행한 연구원 실무진은 “각 화장품 업체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진출 희망 국가와 연구원의 해외 진출 전략 정보를 기반으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모공 결부터 속광까지 케어하는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을 선보였다. 이니스프리는 “30년의 레티놀 연구와 40년의 녹차 연구를 거쳐 그 역사와 기술력을 담은 고효능 앰플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은 3중 레티놀 콤플렉스™로 피부 겉을 매끈하게 케어한다. 저분자 그린티 PDRN™으로 피부 속을 탄탄하게 채우는 겉&속 듀얼 케어 시너지를 낸다. 정제수 대신 사용한 560,000ppm 저분자 그린티 PDRN™은 연어 PDRN 시약 대비 1/10 사이즈. 피부 깊숙이 흡수돼 모공과 피부결, 속광 케어까지 가능하게 기능한다. 쫀쫀하게 늘어나는 고영양 제형에는 3.4배 더 많이 흡수되는 부스팅 기술을 적용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산뜻한 마무리감도 준다. 차세대 스킨부스터 성분과 레티놀을 함유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피부 전문 케어를 가능토록 한 ‘#바르는스킨부스터 앰플’이다. 이니스프리는 출시를 기념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한 올리브영 온라인몰 쇼케이스에서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제품에 대해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줬다. 레티놀 그
산타마리아노벨라가 ‘메디치 가든 바디 컬렉션’을 선보인다. ‘메디치 가든 컬렉션 오 드 퍼퓸’ 향을 담은 보디 워시와 로션 2종으로 구성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향기와 풍부한 수분감이 특징이다. ‘메디치 가든 바디컬렉션 바뇨쉬우마’는 보디 워시다. 섬세한 거품이 부드러운 클렌징을 선사한다. 젤 제형으로 이뤄져 자극없이 쓸 수 있다. 피부 수분막을 유지해 세정 후 촉촉함을 남긴다. ‘메디치 가든 바디컬렉션 크레마 플루이다’는 건조한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채운다. 몸과 마음에 생기와 휴식을 제공한다. 매그놀리아‧젤소미노‧비자리아‧아이리스 등 4가지 향으로 나왔다.
닥터포헤어가 ‘폴리젠 딥 클린 쿨링 샴푸’를 선보인다. 강력한 쿨링감과 딥 클렌징 효과를 결합했다. 여름철 두피열을 빠르게 낮추고 땀과 피지를 제거한다. 아이슬란드 청정 빙하수가 답답한 두피를 깨끗이 세정해 개운함을 선사한다. 콘민트‧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 5가지 진정 성분이 들어있다. 자극 받은 두피를 건강하고 쾌적하게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 두피 온도 13% 하락 △ 피지‧각질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티르티르가 8월까지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찾아라’ 행사를 진행한다. 티르티르 버스 광고를 사진 찍어 SNS에 올리면 된다. 서울 시내 곳곳의 버스 쉘터, 랩핑 버스, 버스 등에서 광고를 발견할 수 있다. 8월 말까지 개인 인스타그램과 티르티르 공식 계정(@tirtir_official)에 공유해야 한다. ‘#티르티르 #레드쿠션을찾아라’ 태그는 필수다. 티르티르는 10명을 추첨해 레드 쿠션 본품을 증정한다. 티르티르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6월 미국 아마존에서 뷰티 부문 1위에 올랐다. 연초 대비 생산량을 400% 늘렸으나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일본 인기에 힘입어 유럽‧중동‧동남아 등으로 뻗어나가는 단계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외서 먼저 인정받은 레드 쿠션을 국내에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70년 화장품 연구 여정을 담은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를 기획, 오는 10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43에서 진행한다. 업계 최초 연구소 설립 이후 선보인 다양한 혁신과 연구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다. 아모레퍼시픽은 1954년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아름다움과 건강에 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오며 전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방문객들은 아모레퍼시픽이 긴 시간 고민하고 연구 중인 피부 과학과 효능 원료,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화장품 연구원과도 직접 만날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뷰티 연구원이 지식을 얻는 공간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에 관해 연구하는 장소로 구성했다. ‘뷰티 과학자의 서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에서 활용하는 도서와 연구원들이 출간한 논문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스킨케어 연구실을 재현한 ‘스킨 뷰티랩’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 효능 원료와 주요 기술 △ 피부 과학·헤어 연구 △ 맞춤형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영역의 뷰티 기술과 연구 여정을 살펴본다. 2층 ‘컬러 뷰티랩’은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화장품 관련 연구를 만나볼 수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세대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청년 마음 콘서트’를 노들섬에서 진행한다. ‘청년 마음 전시-랜덤 다이버시티 2024: 더 레터’는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체결한 노들 컬처 클러스터 업무협약에 따른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다. 오는 8월 1일(목)부터 9월 29일(일)까지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 관람 가능하다. 뉴미디어 아트 레이블 ‘디스크리트 레이블’과 협업해 체험형 전시로 꾸민다.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편지(The Letter)라는 전통 커뮤니케이션의 교집합에서 진정한 마음 공감을 표현한다. ‘2024 노들섬 K-컬처 특별주간’을 맞아 서울문화재단과 Look at ME: 청년 마음 콘서트를 오는 8월 9일(금) 오후 7시에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연다. △ 마음속 이야기를 노래하는 스텔라장 △ 음악으로 낭만을 전하는 윤마치(MRCH) △ 청년들의 고민과 마음을 위로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이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마음 건강을 콘셉트로 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K-팝 기반의 공연과 열정 넘치는 밴드 연주로 한여름 밤 청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마음 건강 치유
아모레퍼시픽이 제 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주최 소비자시민모임·후원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 시상식에서 탄소중립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위너 부문에서 제품이 아닌 기업 활동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아모레퍼시픽이 처음이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 에너지 절감과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 △ 탄소중립과 관련한 활동·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탄소중립위너상은 지난 2022년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 상황에 발맞춰 신설했다. 이 중 가장 우수한 제품·활동은 대상으로 선정하고 대상 중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지속가능경영 목표 ‘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선언하고 RE100에 가입해 오는 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이행 중이다.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과 태양광 자가발전시설 설치,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조달 등을 통해 눈에 띄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 주요 생산사업장인 오산
“진짜야 가짜야?” 진짜 같은 가짜 옥외광고 ‘FOOH’가 인기 마케팅 기법으로 떠올랐다. FOOH(Fake OOH)는 페이크 옥외광고를 뜻한다. 현실 배경에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결합해 시선을 붙든다. 흥미롭고 실감나는 연출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이블린뉴욕의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 FOOH는 조회수 7천6백만 회를 기록했다. 거대 속눈썹을 단 지하철과 버스가 벽을 지나간다. 벽에는 마스카라 브러시가 설치됐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마스카라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끌어올려 롱래쉬를 만드는 제품 특징을 실감 나게 나타냈다. 광고 배경이 된 뉴욕 지하철에는 구경객들이 모여들었다. “고무 속눈썹을 보기 위해 뉴욕 지하철을 헤매고 다녔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메이블린뉴욕은 비행기‧공항‧하늘을 배경으로 한 FOOH 시리즈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블린뉴욕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마스카라 광고가 등장한다. 공항 가는 도로 옆 전광판에 거대한 마스카라가 나온다. 마스카라 브러시가 하늘로 향한다. 전광판의 풍성한 속눈썹이 바짝 올라간다. 이 광고는 스카이 하이 마스카라의 리프팅 기술과 고정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거대한 마스카라
해외직구 화장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니켈‧디옥산 등이 검출됐다. 표기된 함량에 미달하는 제품도 발견됐다. 서울시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달 동안 해외직구 화장품 89건을 조사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번 검사 결과 화장품 14종이 국내 기준을 초과하거나 기준에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와 쉬인에서 판매된 립스틱 2종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왔다. 알리에서 판 블러셔 2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과 총호기성생균이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병원성 세균이다. 피부에 감염되면 발진‧아토피피부염 등을 유발한다. 국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미생물한도에 따르면 황색포도상구균은 불검출돼야 한다. 아울러 총호기성생균수는 영‧유아용 제품류 및 눈화장용 제품류의 경우 500개/g(mL) 이하로 규정했다. 호기성생균수가 많으면 화장품이 변질될 수 있다. 제품 효과가 떨어지고 사용 기한이 단축된다. 함량 부족 제품도 적발됐다. 립스틱·블러셔·파운데이션 7종에서다. 제품에 표기한 내용량보다 최소 7%에서 최대 23%가 부족했다. 네일제품 4종은 니켈과 디옥산을 함유했다. 니켈은 국내 기준치(10㎍/g)의 최대 97.4배
드렁크엘리펀트가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에선 틱톡에서 화제를 모은 ‘비골디 글로우 세럼’을 소개한다. 비골디의 탄생 배경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오블루스‧디브론지 컬러 세럼 3종도 만날 수 있다. 스무디 존에선 피부 상태와 행복도에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한다. 드렁크엘리펀트는 방문객에게 ‘마룰라 오일’ 견본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럭키드로우‧ 스탬프 이벤트도 실시한다.
어노브가 이달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광고를 진행한다. 세븐틴 민규와 배우 노윤서의 화보와 영상을 선보인다. 이들은 건강한 머릿결에서 비롯되는 자신감을 표현한다. 세련되고 당당한 포즈로 ‘대담한 우아함’(Unleash Your Bold Elegance)을 나타낸다. 어노브는 국내 항공사와 보딩패스 발급 행사도 연다. 세븐틴 민규의 대담하고 우아한 화보를 보딩패스에 담는다. 어노브 광고는 공항 면세구역 입구와 동·서편 중앙 전광판에서 볼 수 있다. 어노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인 7월에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급증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공항에서 브랜드 특징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