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가 ‘퓨어 컬러 젤리 글로우 밤’을 선보였다. 입술을 젤리처럼 탱글하게 연출한다. 입술 주름을 메꾸고 수분감을 제공한다. 맑고 투명한 색감을 약 8시간 유지한다. 개인의 입술 온도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나타낸다. 식물성 영양 성분이 입술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민감하고 건조한 입술 피부의 장벽을 강화한다. 색상은 로지‧라이트‧코랄 핑크부터 누드 베이지, 오렌지 레드까지 5종으로 나왔다. 이번 제품은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판매한다. 문구 각인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유는 화보에서 벨마카롱 색을 활용해 투명한 코랄 핑크빛을 연출했다.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오오티디뷰티의 별모양 여드름 패치가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오오티디뷰티(OOTD beauty) ‘스타 스팟패치’가 1020층 소비자에게 인기다. 뉴진스‧라이즈‧스트레이키즈 등 아이돌이 애용하는 별패치로 입소문 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스타 스팟패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이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트러블을 잠재운다. 다섯가지 파스텔톤 컬러로 나와 포인트 메이크업 역할을 한다. 추혜인 오오티디뷰티 대표는 “젠지세대는 여드름과 트러블을 가리기보다 개성있게 드러낸다. 다양한 모양의 여드름 패치를 감각적으로 소화하고 SNS에 공유한다. 뷰티매거진에선 ‘여드름 가리는 방법’이나 ‘여드름 패치로 '뾰꾸' 하기’ 등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 스팟패치는 미국 FDA 등록과 비건인증을 완료했다. 월 10만개 이상 수출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SNS‧틱톡‧커뮤니티 등에서 유명세가 알려지며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려 루트젠과 라보에이치가 이달말까지 올리브영 ‘올스킨 올케어’ 프로모션을 함께 펼친다. 올리브영이 전개하는 ‘스키니피케이션 마케팅 캠페인-올스킨 올케어’에서 이들 브랜드는 두피와 보디를 얼굴처럼 세심하게 관리하는 트렌드를 알리고 세정을 넘어 스타일링과 스페셜 케어 제품을 추천한다. 려 루트젠은 여성 탈모 맞춤 케어라인. 지난 1년간 여성 탈모 완화 샴푸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헤어 볼륨 필러’를 내놓았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들의 풍성한 볼륨케어 니즈에 맞춘 헤어 볼륨 필러는 모발 컬링을 연출하는 일반 스타일링 제품의 콘셉트를 넘어 모발 뿌리 볼륨 연출에 도움을 준다. 세팅 효과로 헤어 볼륨에 도움을 주는 ‘내추럴 볼륨부스터™’ 기술이 모발을 뿌리부터 탄탄하게 지지해준다. 버블 제형으로 만들어 뭉침없이 빠르게 펴 바를 수 있고 산뜻한 흡수력으로 모발이 무겁거나 뭉치지 않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두피와 모발에 영양 부여와 스타일링 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할인가와 금액대별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라보에이치는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제품을 한정기획으로 선보인다. 쿠로미·마이멜로디·폼폼푸린·시나모롤을
에이피알이 스페인‧핀란드 등 유럽을 두드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서유럽‧북유럽 유통사와 계약을 맺고 메디큐브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유럽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스페인 유통업체는 본국과 프랑스‧이탈리아‧독일에 판매망을 보유했다. 스페인은 유럽에서 경제력 높은 국가로 꼽힌다. 화장품과 패션 분야의 소비력이 우수하다. 대항해시대의 영향으로 중남미 대륙 스페인어권 지역에도 경제적‧문화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 회사와 손잡고 유럽과 인근 지역으로 판로를 넓힐 예정이다. 핀란드 유통회사는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에스토니아 등에 매장을 뒀다. 북유럽 경제권을 쥔 스칸디나비아 문화권 국가에 화장품을 공급한다. 에이피알은 친환경‧인체친화 화장품을 내세워 ESG 이슈에 관심 많은 소비자를 공략할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매출의 40%를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매출액이 2천억 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북미와 극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을 올린다. 동남아‧중동‧동유럽 지역 총판‧대리점 계약을 늘리는 단계다. 올해 초부터 태국‧베트남 총판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어노브가 브랜드 서포터즈 ‘어노브 메이트’ 1기 6명을 선발했다. 어노브 메이트는 브랜드 콘텐츠 제작과 홍보 등을 진행한다. 어노브가 매달 제공하는 제품을 활용해 일상 콘텐츠와 후기를 SNS에 공유한다. 어노브 메이트 1기는 인플루언서 6명으로 구성했다. 올해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어노브의 세계관을 전파할 예정이다. 어노브는 이들에게 신제품 사전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에도 초청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메이트에게 100만원 가량의 제품과 브랜드 화보 촬영권을 준다. 어노브 BM팀 관계자는 “어노브 메이트들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개성을 지녔다. 이들과 손잡고 우아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감성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노브는 ‘어노브로 완성하는 대담한 우아함’(Unleash Your Bold Elegance, UNOVE) 캠페인을 펼치며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올리브영이 도심형 물류 거점망을 영남권까지 넓힌다. 올리브영은 6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연 ‘MFC해운대’를 본격 가동한다. MFC는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의 약자다. MFC해운대는 992㎡(약 300평) 규모다. 부산 동부권인 동래구‧수영구‧연제구‧해운대구 일대의 오늘드림 배송과 재고 보관 기능을 맡는다.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배송을 하루 최대 6천건 처리한다. 올리브영은 8월 MFC사상을 열고 부산 서부권의 오늘드림 물량 일부를 소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8년 오늘드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문 제품을 3시간 이내 배송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2019년 말 배송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올리브영은 MFC를 주요 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에 도입해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2025년까지 MFC를 20개 이상 구축해 온라인몰 주문의 절반 가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MFC 12곳을 운영한다. 2021년 MFC강남을 시작으로 물류에 투자, 퀵커머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다양한 피부에도 자연스럽게 물들이듯 표현할 수 있는 ‘헤라 블러쉬’를 새롭게 선보인다. 투명한 습식 질감의 헤라 블러쉬는 다양한 피부 톤에 맞는 다채로운 명도와 중간 채도의 다섯 가지 색으로 구성했다. 피부 입체감과 혈색이 살아나는 건강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가벼운 색부터 깊이 있는 색까지 서로 다른 톤의 색을 활용한 다채로운 컬러 조합에도 적합한 제품. 피부 친화 식물 유래 성분을 클레이 공정 기술로 배합, 건조함 없이 피부에 밀착해 오랫동안 편안하게 색을 유지할 수 있다. 코코넛 유래 성분을 함유, 피부가 촉촉함을 느낀다. 12가지의 유해 성분을 배제한 천연 유래 지수 95%의 비건 인증 제품이다. 헤라를 대표하는 검은 색상의 간결하고 매끄러운 용기 디자인은 휴대하기 좋은 크기에 고급스러운 내장형 사선 브러쉬까지 포함하고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피부에 물들이듯 투명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헤라 블러쉬는 오늘(8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아모레몰, 네이버 등의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만난다.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따라 (주)엑티브온은 △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등 모두 4건의 국제표준인증을 보유·운용한다. (주)엑티브온이 획득한 ISO37001은 △ 조직 내외부의 부정부패 예방과 통제 △ 부정부패 사례 발생시 대응에 대한 절차 구축·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식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부패방지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수립·실행·유지·개선을 위한 요구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ISO37001 인증을 위해 회사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관련 리스크와 현황을 검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고도화했다”며 “보다 투명한 예방과 대응 절차, 공정 거래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가동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조윤기 대표는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부정부패 행위 근절을 통해 윤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확고히 구축, 운용함으로써 지속가
지난해부터 미국과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성장을 이끄는데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공략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2024 도쿄 헬스&뷰티 박람회’(도쿄 빅사이트) 한국관 역시 이러한 K-뷰티 인기와 관심도를 확인한 자리였다. 전시장 내 조성한 K-뷰티 스트리트는 4만5천여 명에 이르는 일본·해외 바이어가 방문, 미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일본 주최사가 처음으로 전시장 내 K-뷰티 스트리트를 신설, 특별 섹션으로 마련했다. 여기에는 K-뷰티 기업 40여 곳이 입점해 활발한 홍보·상담 활동을 펼쳤다. K-뷰티 스트리트 구성·운용을 주관한 (주)코이코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는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테스트한 이후 구매를 결정하는 비중이 큰 편”이라고 전제하고 “일본 시장 진출과 공략을 위해서는 백화점·드럭스토어·편의점 채널 핵심 바이어와의 미팅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현지 성격에 따라 전시 전부터 일본 진출을 꿈꾸는 한국 기업들의 문의와 참가 결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주최사 RX 재팬은 참가사 홍보 효과 제고와 바이어 미팅 성과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화장품 임상부터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뷰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대표 정희정)는 화장품 임상‧콘텐츠‧마케팅 AI 플랫폼 ‘BWaveAI’를 개발했다. ‘BWaveAI’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참코리아에서 공개한다. 이 회사는 뷰티 임상시험부터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AI 플랫폼과 뷰티마케팅 전담팀을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피부과전문의 ‘영상보고서’ 제품 신뢰도↑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 임상시험 △ 콘텐츠 제작 △ 뷰티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임상시험 결과를 활용해 전환율 높은 디지털 광고 콘텐츠를 만든다. 특히 이 회사는 피부과전문의의 영상 보고서로 차별성을 강화했다. 피부과전문의가 임상시험 결과를 리뷰하는 영상은 제품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진다. 브랜드사는 이를 제품 영상이나 상세 페이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임상시험 결과를 GIF로 제작해 주목도를 높인다. GIF는 제품 효능을 소비자에게 시각적‧직관적으로 나타내 매출을 끌어올린다. 나아가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브랜드사와 제품별 1:1 맞춤 컨설팅을 실시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경희대 교수· www.ncrkorea.kr ·이하 피부기반사업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사업단이 전개하는 사업에 대한 보다 원활하고 상세한 정보 전달과 공유가 가능하게 됐다. 피부기반사업단 홈페이지에서는 사업단 소개·목표·조직체계와 중점과제·선행사업단·현재 진행 중인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등과 함께 관련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 사업공고 메뉴를 통해 최신 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사업 참여와 제안에 필요한 정보 공유 △ 공지사항에서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공지사항과 업데이트 사항을 효율성 높이 전달하며 △ 관련법령과 규정 메뉴에서는 보건의료·국가 R&D 법령과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 업계 전문가들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지침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와 함께 피부기반사업단의 최신 소식과 연구 결과, 산업 동향 등을 정기 뉴스레터로 제공함으로써 관련 정보의 흐름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 관련 서식·자료·매뉴얼 등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자료실도 운영, 유용한 메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경배 씨(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장) 인문학 지평 확대와 폭넓은 서평 문화 확산을 위해 서평 공모전 ‘우주리뷰 상’을 후원한다. 우주리뷰 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평 전문 계간지 ‘서울리뷰오브북스’와 대중 지식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공동 주최하는 서평 공모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이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한 이래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물과 도서 출간을 지원해왔다. 이번 서평 공모전 후원 역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독서·서평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참여했다. 신진 서평가 발굴을 통해 독서 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다양한 인문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해 도서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도 함께 한다. 우주리뷰 상 서평 공모전은 오는 10월 4일까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진행한다. 주최 측이 선정한 서평 추천 도서 300권을 포함해 자유롭게 도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80매 이내를 원칙으로 하고 1인이 복수 제출 가능하다. 총상금 규모는 1천만 원(최우수작 1편 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