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멀티 유즈 하이라이터 ‘듀라이크 젤로 팟’을 출시했다. 에스쁘아 듀라이크 젤로 팟은 풍부한 스킨케어 오일을 함유한 젤 텍스처와 은은한 펄감이 만나 드라마틱한 글로우 룩을 연출해주는 리퀴드 젤 하이라이터. 매끈하고 가벼운 쉬머 젤 텍스처가 피부 표면에 얇은 광막을 형성, 보다 이슬처럼 영롱하게 반짝이는 촉촉한 윤광을 표현한다. 다양한 사이즈의 펄과 컬러를 조합해 흔하지 않으면서 신비로운 빛을 낸다. 치크·아이·립·어깨·쇄골 등 원하는 무드에 따라 입체감을 더하고 싶은 부위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 얇고 투명한 핑크 컬러에 퍼플·실버 펄이 반짝이는 ‘젤로 핑크’ △ 은은한 민트 컬러에 그린·화이트 골드 펄이 반짝이는 ‘젤로 민트’ 등 2종 구성.
‘나는 나뭇의 일부’ ‘밤에 다시 태어나는 나’ ‘미니멀리즘도 색다르게’ ‘아이 대신 댕댕이’ ‘나이 말고 생애주기’. 2025년은 자연 가까이가 아닌 ‘자연 속으로’다. 자연 안에서 회복을 추구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디자인은 스마트해지고, 소확행은 지속된다. 붉게 타오르는 지구가 제품 색으로 들어온다. 이는 WGSN이 10일 발표한 ‘2025 라이프스타일 & 디자인 트렌드’에서 제시됐다. 이창욱 WGSN 대표는 “2025년은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하기보다, 기존 트렌드가 성숙하고 발전한다. 이미 발견된 트렌드가 꽃피고 열매 맺는 해다”고 내다봤다. 이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소비습관‧제품‧서비스의 양극화가 확산되고 있다. 고전적인 제품‧소비자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2025년은 정보화 시대에서 상상의 시대로 전환한다. 아는 것보다 상상하는 힘이 중요하다.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신선한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령 양극화 일부 국가는 고령화되고, 또 다른 국가는 젊은 층 인구가 급증한다. 국가마다 극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한다. 2050년 세계 10대 경제대국은 중국‧미국‧인도‧인도네시아‧독일‧일본‧영국‧브라질‧프랑스‧러시아 순으로
김상명‧김상용 신화코스메틱 대표의 부친 김인식 씨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에 마련했다. 발인은 13일(토) 오전 7시 10분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유토피아추모관이다. 문의 02-857-0444(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전국 19곳의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예산 감축과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지원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예산 2억 원을 확보해 지원규모를 늘렸다. 이를 통해 제주테크노파크는 당초 목표에 없었던 기초 단계 7곳을 지원하고 고도화 단계 1곳의 기업부담금을 완화하는 등 제주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 앞당겼다. 현장 맞춤형 수요발굴 추진 실적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목표 대비 △ 기업 컨설팅 500% △ 현장 방문 400% △ 네트워킹 300% △ 교육 200%의 실적을 냈다. 스마트공장 기업 수요발굴을 바탕으로 성과 확산과 사업 홍보를 위해 유기성을 확보한 지자체 협업과 제주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수혜기업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 가운데 농업회사법인몬트락(주)는 생산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 수주 출하 리드타
감각 넘치는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이 유니크한 광택 감으로 유리알 같은 입술을 연출해주는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선보였다. 프레시안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최근 유행하는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이름 그대로 ‘유리처럼 빛나는 젤리 입술’을 선사한다.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맑은 컬러감이 선명하게 입술에 쌓이는 느낌을 주는 비건 멜팅 립을 표현할 수 있다. 미끄러지듯 발리며 빛을 머금은 유리알처럼 생기 있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특히 살구씨 오일과 샤인 에센스 오일 콤플렉스를 함유해 건조해진 입술에 차오르는 풍부한 영양감을 준다. 부드러운 왁스 제형이 입술에 얇은 피막을 형성, 입술 전체를 도톰하게 감싸주며 오랫동안 마르지 않게 관리해준다. 바르는 순간 입술에 착 밀착돼 쫀쫀한 사용감을 주지만 답답하거나 끈적이지 않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도 마쳤다. 프레시안은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모두 9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특히 프리징과 리빌드 컬러는 피부의 수분도와 입술 본연의 색에 따라 제품 색상과 전혀 다른 반전 발색의 재미를
어노브가 헤어제품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노브는 4월 일본에 대표 제품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2주만에 매진됐다. 3개월 만에 매장 약 7백곳에 입점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어노브 구매자 가운데 일본인이 약 20%를 차지했다. 어노브 관계자는 “일본은 세계에서 이름난 헤어 브랜드를 여럿 보유했다. 어노브는 헤어 강국에서 이례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과 일본 제품에서 찾기 힘든 꾸덕한 제형이 흥행 비결이다”고 분석했다. 일본에선 가볍고 촉촉한 제형의 트리트먼트가 대중화됐다. 어노브의 꾸덕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이 일본 소비자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갔다는 설명이다. 이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핑크‧네이비를 조합한 패키지와 감각적인 향기도 인기 요인으로 들었다. 어노브가 일본 헤어시장 트렌드와 잘 맞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일본 헤어케어 시장에선 단백질이 주목받고 있다. 어노브의 모든 제품은 단백질을 주 성분으로 삼았다. 이는 일본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요소로 작용했다. 어노브는 일본 맞춤형 제품으로 ‘데미지 리페어 트리트먼트’를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이 16일까지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에서다.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은 적격 심사와 서류 평가를 거쳐 50개 브랜드를 뽑는다. 화장품을 비롯해 패션‧잡화‧굿즈 등이 대상이다. 최종 선발 기업에게 롯데면세점 온‧프라인 채널에 입점할 기회를 준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마케팅‧홍보를 지원해 판로 개척을 돕는다. 세부 추진계획은 △ 팝업매장 운영 △ 디지털 광고 △ 롯데인터넷면세점 기획전 등이다. 롯데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유망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2024년 상반기 인체적용시험 영문보고서 발간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P&K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474건이었던 인체적용시험 영문보고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711건 발급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증가는 K-뷰티의 해외 수출 증가와 맞물려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상반기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48억1천만 달러.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40억7천만 달러보다 금액으로 7억4천만 달러, 성장률로는 18.2%에 이르는 호조세다. 영문보고서 발급이 증가한 근거가 되기에도 충분하다. P&K는 이같은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국제 표준과 규격을 충족하는 인체적용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시험 보고서를 발간, 신뢰도를 얻었다. 아마존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 사이트와 자사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문보고서를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의뢰 역시 대폭 증가세를 보였다. 관련해 P&K 측은 해외 기업들도 자국
한국시니어미술&콘텐츠협회(회장 심재숙)가 9일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창단 발대식을 열었다. 심재숙 가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한국시니어미술&콘텐츠협회(The Korea Senior Art & Contents Association)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심재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시니어미술&콘텐츠협회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단체다.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사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강연과 세미나를 열고 미술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삶의 석양의 장에서 색채와 미술을 접하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에너지로 통찰력을 기르면 인생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길이 열린다.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재숙 회장은 2016년 대한뷰티콘텐츠학회를 설립한 바 있다.
에이피알이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45억 원을 올렸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메가와리에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을 판매했다. 메가와리는 일본 2030층을 타깃으로 분기별로 여는 할인전이다. 메가와리는 ‘대형 할인’이라는 뜻이다.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할인 쿠폰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피알은 △ 메디큐브 화장품 △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 에이프릴스킨 쿠션‧클렌징밤 등을 선보였다.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메디큐브 대표 제품 ‘제로모공패드’가 매출 주역으로 떠올랐다. 12일 동안 부스터 프로는 3천4백 대, 제로모공패드는 2만1천개 팔렸다. 부스터 프로는 6월 12일 큐텐재팬 뷰티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메가와리 특별 제품인 ‘백옥 프리미엄 세트’는 6월 11일 뷰티 판매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 세트는 메디큐브의 △ 글루타치온 글로우 앰플 △ 제로 원데이 엑소좀 샷 △ 콜라겐 랩핑 마스크팩 등을 담아 실속을 더했다. 에이프릴스킨 ‘하이퍼커버핏 쿠션’과 ‘캐로틴 IPMP 멜팅 클렌징밤’도 소비자 지갑을 열었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큐텐재
라엘이 Y존을 건강하고 상쾌하게 유지하는 여성 청결 미스트를 선보였다. 라엘 여성 청결 미스트는 더운 여름철 Y존을 청결하게 가꿔준다. 보습과 냄새 관리에 도움을 준다. Y존이나 속옷‧생리대 등에 뿌리거나 청결티슈로 사용하면 된다. 360도 분사 용기를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따로 씻을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아르간 오일과 베리 성분이 Y존 보습 장벽을 강화한다. 라즈베리‧서양산딸기‧로우스위트블루베리 추출물이 보습막을 만든다. 피부 건조로 인한 일시적인 가려움을 완화한다. 카테킨과 소취 특허 원료인 데오네이처(DEO-NATURE)를 함유했다. 여성 청결 미스트 사용 후 악취 물질인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이 80% 이상 줄었다. 냄새의 원인인 칸디다균‧대장균‧녹농균‧황색포도상구균이 99.9% 감소했다.
티르티르가 ‘마스크 핏 레드 쿠션’ 30종을 출시한다.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다양한 인종의 피부 톤을 아우르는 제품이다. SNS 입소문을 타고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에서 인기댜. 이 제품은 일본 앳코스메 쿠션 부문 1위를 시작으로 아마존 미국 뷰티 1위 등을 차지했다. 단일 판매량이 763만 개를 넘어섰다. 티르티르는 여러 피부 톤을 커버하는 컬러를 계속 개발했다. 색상을 기존 쿨‧웜 3종에서 핑크‧로지‧뉴트럴‧올리브‧골든 등으로 세분화했다. 13호부터 55호까지 총 30종으로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흑인 유튜버 달시가 제작한 티르티르 쿠션 유튜브 쇼트는 조회수 4만회를 기록했다. 구독자 328만명을 보유한 달시는 유튜브 채널 ‘미스달시’를 운영한다. 그는 티르티르 쿠션의 제품력과 착붙는 제형에 환호하는 영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외에도 해외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티르티르 쿠션을 찾는 영상이 1천건 이상 제작됐다. 티르티르 측은 “아마존에서 쿠션을 역직구하는 국내 소비자가 급증했다. 한국 소비자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홍대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다채로운 피부색깔에 맞는 쿠션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