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판테놀 립세라는 건조하고 연약한 아기 입술을 촉촉하게 한다. 판테놀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입술에 보습감을 전달한다. 입술 주변에 바르면 자극을 진정시킨다. 이 제품은 체온에 잘 녹아 부드럽게 펴 발린다.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해 입술과 입가에 자주 바르기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습한 환경에 의한 입술 피부 자극이 21.4% 개선된 효과를 확인했다. 입술 피부 수분량은 11% 증가했다.
시장 동향 티몰 신제품혁신센터(TMIC·天猫新品创新中心)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585억 위안(약 11조1천596억 원)으로 2015년부터 연평균 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은 오는 2025년 703억 위안(약 13조4천107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 규모는 빠른 확대 양상이지만 중국의 1인당 색조화장품 소비량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다. 지난 2022년 중국의 1인당 색조화장품 소비액은 39.33위안(약 7천503원)에 불과하다. 이는 일본의 1인당 색조화장품 소비의 5분의1 수준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조사에 따르면 중국 색조화장품 중 베이스용 화장품이 50.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 입술용 제품 비중 32% △ 눈용 제품이 15.1% △ 기타 제품 2% △ 손톱용 제품이 1%로 뒤를 잇는다. 이같은 내용은 코트라 항저우무역관이 최근 리포트한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동향을 통해 확인했다. 수입 동향·대 한국 수입규모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 색조화장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12억1천638만 달러다. 입술용 색
더파운더즈 아누아가 3일 월드비전에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피부 질환을 가진 아동을 돕는 데 쓰인다. 아누아는 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후원금을 마련했다. 크리에이터 11명이 소장품을 판매하고 현장 모금을 실시했다.
듀이트리가 ‘픽 앤 퀵 카밍풀 뜯어쓰는 더블 패드’를 선보였다. ‘픽 앤 퀵 카밍풀 마스크’의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피부 진정 효과를 강화했다. 초카페인™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한다. 1.2mm 두께 패드가 피부에 밀착해 수분을 전달한다. 대형 사각패드로 이뤄져 얼굴에 닿는 면적을 넓혔다. 패드 원단을 3분할로 뜯어 쓸 수 있다. 코‧턱‧인중 등 국소 부위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 피부 진정 △ 수분 함량 증가 △ 붓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마쳤다.
중국 화장품 안정성 시험 평가·방부력 시험 평가·포장재 적합성 시험 평가 등 세 가지 평가 지침에 대한 중국 식품약품검정연구원(이하 NIFDC)의 공식 답변이 나왔다. NIFDC는 지난 8일자로 안정성·방부력·포장재 적합성 시험 평가 등에 대한 민원 사항을 점검한 후 공식 답변을 발표했다. 화장품 안정성 시험 평가 지침 우선 화장품 안정성 시험 평가의 경우 장기시험이 끝난 후에만 허가·등록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느냐는 사안에 대해서는 “화장품 허가·등록인은 가속시험 종료 후 허가·등록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장기시험 보고서는 기업에서 보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 영향요인 시험 △ 가속시험 △ 장기시험 시간 등을 포함해 각기 다른 시점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화장품 안정성 평가의 목적은 화장품이 일정 온도와 습도 등 조건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규칙을 조사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영향요인 시험· 가속시험·장기시험 시간은 화장품 허가·등록인이 화장품 특성과 포장재 등 요인에 따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화장품의 품질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여러 테스트 시점을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시점 설정은 제품 형태 특성과 안
연재를 시작하며 지난 7월 2일 미국 화장품 업계는 물론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화장품 기업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올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이하 MoCRA)이 정식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미국 화장품 산업에 새로운 규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미국을 화장품 수출 대상국 2위로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에도 중요한 도전과 기회를 가져다줄 전망이다. 우선 MoCRA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즉 △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의무 등록 △ 더욱 엄격해진 제품 라벨링 요구사항 △ 제품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 등이다. 이러한 변화에 최적의 대응을 하기 위해 한국 화장품 업계가 특별히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미국의 법 체계, 영미법 시스템에 대한 이해다. 영미법과 우리나라가 따르는 대륙법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으며 이는 MoCRA의 해석과 적용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친다. 영미법 체계에서는 판례법(Common Law)을 통해 법관이 법을 해석하고 적용한다. 쉽게 말해 이는 이전 판례(Precedent)에 따라 유사한 사건을 판결하는 방식이다. 법률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영상 회고전을 연다. ‘장원(粧源) 서성환, 오늘을 만나다’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금)부터 8월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꿈의 여정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했다. “제일 큰 회사는 아니지만, 가장 아름다운 회사를 만들고 싶다”던 서성환의 담대한 도전과 집념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전시장은 선대회장을 회고하는 영상 상영관을 중심으로 세 구역으로 나눴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씨앗이 된 서성환 선대회장의 생애를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소장품 일부와 함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그의 주된 업적을 간략히 소개한다. 두 번째 공간에서는 서성환 100년을 기념해 제작한 약 20분 길이의 회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은 장원과 함께 근무하고 인연을 맺었던 원로들의 인터뷰로 구성했다. 그들의 증언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 장원의 꿈과 담대한 도전을 본다. 세 번째 공간에서는 청년 시절 서성환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맞이하는 공간. 그가
미쟝센이 셀프 염모제 ‘헬로버블’과 ‘헬로크림’의 컬러 지속력을 강화해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헬로버블은 밝고 통통 튀는 에스파의 매력을 담아 모두 19가지 컬러로 나왔다. 톤 다운 계열부터 미디엄·비비드·라이트 계열까지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인 제품 선셋오렌지 컬러는 최근 유행하는 K-팝 아이돌의 오렌지색 염색 트렌드를 반영, 감각 넘치는 색감을 구현했다. 기존보다 두 배 더 쫀쫀하고 조밀해진 거품이 염색하는 내내 모발에 밀착, 컬러 지속력을 높인다. 암모니아와 PPD 등 걱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집에서도 자극성 강한 냄새 없이 손쉬운 셀프 염색을 할 수 있다. 헬로크림은 웜 톤과 쿨 톤 등 퍼스널 컬러에 맞춰 사용하는 염모제. 내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골라 화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부터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하다. 올리브오일·호호바씨오일·살구씨오일 등 6가지 오일과 단백질 영양을 담은 크림으로 머릿결 손상 걱정을 줄이고 컬러 발색력을 높였다. 동봉한 빗캡을 활용해 초보자도 빗질만으로 얼룩없이 균일한 염색이 가능하다. 화사한 웜 라이트 브라운 신규 컬러를 추가해 선보이며 대표 톤 다운 컬러인 쿨블랙 컬러는
에이피알이 PDRN 소재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항노화 신소재 생산시설을 세운다. 건축면적 5천m2 공간에서 모의 PDRN‧PN 등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제조한다. 연내 공장을 준공해 시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미래 항노화-피부 케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조직 재생물질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과 PN(폴리뉴클리오티드)은 연어‧송어 정액‧정소에서 유전자 조각을 추출해 만든 물질이다. 재생‧항염 효과가 우수하다. 국내에선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허가와 함께 등장했다. 초기엔 치료 목적으로 사용됐으나 최근 피부 재생‧미용 분야야 활용된다. PDRN과 PN 관련 시장의 사업성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3년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PDRN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4년 76.8억 달러(한화 약 10조 61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미용 목적에 집중한 스킨부스터 시장도 성장할 움직임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은 2030년까지 관련 시장 규모가 2조 원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에이피알은 PDRN 밸류 체인을 단계적으로 완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운용하는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가 일본 도쿄에서 이틀간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약 2만 명의 인파가 몰려 인기를 입증했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이 주최한 오프라인 행사 ‘메가 코스메랜드 2024’에 참여, 신제품을 홍보전을 펼쳤다. 올해 처음 열린 코스메랜드는 큐텐에 입점한 기업들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 일본 도쿄 최대 국제 전시장 ‘빅사이트’에서 고객들을 맞았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내세웠다. 이틀간 팝업스토어에는 약 2만 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HYUK(혁)를 비롯해 일본 아이돌, 틱톡커 등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글린트와 프레시안 부스를 찾아 제품을 시연했다. 일반 고객을 위해 준비한 샘플 제품 1만 개는 모두 소진됐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틴트-글로스-플럼퍼를 하나에 담은 립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선보였다. 오는 8월 1일 출시 예정인 글린트 틴트 글로서는 맑은 컬러와 펄이 조화를 이뤄 빛을 가득 머금은 듯한 생기 있는 도톰한 볼륨 입술을 연출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오픈 R&I(Open Research & Innovation· 개방형 연구) 확대를 통해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선언했다. 코스맥스는 최근 코스맥스 R&I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코스맥스 오픈 R&I센터 심포지엄’을 가졌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진행하고 있는 공동 연구 과제를 소개하고 화장품 업계 주요 의제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심포지엄에는 박천호 R&I센터 유닛장을 비롯한 코스맥스 주요 연구진과 △ 경희대 김경숙 교수 △ 성균관대 김진웅 교수 △ 한양대 이영복 교수 △ 포항공대 이효민 교수 등 코스맥스와 공동 연구를 전개 중인 교수들이 함께 했다. 참석 교수들은 지난해 코스맥스가 진행했던 모두 40여건의 공동 연구 과제 중 △ 모발평가 △ 피부전달체 △ 세라마이드 안정화 기술 등 핵심 과제 4건에 대해 직접 강연에 나섰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오픈 R&I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판단해 심포지엄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현재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해 국내·외 대학과 기업을 비롯한 외부 연구 기관과 오픈R&I를 적극 활용한다. 나아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여름 헤어 트렌드 ‘서머 시크’를 발표했다. 서머 시크(Summer’s Chic)는 여름의 자유로움과 청량함을 담았다. 아모스 잇츠 에이블을 활용해 시크 레드‧베이지 스타일을 제안한다. 시크 레드는 차가운 이미지를 나타낸다. 쿨 톤에 잘 어울린다. 자칫 무거워보일 수 있는 컬러감을 가벼운 끝선 처리로 덜어냈다. 헤어핀을 더하면 자유분방한 펑키 분위기가 완성된다. 시크 베이지는 상쾌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라벤더 빛 베이지와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름의 휴가지에서 하이 포니테일로 연출하면 시원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너무 어려 보이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번 서머 룩은 아티산 그룹의 데이민 민경(@day.mean_min)과 메이브 진주(@may.v_jinju)가 담당했다. 헤어 아티스트의 에너지를 담아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