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포함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불가리아를 중심으로 한 동유럽 지역에 ‘한국형 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전파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형 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전파를 위한 이번 사업 진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융합클러스터 2.0사업'으로 글로벌 DX사업 전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IT 브릿지 사업 후속으로 불가리아를 통해 유럽으로 진출하기 위한 작업을 (주)이젬코·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해 진행 중이며 이번 불메디카 미용박람회 컨퍼런스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구현한 것. (주)이젬코와 세종특별자치시·세종테크노파크는 한국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 전파 사절단을 꾸려 ‘불메디카 미용박람회’(불가리아 소피아·인터엑스포센터·5월 29일~31일 현지시각)에 참석했다. 각 기관 고위 관계자·실무 담당자를 포함 합작법인 뭉크(이젬코-불가리아 파낙스테크그룹), 뭉크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주)코씨드바이오팜(대표이사 박성민) 관계자들로 사절단을 구성해 방문 기간동안 △ 소피아테크노파크
(주)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이 ‘알칼리성 조건에서 식물성 혼합 계면활성제의 제조방법과 장기 안정화 개선, 이를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 특허는 현재 ‘MIZOAN® Solubil ORG-1300’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과 프랑스 등을 포함한 EU 지역에 판매하고 있는 계면활성제 원료소재에 관한 내용이다. 코코넛에서 유래한 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이 원료는 HLB가 15.3로 △ 유용성 향을 가용화하거나 △ 토코페릴·베르가못오일 등을 가용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 베이비로션·아토피크림·악건성용 유화제형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성분명은 ‘폴리글리세릴-10올리에이트’와 ‘폴리글리세릴-10스테아레이트’의 혼합물로 고순도로 합성해야만 충분한 가용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김인영 대표는 “이 원료를 개발하는데 5년의 연구개발 기간이 필요했다. 중국 수출을 위해 NMPA 등록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해당 조성물은 가용화 성능, 유화 성능을 발휘하지만 보습제 역할도 할 수 있어 피부건조를 막고 장벽을 보호하는데도 기여한다. 동시에 천연·자연 성분에 대한 니즈가 압도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 K-뷰
대한민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등 아시아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들 세 나라의 화장품 안전관리 동향과 미래 지향점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과 글로벌 화장품·화학 관련 규제 컨설팅 전문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 손성민)는 “안전한 화장품 제조와 수출을 위해 동북 아시아의 한·중·일, 화장품 강국 세 국가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각 국가의 화장품 안전관리 동향을 살피고 앞으로 진행할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8일(금) 스페이스쉐어 델피노홀(서울 삼성코엑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체 보고서 제출 시행일 1년 유예 결정과 함께 이슈 중심에서 멀어져 있던 화장품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시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는데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일본 화장품 안전관리 현황와 안전성 평가 해설을 위해 ‘일본화장품공업협회 화장품 안전성 평가·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연자로 나서는 △ Inna Fu(리이치24H 차이나) △ Hi
러쉬코리아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고 네이키드’ 10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 네이키드(Go Naked)는 ‘미션, 핫한 바다를 벗겨라’를 주제로 삼았다. 부산 남천해변공원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 행진하며 환경의 의미를 되새긴다. 러쉬코리아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골든 타임을 지켜라’ 행사를 연다. 국제사회가 정한 지구 온도 상승폭 마지노선 ‘1.5도’에 맞게 스톱워치 1.50초를 맞추는 이벤트다. 참가자에게 러쉬 네이키드 제품과 키링 등을 증정한다. 러쉬코리아는 이달 30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웨이스트 일상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비자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러쉬코리아는 2009년부터 고 네이키드 캠페인을 열었다. 고 네이키드는 옷을 최소한으로 입고 행진하는 활동이다.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쓰레기 퍼포먼스 등도 펼쳤다. 고 네이키드 10주년 행사는 러쉬코리아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늘(30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 고 네이키드 10주년 콘텐츠가 캠페인 협업 콘텐츠가 공개된다.
맥스클리닉이 ‘타임리턴 멜라토닌 크림토너 마스크시트’를 선보였다. 타임리턴 마스크시트는 피부를 환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맥스클리닉 광채케어 제품인 ‘멜라토닌 크림토너’의 핵심 성분을 담았다. 피부에 미백과 물광 효과를 제공한다. 멜라토닌에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판테놀 성분이 피부를 윤기있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벤리제 시트마스크를 사용해 밀착력이 우수하다. 얼굴에 들뜸 없이 붙어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칙칙한 피부 톤 개선과 민낯 피부 광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쳤다.
올리브영이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선 여름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썸머특가전을 열고 선케어‧보디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헤어케어‧제모‧데오도란트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매일 파격할인을 제공하는 ‘오늘의 특가’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신상특가’도 준비했다. 매일 밤 8시 올영라이브를 열고 ‘오늘의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올영세일 참여 브랜드는 닥터지‧라운드랩‧메디힐‧바닐라코‧바이오더마‧어노브‧에스쁘아‧3CE 등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23년 올영세일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2% 증가했다. 총 결제 건수는 2,490만, 온‧오프라인 누적 방문 회원 수는 600만 명을 기록했다. 여름용 뷰티&헬스 제품을 선별해 올영세일 특가로 제안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6일 ‘제 20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서울 삼정호텔)에 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3차원 모발·모낭 유사체’(Hair follicle organoids)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연구진은 탈모증상 개선을 위해 그동안 이어 온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깊은 논의도 가졌다. 오가노이드는 인간 장기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재현한 3차원 장기모사체를 일컫는다. 인체 장기와 유사한 구조와 특성으로 신약 개발에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화장품 영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아주대학교 김재호 교수는 ‘모발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머신러닝 고함량 스크리닝 시스템의 효능 평가·대규모 생산·적용’(Mass production and applications for efficacy evaluation by machine learning high contents screening system with hair organoids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정규상 연구원은 ‘생체 내 모낭과 유사한 복잡성을 가진 시험관 내 인간 모낭 오가노이드 개발’(The development of an in vitr
‘K-뷰티 골프 챔피언십’ 1등은 김현숙 경기 의왕과천시 지부장이 차지했다. 72타를 쳐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페리오 1등은 최인자 전북도지회장(70타), 롱기스트 1등은 여경림(230m‧수원 권선구), 니어이스트 1등은 송연우(20cm‧경기 성남중원구) 씨에게 돌아갔다. 벤츠 자동차가 걸린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5월 21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에서 ‘제1회 K-뷰티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제1회 K-뷰티 골프 챔피언십’에는 선수 160명과 갤러리(관중) 44명 등 204명이 참여했다. 선수 4명이 한 조를 이뤄 총 40팀이 골프경기를 실시했다. 18개홀에 모든 선수를 배치해 동시에 티샷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집계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했다. 이선심 회장은 “대한미용사회 최초로 골프대회를 열었다. ‘K-뷰티 골프 챔피언십’을 매년 개최하며 미용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회적 위상이 높아진 미용인들이 골프를 즐기며 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개회식에는 이선심 대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기정 정화예술대 총장, 추용호 화신문화 회장 등이 자리를
로레알이 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2024 세계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는 5명이다. 수상자는 5개 대륙별로 △ 로즈 르케(야운데 면역학 교수/아프리카‧아랍) △ 알리샤 코왈토프스키(상파울루대 생화학 교수/남미‧카리브해) △ 나다 자바도(캐나다 맥길대 소아과‧인간유전학 교수/북미) △ 니엥 옌(칭화대 구조생물학 교수/아시아태평양) △ 주느비에브 알무즈니(퀴리연구소 국립과학연구센터 연구디렉터/유럽) 등이다. 로레알 측은 “세계보건기구는 2050년까지 암 발병자수가 7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인구 8명 중 1명은 비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2022년 기준 보고된 세계 말라리아 환자수는 2억5천만 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생명과학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염병과 만성질환을 연구해온 여성과학자 5명을 시상했다. 세계 공중보건문화 향상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10만 유로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올해 26주년을 맞았다.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를 뽑아 시상한다. 올해 심사위원장은 브리짓 키퍼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 연구책임자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올해 ‘장원(粧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 이석재·민은경·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올해 장원 인문학자 4기에 선정된 △ 김영연(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 김준영(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캠퍼스 철학 박사) 연구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두 연구자는 앞으로 4년 동안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2월 장원 인문학자 연구자 공개 모집을 진행, 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위원회를 통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쳤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 사업은 올해로 4기를 맞았다. 1~3기 연구자 중 3명이 동시에 대학에 임용되어 강단에 서는 영예도 누렸다. 이는 신진 연구자에게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원 인문학자 사업의 존재 가치를 증명한 사례라는 평가다.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철학과 이석재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자에게 안정성있는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 관점에서도 유의미한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순수 기초 학문 분야의 안정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더마비 발샴푸가 일본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브랜드 더마비는 풋샴푸를 일본에 선보였다. 풋샴푸는 스프레이 형태로 나와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마비 풋 샴푸는 4월 일본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 로프트가 4월 개최한 ‘K-코스메 페스티벌’(K-COSME Festival)에 참가해 제품을 알렸다. 이 행사에서 일본 현지 매체와 인플루언서들은 더마비 풋샴푸에 열광했다. 닛테레‧TBS‧야후 재팬‧도쿄바겐마니아 등 지상파와 온라인 매체에서 풋샴푸를 비중있게 다뤘다. ‘일본에서 보기힘든 개성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 ‘인상적이고 독특한 K-뷰티 제품’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위생적이다’ 등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더마비 풋샴푸는 이달 21일 일본 라쿠텐 1위를 기록했다. 한국화장품 기타 부문에서다. 구매자는 “어떤 비누로도 사라지지 않던 냄새가 사라지는 굉장한 상품”이란 후기를 남겼다. 더마비 해외 영업 담당자는 “일본 현지 매체에 풋샴푸가 노출되며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로프트 매장 70곳에서 연이은 매진을 기록했다. 마츠모토키요시도 제품 입점을 요청했다. 일본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정부 지원을 통해 제주도 바이오 소재·연구개발 장비를 활용, 차세대 화장품 생산 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 체제가 6월부터 가동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지원하는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 바이오소재 제품화·양산화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제주TP가 수행할 해당 사업은 국비 8억 원 등을 포함, 전체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첨단 바이오 소재 분야 신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 제품화와 양산 △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 소재 국산화와 바이오 소재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제주도와 강원도,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제주TP·강릉원주대학교·경북대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 각 기관은 해당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특성과 경쟁력을 최대화해 △ 완제품(샘플)과 대량생산 △ 품질관리 △ 소재 개발과 효능 검사 △ 인증을 포함한 사업화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해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TP는 △ 소비자 수요분석과 활용을 위한 제품화 샘플 제작 △ 제