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KOLAS는 국제 인정 평가 기준에 따라 △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 △ 시험원의 분석 능력 △ 장비와 문서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하는 기구. KOLAS의 인정절차와 자격시험은 국제 통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체적용시험은 사람마다 피부가 다르기 때문에 피부를 표준화하기 어려운 특징에도 불구하고 피부 대상 표준화 시험법의 품질을 KOLAS로 인정 받은 곳은 P&K가 유일하며 P&K의 이번 인정은 오는 2028년 6월 19일까지 효력을 유지한다.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인증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의 경우 식약처의 화장품 인체적용시험·효력시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 된다. P&K 관계자는 “이번 KOLAS 인정 획득으로 당사의 인체적용시험 서비스 기술력이 국제 수준에 올라와 있음을 입증했다”며 “공인받은 신뢰를 바탕으로 과학·객관성에 기반한 제품 평가를 진행,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인체적용시험기관으로
엑스프리베가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통한 화장품 마케팅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5천여 명을 보유한 기업이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인스타그램 계정(@exprivenow)을 활용해 K-뷰티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병원 등 다양한 헬스&뷰티 제품‧서비스를 소개하는 토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화장품 콘텐츠 세계 100개국 노출 엑스프리베(Exprive)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를 활용해 화장품을 세계 소비자에게 실시간 공유한다. 이 회사는 △ 외국인 인플루언서 섭외 △ 다국어 숏폼 영상 제작 △ 다채널 배포 등을 총괄한다. 엑스프리베 소속 인플루언서는 K-뷰티 체험 영상을 모국어로 제작한다. 이 콘텐츠를 개인별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에 올린다. 엑스프리베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도 동시 게재한다. 인플루언서의 국적은 100여개국으로 다양하다. 제품을 타깃 국가에 효율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SNS 콘텐츠의 빠른 확산력을 발판 삼아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최근 글로벌 MZ세대는 ‘핏’을 중시한다. 나와 같은 국적, 비슷한 연령대 사람이 사용하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가 한 개의 제품으로 네 가지의 기능을 발휘하는 4중 복합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회사 측은 최근 “선스틱 제형으로 △ 자외선 차단(SPF50+/PA++++·지속내수성) △ 미백 △ 주름개선 △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 기능을 발휘하는 4중 기능성화장품(선스틱)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4중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한 4중 기능성 선스틱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 사용 4주 후 평균 피부 가려움 약 54% 감소 △ 경피 수분손실량 약 34% 감소 △ 피부 수분함유량 약 30% 증가로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지속내수성 기능까지 겸비한 제형이다. 특히 이 선스틱은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성분을 제외, 글로벌 니즈에 부합했다. 여기에 즉각 쿨링 효과로 광노화뿐만 아니라 피부에 닿는 열을 통해 진행될 수 있는 피부 열노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기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4중 기능성 선스틱 개발로 기존 리퀴드 타입에서 고형 타입으로도 4중 복합 기능성화장품의 영역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둔 데에 의미를 둘 수 있다”고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뷰티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 민스코와 함께 ‘컬 픽스 마스카라 가닥볼륨’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8년 연속 1등 컬링 마스카라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 에뛰드 컬 픽스 마스카라의 새로운 버전이다. 컬 픽스 마스카라 가닥볼륨은 기존 컬 픽스 마스카라의 실제 유저이자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와 공동 개발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 이상, 40회가 넘는 꼼꼼한 테스트를 거쳤다.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는 물론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랩의 기술력을 더해 더욱 완벽한 볼륨 컬링 마스카라가 탄생했다. 기존 컬 픽스 마스카라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속눈썹 연출이 특징이었다. 이번에 출시한 컬 픽스 마스카라 가닥볼륨은 한 올 한 올 촘촘하고 또렷하게 살아 있는 볼륨 가득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볼륨이 쌓여 내가 원하는 만큼, 볼륨감 있는 드라마틱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24시간 강력한 컬링이 지속되고 워터프루프 & 스머지 프루프 효과로 더운 여름에도 번짐 없이 오랫동안 컬링된 속눈썹을 유지해 준다. 사각으로 커팅 되고 눈 곡선에 따라 부드럽게 커브를 준 ‘캐치 밴딩 사각
문용석 씨(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지난 27일(목)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2024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청년창업기업 14곳과 투자사 컨소시엄 화이앤아처·엠와이소셜컴퍼니·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아라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킥오프 워크숍을 가졌다.
스킨1004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프로바이오시카 글로우 선 앰플’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SPF50+ PA++++로 강력한 자외선을 차단한다. 피부 진정과 장벽 강화 기능도 갖췄다. 고순도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담았다. 발효 센텔라가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한다. 판테놀이 들어 있어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5가지 자연 유래 추출물이 열노화를 관리한다. 피부에서 과도하게 발생하는 열을 흡수‧발산시킨다.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실시해 수분 개선도를 확인했다. 제품 2주 사용 후 피부 속 수분이 11% 이상 증가했다. 인공 향료와 색소를 배제했다. 피부 자극‧안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예민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의 자외선 차단 시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빨라진 더위와 함께 화장품 기업의 자외선차단제 출시가 증가세를 보이고 특히 미국 수출을 위한 선케어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P&K에 자외선 차단지수 시험 의뢰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5월) 보다 137% 증가세를 기록했다는 회사 측의 발표다. 세부 항목별 시험 건수 증가율도 대폭 증가했다. △ SPF(Sun Protection Factor) 차단지수 시험법 ‘ISO 24444’ 시험 건수는 전년 5월 누적 대비 80% 증가 △ PFA 차단지수 시험법 ‘ ISO 24442’ 시험 건수 역시 71% 증가했다. 회사 측은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미국 FDA 기준 브로드 스펙트럼(Broad Spectrum) 시험”이라고 지적하고 “PFA 지수 표기와 in vivo 시험을 인정하지 않는 미국 FDA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도입된 이 시험은 올해 진행한 자외선 차단 지수 시험의 약 26%를 차지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미국 FDA가 피부암 예방을 위한 선크림 사용을 권장하며
올리브영이 스키니피케이션 캠페인을 열고 헤어‧보디 제품을 제안한다.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은 두피와 몸을 얼굴 피부처럼 관리하는 트렌드다. 올리브영은 이 트렌드를 이끄는 헤어‧보디 제품을 기능별로 선보인다. 7월 7일까지 ‘올스킨 올케어’를 열고 헤어‧보디 제품을 최대 43% 할인한다. 7월 12일부터 5일 동안 기능성 헤어‧보디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올스킨 올케어 키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 닥터브로너스 솝 △ 더마비 바디로션 △ 라보에이치 샴푸 △ 라우쉬 헤어 팅크처 △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 일리윤 바디 미스트 △ 트리헛 슈가 스크럽 등이다. 올리브영은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올영장’ 팝업 스토어를 연다. 목욕탕으로 꾸민 공간에서 헤어‧보디 제품을 소개한다. 두피 진단과 피부 상담도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개인별 두피나 보디피부에 맞는 기능성 제품의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헤어 토닉‧앰플 등 스페셜케어 매출이 전년 대비 151% 신장했다. 보디 트러블 케어 제품 매출은 65%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두피나 몸 피부도 얼굴 스킨케어하듯
아모레퍼시픽재단이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를 오는 21일(금)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진행한다. 전시는 지난해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부산에서 조경 스튜디오 수무,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선보인 작품을 서울에서 재개관하는 것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체결한 ‘노들 컬처 클러스터’ 체결에 따른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그간 축적한 학술 성과와 예술 지향점을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했다. 재단의 대표 연구 사업 중 하나인 ‘아시아의 미(美)’를 통해 출판한 25권의 도서 가운데 △ 물과 아시아 미 △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 △ 산수화가 만든 세계 등에서 소재를 일부 착안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물이 지닌 유동 속성을 바탕으로 돌-풀-바람을 연결하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감각을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소리는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제주 오설록 차밭에서 직접 촬영·수집하고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작품으로 제작했다. 공간 곳곳에 미디어 아트와 어우러진 다양한 식물과 실내 정원은 조경 스튜디오 수무의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더마화장품의 피부 효능 전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이를 공식화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최근 “프롤린이 풍부한 단백질에 탄닌산을 결합시킨 지질 나노소포체를 통해 경피 친유성 항산화제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는 논문을 ACS 어플라이드 바이오 머티리얼즈 6월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미국화학회(ACS·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간하는 ACS 어플라이드 바이오 머티리얼즈는 생체재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다. 이번 연구는 코스메카코리아 CIR센터와 성균관대학교 김진웅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해 거둔 성과다. 높은 피부 접착력과 유효성분 흡수 효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피 전달 시스템(Transdermal Delivery System)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경피 전달 시스템이란 체내에 필요한 유효 성분을 다양한 물리·화학 기술을 이용해 피부를 통해 전달하는 약물 전달 방법이다. 기존의 나노전달체 기반 수동형 경피 전달 시스템은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려워 전달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코스메카코리아 CIR센터 연구진은 폴리페놀 중 하나인 탄닌산을 나노
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자사주 6.73%(247만3천261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6월 26일 기준 콜마홀딩스의 누적 자사주 소각 비율은 9.93%에 이르렀다. 콜마홀딩스의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발표 직전 예고 공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상장기업 중 세 번째 이행이자 지주회사·화장품 업계에서는 첫 사례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26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공시한 바 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정부가 코리아디스카운트(저평가된 한국 증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업 현황 진단을 포함해 주주환원 정책·자본관리 계획·자산재무구조화 등의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을 위해 주요 재무·비재무 지표를 분석하고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비경상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 50% 이상 주주환원을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비정기로 발생하는 일회성이익(비경상이익)에 대해서도 일정 비율로 자사주 매입·소각·분기 배당 등으로 활용한다. 콜마홀딩스 측은 기업지배구조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헬스케어 전문기업 SW헬스케어와 개인 맞춤형 건기식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MOU 체결을 통해 맞춤형 건기식 시장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SW헬스케어가 추진하는 맞춤형 건기식 ‘메디콕’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영양 상담 인력과 자문 담당 전문의를 투입, 미래 맞춤형 건기식품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 2023년부터 맞춤형 건기식 특례사업자 승인을 받아 시범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보다 체계화한 사업 운영을 위해 공장 내 맞춤형 건기식 사업 소분 시설도 구비한 상태다. 특히 건기식 ODM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40년 간 누적한 제품개발력과 생산 속도, 유연성도 강점이다. 맞춤형 건기식 사업을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제품개발은 물론 고객 맞춤 분석·추천 솔루션 개발업체 등과 협업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맞춤형 건기식 추천과 소분에 적합한 제형·제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시장 내 선도 입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국내·외 맞춤형 시장 동향을 상호 교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