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힐링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와 굿즈를 선보인다. 우주먼지는 마음 치유와 힐링의 의미를 담은 공룡 캐릭터 브랜드.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와 다양한 굿즈, 콘텐츠로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메라와 우주먼지의 이색 만남으로 새로운 공룡 캐릭터 ‘장벽 수호 사우르스 퐁이’가 탄생했다. 프리메라 브랜드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씨앗을 먹고 자라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수호 공룡’이라는 콘셉트를 표방한 캐릭터로 선보인다. 브랜드 대표 제품 4종 구매시 퐁이 키링·피크닉 매트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고 캐릭터가 담긴 특별한 선물 포장 혜택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 비타민 C와 레티놀의 조합으로 모공 부각 없이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비타티놀 세럼 △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자극도 제로의 페이셜 마일드 필링 △ 아모레퍼시픽 최초 레티놀을 담아 입술에 수분 볼륨을 전하는 레티놀 볼륨 립 세럼 △ 피부 장벽 강화와 100시간 보습을 선사하는 워터리 크림 등을 대표 제품으로 구성했다. 프리메라와 우주먼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장벽 수호 사우르스 퐁이 프로모션은 프리메라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자외선 노출이 기억 형성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규명, 화장품 업계를 포함한 관련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최근 “△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윤경노 박사·정진호 교수·이동훈 교수 연구팀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선용 석사·이용석 교수 연구팀으로 꾸린 공동연구팀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이 뇌 기능에 부정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피부는 보호 장벽의 역할을 넘어 ‘제3의 뇌’라고 불릴 만큼 독립성에 기반해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생산·조절하는 신경내분비 기관이다. 특히 피부는 자외선에 반응,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며 이러한 신경전달물질 변화는 뇌와 신경에 전달되는 신호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신경전달물질은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세포 사이의 정보를 전달하는 화학물질로 뇌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 맡는다. 주요 신경전달물질로는 도파민·세로토닌·노르에프네프린·엔도르핀·옥시토신 등이 있고 도파민은 대표 신경전달물질로 기억·학습·운동·행복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공동연구팀은 피부에 닿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리포트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인도·인도네시아)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의 대 인도네시아 수출 실적은 8천40만7천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도(2022년) 5천666만8천 달러 보다 41.9% 증가했으며 국가별 순위는 16위에서 13위로 상승했다. 인도의 경우에는 지난해 4천741만7천 달러로 2022년의 수출 실적 3천663만4천 달러 대비 29.4% 증가했으나 순위는 오히려 2022년의 20위보다 네 계단이 하락한 24위에 그쳤다. 증가율은 나쁘지 않았지만 다른 국가의 성장세에 비해 상대적인 약세였다는 증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세계 4위 수준의 인구 수(2억6천만 명)와 이 중 86.7%에 이르는 이슬람교 신도(무슬림)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세계 1위의 인구(14억1천700만 명를 자랑하는 인도의 화장품 시장 최신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5편’을 통해 분석한 리포트를 내놨다. 인도 소비자 화장품 구매, 인스타그램 영향 크게 받아 인도에서는 여러 소셜 미디어 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두드러지는 추세다. 소비자는 인스타그램에서 숏폼(릴스(Re
LG생활건강의 여름철 필수템 ‘발을씻자’와 펫케어 토털 브랜드 ‘시리우스’가 오늘(7일) 카카오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아지 발씻자를 고객에게 처음 소개한다. ‘국제 강아지 발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라방에는 쇼 호스트가 직접 기르는 강아지를 비롯해 실제 고객이 기르는 강아지까지 모두 다섯 마리의 강아지가 출연해 펫 풋샴푸 사용법을 시연한다. 강아지발씻자는 발을씻자 팀과 시리우스 팀이 함께 만든 컬래버레이션 제품. 올해 초 발을씻자 소셜미디어 X(엑스) 계정에 “강아지용 발을씻자도 만들어달라”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빗발치기 시작했고 이에 부응해 두 팀이 함께 제품 개발에 들어갔다. 두 팀은 제품을 완성하는 과정 내내 고객과 함께 했다. 강아지발씻자 개발 현황을 주간 보고 형식으로 X 계정에 수시로 올렸다. 고객들은 실시간 피드백을 남겼다. 피드백 내용 가운데 강아지의 피부가 사람보다 연약하다는 점을 반영해 △ 보습 성분 첨가 △ 손 쉽게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씻을 필요가 없는 노 워시(No wash) 타입으로 결정했다. 사람용 발을씻자와 달리 제품 분사 방식도 스프레이가 아닌 바르는 솔 타입을 채택했다. 이는 “강아지는 코와 발 사이가 사람보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부활한 추억 템과 함께 통통 튀는 컬러감이 눈길을 끄는 제품들이 가득한 ‘젤리팡 컬렉션’을 내놨다. 지난해 출시한 리플레이 컬렉션으로 에뛰드 단종 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확인, 젤리팡 컬렉션을 통해 다시 한번 ‘그 때 그 시절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한 것. 말랑말랑 젤리의 컬러감을 반영한 △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 룩 앳 마이 아이즈 △ 디어 달링 워터젤 틴트로 구성했다. 게임기 디자인의 패키지로 기대감을 더해준다. 에뛰드의 모델 라이즈(RIIZE)와 또 한 번 만난 컬렉션으로 그들 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청량한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달부터 네이버와 올리브영에서 소비자와 만나기 시작했다. 룩 앳 마이 아이즈를 포함한 플레이 컬러 아이즈 기획세트는 네이버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젤리팡 컬렉션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젤리팡 파우치와 키링 등 다양한 굿즈 증정 프로모션도 펼친다.
아모레퍼시픽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이하 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2050 넷-제로(Net-Zero)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기업 6곳 만이 SBTi 기준에 따라 넷-제로 목표를 승인 받았다. SBTi는 지난 2015년 기후변화 관련 비영리 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유엔글로벌컴팩트(UNGC)·세계 자원연구소(WRI)·세계자연기금(WWF)이 참여해 공동 설립했다. 세계기상기구(IPCC)·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제한을 달성하기 위한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한다. 기업의 단기 혹은 장기 넷제로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아모레퍼시픽은 SBTi 승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넷-제로 목표의 객관성을 확보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1)과 전기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Scope2)의 총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48.9%, 2050년까지 90% 감축,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모레
시세이도가 막스마라와 손잡고 향수를 개발한다. 시세이도는 4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MaxMar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막스마라 브랜드로 향수를 개발‧생산‧유통하는 라이선스 계약이다. 라이선스는 시세이도의 통합 자회사인 시세이도 EMEA에서 관리한다. 시세이도는 막스마라와 고감성 고품질 향수를 기획해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양 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마사히코 우오타니 시세이도 대표는 “막스마라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타협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로 사랑받고 있다. 막스마라와 기업 문화와 경영 철학을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경기 서현동 본사에서 주한 미8군이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본부장과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6월 13일 경기 평택 험프리스기지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에 참여했다. 부스를 열고 닥터지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피부분석 서비스를 제공했다. 피부 유형별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미군 장병을 위한 영어 버전 Ai 옵티미 서비스도 운영했다. 한국문화축제에서 닥터지는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블랙 스네일 크림 △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 등을 후원했다. 신양희 본부장은 “2015년 닥터지가 군 마트(PX)에 입점했다.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다양한 화장품을 개발한다. 한미 양국 장병의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고품질 화장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이피알 메디큐브가 K-뷰티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에 입점했다. 메디큐브는 스타일코리안을 통해 세계 160여개국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인다. 메디큐브관을 열고 스킨케어와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등을 판매한다. 메디큐브는 스타일코리안 입점과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6월 27일 연 라이브커머스에서 △ 제로 모공 패드 △ 시카 토너 패드 등이 매진을 기록했다. 스타일코리안은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인 실리콘투가 운영한다. 미국‧유럽을 비롯한 해외 소비자에게 한국 화장품을 소개한다. 에이피알 측은 “제2의 K-뷰티 전성기를 맞아 해외 역직구족이 증가했다. 실리콘투와 손잡고 해외시장에 진출해 판로를 넓혀 나가겠다. 국제 뷰티박람회에 참여하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 K-뷰티 역직구 플랫폼 ‘스타일코리안’에 입점했다.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카푸치노에서 영감을 얻은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개성 추구 트렌드에 따라 최근 모발 염색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있다. 젊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혁신 염모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염모제는 대부분 산화 반응을 통해 모발을 염색하는 산화성 염모제다. △ 염료 중간체와 커플러를 담은 1제 △ 과산화수소 용액 등으로 이루어진 2제를 혼합 사용하는 형태로 젤·크림·액상 등의 제형이다. 이같은 염모제는 모발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다량의 반응성 물질과 안정화제로 구성될 수밖에 없어 암모니아 등 성분에 의한 심한 냄새와 모발 손상,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다. 유씨엘 연구진은 기존 염모제의 근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형 개발에 주목했다. 성분과 공정에 대한 연구는 이미 충분했지만 근원적 해결을 위한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연구진은 티 타임을 진행하던 중 마시던 카푸치노에서 영감을 얻었다. 카푸치노 위의 두꺼운 우유 거품이 내용물을 공기로부터 차단하고 보호하는 것처럼 유상과 수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아크네샷 앰플’ 올리브영 온라인몰 공식 입점을 기념, 7월 한 달 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앰플엔 아크네샷 앰플은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 키토산과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특허 콤플렉스를 함유했다. 토너 다음단계에서 부드럽게 펴 발라 흡수시킨 뒤 피부 고민 부위에는 덧발라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앰플엔 관계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여름철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시는 소비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앰플엔은 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 2017년 론칭한 앰플 전문 브랜드다. 피부 고민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전문 브랜드로 저자극성 성분에 합리성에 입각한 가격대를 추구한다.
“올리브영이 장악한 시판 채널은 더 이상 매력은 없고 가치는 사라졌다고들 합니다. 사업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주위 분들이 그렇게 조언했었죠. 완전히 틀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100% 맞는 의견이라고도 보지 않습니다. 대기업의 대형 브랜드가 사라진 상황에서 오히려 진입장벽은 낮아졌습니다. 과감한 결단이 필요했고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전국 2천 여 곳, 그 가운데서도 500곳 정도를 타깃으로 잡고 ‘전문점 채널 전용’의 기치를 앞세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나선 박면범 (주)케이클리 대표의 각오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한때 우리나라 화장품 유통의 80%를 점유하며 산업 전체를 이끌었던 전문점 채널(시판 채널)은 브랜드숍 시대를 거치고 온라인(인터넷)에 밀려 이제는 사라져가는 유통이자 ‘추억’이 되고 말았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의 ‘가맹점 사업 철회와 물품공급 계약으로의 전환’ 뉴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봤습니다.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화장품 전문점 상황을 조사했습니다. 2천 여 곳이 살아남아 있었고 이 중 25%, 500군데의 전문점은 ‘가능성 있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다음 수순은 ‘무엇으로 어떻게?’였습니다.” 올리브영의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